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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수현 “문 대통령, 부동산 문제 죄송함의 크기 천근 무게처럼 느낄 것”
입력 2021.10.25 (18:44) 수정 2021.10.25 (18:52) 정치
박수현 청와대 국민소통수석은 “부동산 문제에 대해 문재인 대통령과 정부가 갖고 있는 죄송함의 크기는 다른 어떤 것보다 천근의 무게처럼 느끼고 있는 게 틀림없다”고 밝혔습니다.

박 수석은 오늘(26일) 오후 YTN에 출연해 문 대통령의 시정연설에서 부동산 문제에 대한 언급이 부족했다는 지적이 있다는 질문에 이같이 말했습니다.

앞서 문 대통령은 오늘(25일) 오전 국회를 찾아 내년도 예산안 시정연설을 하면서 부동산 문제와 관련해 “여전히 최고의 민생문제이면서 개혁과제”라고만 짧게 언급했습니다.

박 수석은 “지금 현재 저희가 (부동산 시장 흐름에 대한) 판단을 제대로 할 수가 없는 상황”이라면서도 “현재 집값과 전세 등의 상승세가 둔화하면서 지역별로는 집값이 떨어지고 있는 현상들도 부분부분 나타나고 있다”고 설명했습니다.

이어 “그래서 저희가 금리 인상이나 가계부채 관리, 주택공급을 여전히 계속하고 있는 것”이라며 “이런 정책의 효과가 지금 나타난 게 아닌가라고 판단을 해볼 수 있는 시점”이라고 말했습니다.

아울러 “이런 민감한 상황에서 대통령이 부동산 문제에 대해서 여러 가지 다른 정책적인 이야기를 붙인다면 이것이 또 굉장한 영향을 미칠 수가 있어 국민께 대단히 죄송한 마음”이라고 강조했습니다.

그러면서 “변화의 변곡점인지 아닌지를 판단해야 할 시점에서 대통령께서 오늘 부동산 문제를 더 말씀하시는 것은 아마 입장이 어려우셨을 것”이라고 덧붙였습니다.

[사진 출처 : 연합뉴스]
  • 박수현 “문 대통령, 부동산 문제 죄송함의 크기 천근 무게처럼 느낄 것”
    • 입력 2021-10-25 18:44:26
    • 수정2021-10-25 18:52:39
    정치
박수현 청와대 국민소통수석은 “부동산 문제에 대해 문재인 대통령과 정부가 갖고 있는 죄송함의 크기는 다른 어떤 것보다 천근의 무게처럼 느끼고 있는 게 틀림없다”고 밝혔습니다.

박 수석은 오늘(26일) 오후 YTN에 출연해 문 대통령의 시정연설에서 부동산 문제에 대한 언급이 부족했다는 지적이 있다는 질문에 이같이 말했습니다.

앞서 문 대통령은 오늘(25일) 오전 국회를 찾아 내년도 예산안 시정연설을 하면서 부동산 문제와 관련해 “여전히 최고의 민생문제이면서 개혁과제”라고만 짧게 언급했습니다.

박 수석은 “지금 현재 저희가 (부동산 시장 흐름에 대한) 판단을 제대로 할 수가 없는 상황”이라면서도 “현재 집값과 전세 등의 상승세가 둔화하면서 지역별로는 집값이 떨어지고 있는 현상들도 부분부분 나타나고 있다”고 설명했습니다.

이어 “그래서 저희가 금리 인상이나 가계부채 관리, 주택공급을 여전히 계속하고 있는 것”이라며 “이런 정책의 효과가 지금 나타난 게 아닌가라고 판단을 해볼 수 있는 시점”이라고 말했습니다.

아울러 “이런 민감한 상황에서 대통령이 부동산 문제에 대해서 여러 가지 다른 정책적인 이야기를 붙인다면 이것이 또 굉장한 영향을 미칠 수가 있어 국민께 대단히 죄송한 마음”이라고 강조했습니다.

그러면서 “변화의 변곡점인지 아닌지를 판단해야 할 시점에서 대통령께서 오늘 부동산 문제를 더 말씀하시는 것은 아마 입장이 어려우셨을 것”이라고 덧붙였습니다.

[사진 출처 :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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