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7 제주] 클로징

지난 주까지 KBS에서는 버스준공영제의 난맥상을 기획 뉴스로 짚어드렸죠,

이 같은 문제들은 제주도가 버스 준공영제 성과평가 용역을 진행하기로 한 배경인데요,

국토교통부도 최근 준공영제 개선을 위한 가이드라인을 제시했습니다.

회사별 운행실적에 따라 수입을 배분하거나, 노선별로 입찰을 해서 최저 보조금을 제시하는 업체에 한시적 면허를 부여하는 방안이 담겼고요,

회계 투명성을 높이는 조치 등도 담겨 있어 주목됩니다.

막대한 지출에 비해 효과가 낮다는 지적을 받는 준공영제 개선이 필요가 있다는데 사회적 합의가 모아지는 것 같습니다.

앞으로 대중교통이 진정한 제주도민의 발이 될 수 있기를 기대해 보고요,

7시뉴스 제주 오늘 준비한 소식은 여기까집니다.

시청해주신 여러분 고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