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산 고용위기지역 지정 올해 종료…고용부 “추가 연장 검토”

입력 2021.10.25 (19:27) 수정 2021.10.25 (19: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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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산시에 대한 고용위기지역 지정이 올해 말로 끝나는 가운데 고용노동부가 추가 연장을 검토하고 있습니다.

군산시는 고용부가 현재 최대 2차례인 고용위기지역 연장 횟수를 최대 3차례나 회복할 때까지로 늘리는 고시 개정을 검토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군산시는 지난 2018년 고용위기지역으로 지정된 뒤 한 해 2백억 원 안팎의 정부 지원금 등을 받아왔지만, 이미 2차례 연장돼 고시가 바뀌지 않으면 추가 연장이 불가능한 상황입니다.

고용부가 일단 지역 상황을 파악하기 위해 연장 신청서를 요청한 만큼 군산시는 29일까지 신청서를 낼 예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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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군산 고용위기지역 지정 올해 종료…고용부 “추가 연장 검토”
    • 입력 2021-10-25 19:27:19
    • 수정2021-10-25 19:35:26
    뉴스7(전주)
군산시에 대한 고용위기지역 지정이 올해 말로 끝나는 가운데 고용노동부가 추가 연장을 검토하고 있습니다.

군산시는 고용부가 현재 최대 2차례인 고용위기지역 연장 횟수를 최대 3차례나 회복할 때까지로 늘리는 고시 개정을 검토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군산시는 지난 2018년 고용위기지역으로 지정된 뒤 한 해 2백억 원 안팎의 정부 지원금 등을 받아왔지만, 이미 2차례 연장돼 고시가 바뀌지 않으면 추가 연장이 불가능한 상황입니다.

고용부가 일단 지역 상황을 파악하기 위해 연장 신청서를 요청한 만큼 군산시는 29일까지 신청서를 낼 예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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