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재명-이낙연, 오늘 오후 회동…“정권 재창출 협력 논의”

입력 2021.10.24 (01:02) 수정 2021.10.24 (01: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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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불어민주당 이재명 대선 후보와 이낙연 전 대표가 민주당 경선이 끝난 후 2주 만에 회동합니다.

이재명 후보와 이낙연 전 대표 측은 오늘(24일) 오후 3시 서울 종로구 안국동의 한 찻집에서 만나, '문재인 정부 성공과 정권 재창출을 위한 협력 방안'을 논의하기로 했습니다.

이재명 후보는 이 자리에서 이 전 대표에게 선대위 참여나 측면 지원 등 가능한 방법으로 대선 승리를 지원해 달라고 요청할 것으로 보입니다.

이재명 후보는 내일(25일) 기자회견을 하고 경기지사 사퇴를 발표한 뒤 모레(26일)쯤 중앙선관위에 예비후보 등록을 할 예정입니다.

11월 초에는 당 선대위 출범이 예정돼 있어, 문재인 대통령과의 만남은 28일 순방 전에 이뤄질 가능성이 큽니다.

[사진 출처 :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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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2021-10-24 01:02:49
    • 수정2021-10-24 01:19:29
    정치
더불어민주당 이재명 대선 후보와 이낙연 전 대표가 민주당 경선이 끝난 후 2주 만에 회동합니다.

이재명 후보와 이낙연 전 대표 측은 오늘(24일) 오후 3시 서울 종로구 안국동의 한 찻집에서 만나, '문재인 정부 성공과 정권 재창출을 위한 협력 방안'을 논의하기로 했습니다.

이재명 후보는 이 자리에서 이 전 대표에게 선대위 참여나 측면 지원 등 가능한 방법으로 대선 승리를 지원해 달라고 요청할 것으로 보입니다.

이재명 후보는 내일(25일) 기자회견을 하고 경기지사 사퇴를 발표한 뒤 모레(26일)쯤 중앙선관위에 예비후보 등록을 할 예정입니다.

11월 초에는 당 선대위 출범이 예정돼 있어, 문재인 대통령과의 만남은 28일 순방 전에 이뤄질 가능성이 큽니다.

[사진 출처 :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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