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한미 북핵수석대표 협의…종전선언 논의 주목

입력 2021.10.24 (01:02) 수정 2021.10.24 (01:15)

읽어주기 기능은 크롬기반의
브라우저에서만 사용하실 수 있습니다.

한국과 미국의 북핵 수석대표들이 오늘(24일) 만나 한반도 정세와 대북 대화 재개 방안 등을 논의합니다.

노규덕 외교부 한반도평화교섭본부장과 성 김 미국 국무부 대북특별대표는 오늘 오전 서울에서 한미 북핵 수석대표 협의를 합니다.

이번 협의에서는 정부가 제안한 종전선언에 대해 미국이 진전된 입장을 제시할지 주목됩니다.

앞서 두 수석대표는 19일(현지 시간) 미국 워싱턴DC에서 만났습니다.

당시 노 본부장은 종전선언 관련 심도 있는 협의를 진행했다고 밝혔고, 김 특별대표는 한국에서 종전선언을 비롯한 공동 관심사를 추가 논의하길 기대한다고 전했습니다.

한미 양측은 현재 종전선언 문안을 협의 중이며 미국은 종전선언이 합의되면 미칠 향후 영향에 대해 내부 검토를 진행하는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 제보하기
▷ 카카오톡 : 'KBS제보' 검색, 채널 추가
▷ 전화 : 02-781-1234, 4444
▷ 이메일 : kbs1234@kbs.co.kr
▷ 유튜브, 네이버, 카카오에서도 KBS뉴스를 구독해주세요!


  • 오늘 한미 북핵수석대표 협의…종전선언 논의 주목
    • 입력 2021-10-24 01:02:49
    • 수정2021-10-24 01:15:05
    정치
한국과 미국의 북핵 수석대표들이 오늘(24일) 만나 한반도 정세와 대북 대화 재개 방안 등을 논의합니다.

노규덕 외교부 한반도평화교섭본부장과 성 김 미국 국무부 대북특별대표는 오늘 오전 서울에서 한미 북핵 수석대표 협의를 합니다.

이번 협의에서는 정부가 제안한 종전선언에 대해 미국이 진전된 입장을 제시할지 주목됩니다.

앞서 두 수석대표는 19일(현지 시간) 미국 워싱턴DC에서 만났습니다.

당시 노 본부장은 종전선언 관련 심도 있는 협의를 진행했다고 밝혔고, 김 특별대표는 한국에서 종전선언을 비롯한 공동 관심사를 추가 논의하길 기대한다고 전했습니다.

한미 양측은 현재 종전선언 문안을 협의 중이며 미국은 종전선언이 합의되면 미칠 향후 영향에 대해 내부 검토를 진행하는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이 기사가 좋으셨다면

오늘의 핫 클릭

실시간 뜨거운 관심을 받고 있는 뉴스

이 기사에 대한 의견을 남겨주세요.

수신료 수신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