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의 창] 콩 선별장 개방…노동력 절감·상품성 향상

입력 2021.10.25 (09:52) 수정 2021.10.25 (10: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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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순창군이 콩 선별장을 개방해 노동력을 줄이고 콩의 상품성을 높이기로 했습니다.

남원시는 시민과 관광객을 대상으로 도자기 체험 행사를 진행합니다.

한현철 기자가 보도합니다.

[리포트]

순창군이 구림면에 있는 콩 선별장을 무료로 개방합니다.

콩 수확 후 불필요한 노동력을 줄이고 콩의 상품성을 높이기 위해 사전 예약을 통해 재배 농민들이 이용할 수 있도록 했습니다.

올해는 4백여 명이 3백 톤의 콩을 선별할 것으로 예상됩니다.

[강정형/순창군 농기계관리계장 : "농민들이 콩 농사를 편하게 지을 수 있도록 선별장을 무료로 운영하고 있기 때문에 사전 예약과 함께 많은 분들이 이용해 주시길 바랍니다."]

남원시는 시민과 관광객을 대상으로 도자기 체험 행사를 진행합니다.

남원의 우수한 도자 문화를 알리기 위해 남원시민도예대학을 통해 인화와 박지 기법 등으로 도자기를 제작하는 과정을 교육할 예정입니다.

올 상반기에는 체험 교실을 통해 2천 명의 수료생이 배출됐습니다.

[이효림/전주사대부고 1학년 : "예쁜 접시도 만들고 좋은 체험도 하니까 좋은 거 같아요. 만약에 기회가 된다면 다시 와서 체험해보고 싶어요."]

김제 지평선산업단지에 친환경 소재 활용 제조기업인 '다오코리아'가 준공됐습니다.

다오코리아는 지평선산업단지 6천5백 제곱미터에 38억 원을 들여 공장을 지었으며 바닥재와 운동용 매트 등을 생산할 예정입니다.

KBS 뉴스 한현철입니다.

영상편집:공재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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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전북의 창] 콩 선별장 개방…노동력 절감·상품성 향상
    • 입력 2021-10-25 09:52:47
    • 수정2021-10-25 10:42:41
    930뉴스(전주)
[앵커]

순창군이 콩 선별장을 개방해 노동력을 줄이고 콩의 상품성을 높이기로 했습니다.

남원시는 시민과 관광객을 대상으로 도자기 체험 행사를 진행합니다.

한현철 기자가 보도합니다.

[리포트]

순창군이 구림면에 있는 콩 선별장을 무료로 개방합니다.

콩 수확 후 불필요한 노동력을 줄이고 콩의 상품성을 높이기 위해 사전 예약을 통해 재배 농민들이 이용할 수 있도록 했습니다.

올해는 4백여 명이 3백 톤의 콩을 선별할 것으로 예상됩니다.

[강정형/순창군 농기계관리계장 : "농민들이 콩 농사를 편하게 지을 수 있도록 선별장을 무료로 운영하고 있기 때문에 사전 예약과 함께 많은 분들이 이용해 주시길 바랍니다."]

남원시는 시민과 관광객을 대상으로 도자기 체험 행사를 진행합니다.

남원의 우수한 도자 문화를 알리기 위해 남원시민도예대학을 통해 인화와 박지 기법 등으로 도자기를 제작하는 과정을 교육할 예정입니다.

올 상반기에는 체험 교실을 통해 2천 명의 수료생이 배출됐습니다.

[이효림/전주사대부고 1학년 : "예쁜 접시도 만들고 좋은 체험도 하니까 좋은 거 같아요. 만약에 기회가 된다면 다시 와서 체험해보고 싶어요."]

김제 지평선산업단지에 친환경 소재 활용 제조기업인 '다오코리아'가 준공됐습니다.

다오코리아는 지평선산업단지 6천5백 제곱미터에 38억 원을 들여 공장을 지었으며 바닥재와 운동용 매트 등을 생산할 예정입니다.

KBS 뉴스 한현철입니다.

영상편집:공재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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