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CC제주 100억 대 계약 비리 의혹”…오늘 특정감사

입력 2021.10.25 (07:36) 수정 2021.10.25 (08: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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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억 원대 계약비리가 있다는 의혹이 제기된 제주국제컨벤션센터, ICC를 대상으로 한 특정감사가 오늘(25일) 열립니다.

지난주 도의회 문화관광체육위원회 행정사무감사에서 박원철 의원 등은 "최근 5년간 7백여 건, 백억 원대의 수의계약을 통해 특정 업체에 일감을 몰아줬다"며 "지방계약법을 위반했을 가능성이 크다"고 지적했습니다.

채용비리와 고용유지지원금 부정수급 등도 도마에 오른 가운데, 도의회 문화관광체육위원회는 오늘 김의근, 손정미 전 ICC 대표이사와 제주도 감사위원회 사무국장 등을 증인으로 채택해 특정감사를 진행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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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ICC제주 100억 대 계약 비리 의혹”…오늘 특정감사
    • 입력 2021-10-25 07:36:14
    • 수정2021-10-25 08:28:41
    뉴스광장(제주)
백억 원대 계약비리가 있다는 의혹이 제기된 제주국제컨벤션센터, ICC를 대상으로 한 특정감사가 오늘(25일) 열립니다.

지난주 도의회 문화관광체육위원회 행정사무감사에서 박원철 의원 등은 "최근 5년간 7백여 건, 백억 원대의 수의계약을 통해 특정 업체에 일감을 몰아줬다"며 "지방계약법을 위반했을 가능성이 크다"고 지적했습니다.

채용비리와 고용유지지원금 부정수급 등도 도마에 오른 가운데, 도의회 문화관광체육위원회는 오늘 김의근, 손정미 전 ICC 대표이사와 제주도 감사위원회 사무국장 등을 증인으로 채택해 특정감사를 진행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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