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 신규확진 401명…엿새 만에 400명 대로 줄어

입력 2021.10.25 (10:13) 수정 2021.10.25 (10: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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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는 25일 0시를 기준으로 한 경기 지역의 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401명이라고 밝혔습니다.

이 가운데 지역 감염 사례가 397명이고 해외 유입 사례가 4명입니다.

검사 건수가 줄어들어 확진자 수도 줄어드는 주말 영향으로 엿새 만에 신규 확진자가 400명대로 내려왔습니다.

화성지역 제조업체와 관련한 집단감염이 새로 확인됐습니다.

화성시의 한 가구제조업체에서 지난 22일 근무자 1명이 처음 확진된 뒤 23일 7명, 24일 9명이 나와 사흘 동안 모두 17명의 확진자가 나왔습니다.

집단감염 사례로 분류하지 않은 소규모 연쇄 감염이 절반이 넘는 231명 57.6%, 감염경로를 조사 중인 확진자도 137명 34.2%로 집계됐습니다.

치료 병상 가동률은 69%고 생활치료센터 11곳의 가동률은 51%입니다.

재택치료 중인 확진자는 24일 0시 기준 990명이고 코로나19 사망자는 2명 늘어 903명이 됐습니다.

[사진 출처 :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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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경기 신규확진 401명…엿새 만에 400명 대로 줄어
    • 입력 2021-10-25 10:13:03
    • 수정2021-10-25 10:17:39
    사회
경기도는 25일 0시를 기준으로 한 경기 지역의 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401명이라고 밝혔습니다.

이 가운데 지역 감염 사례가 397명이고 해외 유입 사례가 4명입니다.

검사 건수가 줄어들어 확진자 수도 줄어드는 주말 영향으로 엿새 만에 신규 확진자가 400명대로 내려왔습니다.

화성지역 제조업체와 관련한 집단감염이 새로 확인됐습니다.

화성시의 한 가구제조업체에서 지난 22일 근무자 1명이 처음 확진된 뒤 23일 7명, 24일 9명이 나와 사흘 동안 모두 17명의 확진자가 나왔습니다.

집단감염 사례로 분류하지 않은 소규모 연쇄 감염이 절반이 넘는 231명 57.6%, 감염경로를 조사 중인 확진자도 137명 34.2%로 집계됐습니다.

치료 병상 가동률은 69%고 생활치료센터 11곳의 가동률은 51%입니다.

재택치료 중인 확진자는 24일 0시 기준 990명이고 코로나19 사망자는 2명 늘어 903명이 됐습니다.

[사진 출처 :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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