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재명 “백신 접종 완료율 70%, ‘위드코로나’ 전기 마련”

더불어민주당 이재명 대선후보는 코로나 19 백신접종 완료율이 70%를 넘은 데 대해 “‘위드코로나’로 가는 큰 전기가 마련됐다”며 “그토록 바라던 일상회복이 목전에 보이는 듯 하다”고 밝혔습니다.

이재명 후보는 오늘(24일) SNS에 “국민 여러분의 적극적인 동참으로 만들어낸 값진 성과로 대한민국 국민의 한 사람으로서 큰 자부심을 느낀다”며 이같이 말했습니다.

이어 “조금만 더 힘내어 완벽한 일상의 회복을 만들면 좋겠다”며 “2년 가까이 방역에 철저히 협조해 주신 국민 여러분, 희생과 헌신을 아끼지 않으신 의료진과 질병관리청을 비롯한 방역 관련 모든 공직자 여러분께 깊이 감사드린다”고 했습니다.

이 후보는 “정부도 민관합동 코로나19 일상회복 지원위원회를 통해 ‘단계적 일상회복 이행계획’을 준비하고 있다”며 “방역 상황이 좀 더 안정되면 보다 빨리 그 첫 걸음을 시작할 수 있을 것”이라고 강조했습니다.

[사진 출처 :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