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범도 78주기 추모식 대전현충원서 오늘 거행

입력 2021.10.25 (08:09) 수정 2021.10.25 (09: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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봉오동·청산리 대첩의 '영웅' 홍범도 장군 순국 제78주기 추모식이 오늘(25일) 오후 국립대전현충원에서 거행됩니다.

올해 광복절에 유해가 봉환돼 안장된 이후 처음으로 열리는 이번 추모식은 '영웅이 있었다, 대한이 이겼다.'라는 표어로 여천 홍범도 장군기념사업회 주관으로 진행됩니다.

홍 장군은 1937년 옛소련 스탈린 정권의 한인 강제이주 정책으로 연해주에서 카자흐스탄 크즐오르다로 이주해 현지에서 75세를 일기로 서거했고, 78년 만인 지난 8월 광복절 계기 카자흐스탄에 묻혀있던 유해가 봉환돼 대전현충원에 안장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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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홍범도 78주기 추모식 대전현충원서 오늘 거행
    • 입력 2021-10-25 08:09:11
    • 수정2021-10-25 09:42:04
    뉴스광장(대전)
봉오동·청산리 대첩의 '영웅' 홍범도 장군 순국 제78주기 추모식이 오늘(25일) 오후 국립대전현충원에서 거행됩니다.

올해 광복절에 유해가 봉환돼 안장된 이후 처음으로 열리는 이번 추모식은 '영웅이 있었다, 대한이 이겼다.'라는 표어로 여천 홍범도 장군기념사업회 주관으로 진행됩니다.

홍 장군은 1937년 옛소련 스탈린 정권의 한인 강제이주 정책으로 연해주에서 카자흐스탄 크즐오르다로 이주해 현지에서 75세를 일기로 서거했고, 78년 만인 지난 8월 광복절 계기 카자흐스탄에 묻혀있던 유해가 봉환돼 대전현충원에 안장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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