기업대출 잔액 증가…금리 인상 시 연체 증가 우려
입력 2021.10.23 (21:59)
수정 2021.10.23 (22: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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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지역의 중소기업과 소상공인 대출이 늘면서 지역 경제에 타격이 우려됩니다.
한국은행 제주본부에 따르면 지난 6월 말 기준 기업대출 잔액은 15조 6천여 억 원으로 전년대비 9.2% 늘어난 가운데 대부분 중소기업 대출로 나타났습니다.
특히 기업대출 연체율은 0.27%로 나타나 최근 2년 간 0.03%p씩 오른 것으로 집계됐습니다.
한국은행 제주본부는 현재 연체율은 정부의 금융지원 정책으로 낮은 수준이지만 금리가 오르는 시기에 지원이 끝날 경우 치솟을 우려가 높다고 분석했습니다.
한국은행 제주본부에 따르면 지난 6월 말 기준 기업대출 잔액은 15조 6천여 억 원으로 전년대비 9.2% 늘어난 가운데 대부분 중소기업 대출로 나타났습니다.
특히 기업대출 연체율은 0.27%로 나타나 최근 2년 간 0.03%p씩 오른 것으로 집계됐습니다.
한국은행 제주본부는 현재 연체율은 정부의 금융지원 정책으로 낮은 수준이지만 금리가 오르는 시기에 지원이 끝날 경우 치솟을 우려가 높다고 분석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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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기업대출 잔액 증가…금리 인상 시 연체 증가 우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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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21-10-23 21:59:43
- 수정2021-10-23 22:06:04
제주지역의 중소기업과 소상공인 대출이 늘면서 지역 경제에 타격이 우려됩니다.
한국은행 제주본부에 따르면 지난 6월 말 기준 기업대출 잔액은 15조 6천여 억 원으로 전년대비 9.2% 늘어난 가운데 대부분 중소기업 대출로 나타났습니다.
특히 기업대출 연체율은 0.27%로 나타나 최근 2년 간 0.03%p씩 오른 것으로 집계됐습니다.
한국은행 제주본부는 현재 연체율은 정부의 금융지원 정책으로 낮은 수준이지만 금리가 오르는 시기에 지원이 끝날 경우 치솟을 우려가 높다고 분석했습니다.
한국은행 제주본부에 따르면 지난 6월 말 기준 기업대출 잔액은 15조 6천여 억 원으로 전년대비 9.2% 늘어난 가운데 대부분 중소기업 대출로 나타났습니다.
특히 기업대출 연체율은 0.27%로 나타나 최근 2년 간 0.03%p씩 오른 것으로 집계됐습니다.
한국은행 제주본부는 현재 연체율은 정부의 금융지원 정책으로 낮은 수준이지만 금리가 오르는 시기에 지원이 끝날 경우 치솟을 우려가 높다고 분석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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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가람 기자 garam@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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