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놈 2’ 2주째 정상…‘듄’ 2위

입력 2021.10.25 (08: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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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블의 빌런 히어로 '베놈'이 새로 개봉한 SF 대작 '듄'을 누르고 2주 연속 주말 박스오피스 정상을 지켰다.

25일 영화진흥위원회 영화관입장권 통합전산망에 따르면 '베놈 2:렛 데어 비 카니지'는 지난 주말 사흘(22∼24일) 동안 34만3천여명(매출액 점유율 45.8%)의 관객을 모으며 박스오피스 1위를 차지했다.

지난 13일 개봉 이후 누적 관객은 164만9천여명이다.

드니 빌뇌브 감독의 야심작인 '듄'은 같은 기간 27만5천여명(39.5%)의 관객으로 2위에 올랐다. 20일 개봉 이후 누적 관객은 38만3천여명이다.

대니얼 크레이그의 007 시리즈 마지막 출연작인 '노 타임 투 다이'와 리들리 스콧 감독의 신작 '라스트 듀얼:최후의 결투'가 각각 2만명대 관객으로 3위와 4위를 차지했다.

주말 동안 극장을 찾은 총관객 수는 전주(96만6천여명)보다 20% 이상 줄어든 74만5천여명으로 집계됐다.

[사진 출처 :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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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베놈 2’ 2주째 정상…‘듄’ 2위
    • 입력 2021-10-25 08:23:18
    연합뉴스
마블의 빌런 히어로 '베놈'이 새로 개봉한 SF 대작 '듄'을 누르고 2주 연속 주말 박스오피스 정상을 지켰다.

25일 영화진흥위원회 영화관입장권 통합전산망에 따르면 '베놈 2:렛 데어 비 카니지'는 지난 주말 사흘(22∼24일) 동안 34만3천여명(매출액 점유율 45.8%)의 관객을 모으며 박스오피스 1위를 차지했다.

지난 13일 개봉 이후 누적 관객은 164만9천여명이다.

드니 빌뇌브 감독의 야심작인 '듄'은 같은 기간 27만5천여명(39.5%)의 관객으로 2위에 올랐다. 20일 개봉 이후 누적 관객은 38만3천여명이다.

대니얼 크레이그의 007 시리즈 마지막 출연작인 '노 타임 투 다이'와 리들리 스콧 감독의 신작 '라스트 듀얼:최후의 결투'가 각각 2만명대 관객으로 3위와 4위를 차지했다.

주말 동안 극장을 찾은 총관객 수는 전주(96만6천여명)보다 20% 이상 줄어든 74만5천여명으로 집계됐다.

[사진 출처 :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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