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 신규 확진 96명…대안학교·어린이집 등 집단감염 잇달아

입력 2021.10.25 (12:59) 수정 2021.10.25 (13: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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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시는 오늘(10/25) 0시까지 `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96명 증가해 누적 확진자가 18,625명으로 증가했다고 밝혔습니다.

신규 확진자 96명은 주요 집단감염 관련 18명, 확진자 접촉 58명, 감염경로를 조사하고 있는 사례가 19명, 해외유입 1명 등입니다.

주요 집단감염으로는 `연수구의 대안학교`에서 지난 19일부터 6명의 확진자가 나온 데 이어, 밀접 접촉자 7명이 추가로 `양성` 판정을 받았습니다.

`남동구의 어린이집`에서도 지난 21일부터 5명의 확진자가 나온 데 이어, 밀접 접촉자 9명이 추가로 확진됐습니다.

또, 지난 16일 첫 확진자가 나온 `중구의 건설회사`에서 밀접 접촉자 2명이 추가 확진돼 관련 확진자가 32명으로 늘었습니다.

인천시의 감염병 전담 병상은 552병상 가운데 238병상을 사용하고 있어 가동률 37.9%를, 생활치료센터는 입소 가능 인원 1,129명 가운데 현재 472명이 입소해 있어 가동률 41.8%를 보이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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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인천 신규 확진 96명…대안학교·어린이집 등 집단감염 잇달아
    • 입력 2021-10-25 12:59:51
    • 수정2021-10-25 13:05:11
    사회
인천시는 오늘(10/25) 0시까지 `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96명 증가해 누적 확진자가 18,625명으로 증가했다고 밝혔습니다.

신규 확진자 96명은 주요 집단감염 관련 18명, 확진자 접촉 58명, 감염경로를 조사하고 있는 사례가 19명, 해외유입 1명 등입니다.

주요 집단감염으로는 `연수구의 대안학교`에서 지난 19일부터 6명의 확진자가 나온 데 이어, 밀접 접촉자 7명이 추가로 `양성` 판정을 받았습니다.

`남동구의 어린이집`에서도 지난 21일부터 5명의 확진자가 나온 데 이어, 밀접 접촉자 9명이 추가로 확진됐습니다.

또, 지난 16일 첫 확진자가 나온 `중구의 건설회사`에서 밀접 접촉자 2명이 추가 확진돼 관련 확진자가 32명으로 늘었습니다.

인천시의 감염병 전담 병상은 552병상 가운데 238병상을 사용하고 있어 가동률 37.9%를, 생활치료센터는 입소 가능 인원 1,129명 가운데 현재 472명이 입소해 있어 가동률 41.8%를 보이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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