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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진우 라이브] 김용남 “토리는 윤석열에게 가족…‘개에게나 줘라’는 곡해” 최민희 “그냥 깔끔하게 사과하시지 왜 양치기 캠프 만드나”
입력 2021.10.25 (20:04) 주진우 라이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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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뷰 자료의 저작권은 KBS라디오에 있습니다.
전문 게재나 인터뷰 인용 보도 시,
아래와 같이 채널명과 정확한 프로그램명을 밝혀주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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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재명 후보 경기도지사직 사퇴>
- 김용남 “대장동, 백현동 의혹에 평택 현덕지구 말아먹으려 했던 이재명 출마 국가적 불행”
최민희 “경기도민들의 절대적 지지, 대장동 개발사업 공익환수 노력 높이 사”
- 김용남 “대장동 개발의 민관합동개발은 최악의 조합...땅 싸게 수용해서 분양가 상한제 피해가 비싸게 팔아”
- 최민희 “그럼 국민의힘은 부동산 초과이익 환수와 분양가 상한제 찬성한다는 뜻?”

<이재명-이낙연 만남>
- 최민희 “정치인과 지지자의 관계는 지독한 연애 관계 같아...첫사랑의 아픈 상처들 이제 식어가지 않을까”
- 김용남 “민주당 지지자들 중 이재명 후보 상식적으로 도저히 받아들이지 못하는 분들 많을 것”

<김어준 이재명 지지?>
- 김용남 “노골적으로 이재명 지지하는 사람이 방송 진행? 명백한 퇴보”
- 최민희 “방송이 아닌 본인 유튜브에서 한 발언...TV조선 엄모씨는 명백한 야당 지지 성향”

<식지 않는 윤석열 ‘개 사과’ 논란>
- 김용남 “토리는 윤석열 후보에게 가족이나 마찬가지...왜 ‘개에게나 줘라’라고 곡해하는지 의문”
- 최민희 “왜 깔끔하게 사과하지 못하고 양치기캠프 만드나?”

<원희룡 아내 ‘이재명 소시오패스’ 발언 논란>
- 김용남 “이재명 후보 언행 보며 사람들이 마음속으로 떠올렸을 단어 원희룡 후보 부인이 속시원하게 말씀하신 것”
- 최민희 “타인에 대한 공감능력 결여가 소시오패스라면 전두환 발언 뒤 개 사과한 윤석열은?”

<공수처, 손준성 사전구속영장 청구>
- 김용남 “공수처가 야당 경선에 노골적으로 개입하려는 의도”
- 최민희 “나와서 수사 받으라는데 출석 안하는건 대한민국에서 검사만 누리는 특권”
- 김용남 “손준성에 대한 구속영장 치기 전에 김웅 먼저 조사했어야”
- 최민희 “김웅 의원은 면책특권 불체포특권 뒤에 숨어”

■ 프로그램명 : KBS1라디오 <주진우 라이브>
■ 코너명 : <정치적 원외시점>
■ 방송시간 : 10월 25일 (월) 17:40~18:20 KBS1R FM 97.3 MHz
■ 출연자 : 최민희 전 의원, 김용남 전 의원



◇주진우: 한 층 날카롭다. 한결 정확하다. 한편 세심하다. 밖에서 보는 내밀한 분석 <정치적 원외시점> 오늘의 정치권 상황 원외에서 더 정확하게 분석해드립니다. 최민희 전 더불어민주당 의원 어서 오세요.

◆최민희: 안녕하세요? 불굴의 희망 최민희입니다.

◇주진우: 김용남 전 의원은 윤석열 캠프 공보특보를 맡고 있습니다. 어서 오십시오.

◆김용남: 안녕하세요? 호기심천국 김용남입니다.

◇주진우: 청취자 여러분께서 혹시 유튜브로 보시는 분들께서 방송 전에 후에 막간에 무슨 이야기할까 이렇게 궁금하시죠. 정말 궁금하시죠. 오늘 같은 경우는 무슨 이야기였냐 하면 김용남 의원 피부 좋다는 이야기. 그런 이야기합니다, 보통. 그렇죠?

◆김용남: 보통 돈 안 되는 이야기하고 있죠.

◇주진우: 그런 이야기합니다. 어떤 이야기로 가볼까요? 이번에는 이재명 후보 먼저 가보겠습니다. 이재명 후보가 경기지사직을 내려놓고 본격적으로 후보, 대선 후보의 길을 가고 있습니다. 잠시, 잠시 오늘은 어떤 일이 있는지 들어볼까요?

<인서트>

이재명 : 주어진 임기를 다 하지 못하고 도지사로서 이렇게 인사드리게 되어서 대단히 아쉽고 또 송구하다는 말씀을 드립니다. 이제 저는 도민 여러분께서 보여주신 민주주의와 공동체에 대한 애정 그리고 집단 지성의 힘을 믿고 경기도지사직에서 물러나 20대 대통령 선거, 더불어민주당 후보로 나서기로 합니다.

◇주진우: 경기도가 대한민국의 표준이 되었다. 경기도 사람들은 우리 지사 좋아한다. 이런 이야기도 이런 자신감이 있는 것 같은데요. 어떻게 보셨습니까? 김용남 의원님.

◆김용남: 사실은 의혹이 너무너무 많죠. 성남시장 재선을 하면서 8년 동안 대장동 뭐 백현동 여러 의혹이 있고 경기도지사로 초선을 지내는 동안 이제 평택 현덕지구에서 또 비슷한 방식으로 소위 말아먹으려고 했다는 의혹도 있는데 여러 의혹이 지금 있는 가운데 더 큰 선거에 도전하면서 경기지사직을 내려놓았는데요. 글쎄요. 이게 참 국가적으로 보면 참 일면으로는 불행한 일이라고 생각을 합니다.

◇주진우: 최민희 의원님.

◆최민희: 우선 경기도가 이재명 지사가 경기도지사가 되면서 경기도민이라는 개념이 생겼어요. 그러니까 도가 나에게 뭐를 해주는구나. 큰 것부터 작은 것까지. 그래서 정말 크고 작은 일들을 많이 한 그런 도지사라 경기도에서는 절대적 지지를 받고 있습니다. 그리고 일을 많이 하면 그만큼 상대방의 견제도 받고 그런 것인데 제가 대장동만 해도 자료를 뽑아봤더니 5,503억에 공익환수에다가 그 지구 내에 5천억의 기부채납에다가 이후에 1천억의 개발부담금까지. 그러니까 거의 국가와 지방자치단체와 이쪽으로 공익 환수된 액수가 총 더하니까 국감에서 제시된 바로 1조 1천 몇백이 되더라고요. 그래서 이 개발사업에 대해서 우리는 이게 투기다, 아니다. 이런 개념으로만 바라봤는데 아무 일도 안 했으면 아무 논란도 없을 테고 1조 이상의 돈이 성남시민들께 돌아가지도 않았겠구나. 이런 생각이 들어서 저는 이제 이걸 개발사업을 조금 다른 측면에서 공부를 해볼까 합니다.

◆김용남: 산수를 이상하게 하신 것 같은데요. 결론은 사실은 민간개발을 했다면 이렇게 많은 이익을 화천대유가 볼 수가 없었죠. 왜냐하면 땅을 비싸게 원주민들로부터 살 수밖에 없으니까요. 그런데 성남도시개발공사를 내세워서 원주민들의 땅은 시세의 절반 이하로 싸게 후려쳐서 뺏어가고 그리고 아파트는 또 분양가 상한제 적용을 피해가면서 비싸게 분양도 하고 또 땅도 택지도 팔아먹고 그러면서 이제 화천대유에 8천억 이상의 이익을 몰아주는 구조를 짰는데 이런 상태에서 선거를 출마할 수 있다는 게 참 우리나라의 비극입니다, 진짜.

◆최민희: 의원님, 산수 잘못 하지 않았고요. 이건 국감에서 국회의원들이 제시한 자료입니다.

◆김용남: 민주당 의원들이 그렇게 계산했겠죠, 뭐.

◆최민희: 아니요. 이거는 팩트로 확인이 된 거고요. 그다음에 중요한 게 지금 말씀하시는 가짜 뉴스 2가지를 시정해도 될까요?

◇주진우: 어떤?

◆최민희: 우선 첫 번째 가짜 뉴스는 땅을 살 때 원주민으로부터. 절반 이하로 후려쳤다. 그거는 그런 일은 일어날 수가 없습니다. 적어도 법치국가인 대한민국에서.

◇주진우: 두 번째는요?

◆최민희: 땅을 수용할 때는 그 감정평가위원회가 구성되고 감정평가사가 세 군데에서 추천한 거기에 땅 지주들이 추천한 사람도 들어가기 때문에 그런 일은 있을 수 없다. 그러니까 저건 순전히 가짜 뉴스적 정치공작이고요. 분양가 상한제를 적용할 수 없도록 민간 분야에. 법을 바꾸신 거는 국민의힘 쪽이기 때문에 이 말은 하시면 안 되고 또 하나 분양가가 결정될 때 성남시장은 이재명 지사가 아닙니다. 분양가 결정은 은수미 시장 때 됐기 때문에 이걸 가지고 뭐라고 하시면 안 된다. 이렇게 말씀드리는데 이 이야기를 계속 하나요?

◇주진우: 아니요. 짧게.

◆김용남: 짧게만 말씀드리면 토지 수용 당하면서 감정평가액이 시세와 비슷하거나 시세대로 감정평가액이 나온다고 하는 것 자체가 일단 상식에 반하고요.

◆최민희: 제가 그런 말 안 했는데.

◆김용남: 아니, 그러니까 지금 시세의 절반 이하라는 거를 지금 그게 가짜 뉴스라고 말씀하셨잖아요. 그런데 감정평가.

◆최민희: 절반 이하로 후려쳤다는.

◆김용남: 잠깐만요. 감정평가로 수용을 당하게 되면.

◇주진우: 두 분이 감정이 있네요.

◆김용남: 사실은 시세에 비해서는 훨씬 적은 가격에 수용을 당하는 게 현실입니다.

◆최민희: 그게 그런데 아니죠. 이걸 그냥 넘어가면 안 되고. 그러면 그게 유독 성남시에서만 그랬냐. 제가 드리는 말씀은 공시지가 플러스 몇%. 공시지가 플러스 몇% 이 플러스 몇%를 결정할 수는 있지만 이 기준은 시세로 성남시는 하고 남양주시는 공시지가로 하고 이런 일은 대한민국에 없다 그런 말씀입니다. 기준은 다 정해져 있어요.

◆김용남: 짧게 설명을 드리면 그래서 이게 사실은 대장동의 관민 합동방식이 최악의 조합이에요. 그러니까 감정평가액대로 수용이 되어서 LH가 사업 주체가 되어서 택지개발을 하게 되면 그 택지에 지어지는 아파트는 분양가 상한제의 적용을 받습니다. 그만큼 낮은 가격에 아파트가 공급이 되죠. 그런데 이 대장동의 케이스는 땅은 싸게 수용해버리고 아파트는 분양가 상한제 적용을 피해 갔기 때문에 또 비싸게 팔았어요. 그러니까 최악의 조합이 된 거죠, 여기서.

◆최민희: 그런데 판교를 예로 들어보면 판교의 경우 90여만 원에 땅을 수용합니다. 그런데 LH가 90여만 원에 수용한 이 땅을 민간개발업자에게 700여만 원에 팔아요. 이게 그때 상황은 다른데. 그러니까 이런 식의 지반 공사를 통한 부가가치 창출 부분. 이런 부분은 그러니까 땅은 상대적으로 공시지가를 기준으로 하기 때문에 어디서나 시세보다는 싸게 형성이 되죠, 가격이. 그래서 제가 드리는 말씀은 그런 기준이 대한민국에 다 정해져 있지 이거를 어느 지자체는 이 기준 없이 마음대로 하고 후려치고 이런 일은 불가능하다, 대한민국은. 그런 말씀을 드리는 것입니다.

◆김용남: 그게 불가능한데 이재명 후보께서 해내셨죠, 그런 거를. 그 구조를.

◆최민희: 아니, 이거는 말이 안 되는 거죠. 제가 저는 늘 팩트에 반하는 가짜 뉴스에 흥분하는 스타일이라 지금 그 부분에 대해서.

◆김용남: 전혀 사실에 사실과 다른 부분 전혀 없고요.

◆최민희: 아니요. 절반 이하로 후려친 게 사실이 아니에요. 당시 시세와 고려할 때 그렇지 않습니다.

◆김용남: 아니, 대장동 원주민들한테 가서 물어보십시오. 당시 시세하고 수용 원가하고.

◆최민희: 대장동 원주민 이야기하지 마세요. 그때 대장동 원주민이 몇% 남아 있었습니까?

◇주진우: 4716님께서 “민간이 했으면 분양가 더 비쌌겠죠.” 이야기합니다. 여은영 님께서는 “보통 다른 민간개발 경우 이익이 얼마나 나오는지 궁금합니다. 그래야 비교를 하고 판단을 할 수 있을 것 같아요.” 이야기하는데 이렇게 부동산 개발을 하고 이렇게 시행사업을 하면 돈을 많이 버는구나 이거에 대해서 국민들이 이제 알았는데 이번에 정치인들이 대선 주자들이 이 부분 부동산 이익을 특정 사람 몇몇이 이렇게 나눠갖는 것. 이런 부분은 조금 바로잡아야 되는 거 아닌가 그런 생각도 해봅니다. 어제 이재명, 이낙연 두 후보 간에 만남이 있었습니다. 내일은 문재인 대통령을 이재명 후보가 만난다고 하는데 민주당 원팀으로 가는 길 지금 어디쯤 와 있습니까? 최민희 의원님.

◆최민희: 이제 첫걸음을 뗐다고 보시면 됩니다. 그리고 제가 늘 강조합니다만 정치인과 지지자 간의 관계는 아주아주 지독한 연애관계다. 그래서 내가 지지하던 후보가 대권 후보로 못 뽑혔을 때 상실감은 사적 연애의 상실보다 훨씬 크다. 이건 독한 첫사랑에 실패한 상태이기 때문에.

◇주진우: 왜 그런지 모르겠어요.

◆최민희: 어쩝니까? 그냥 우리나라의 특수성이기도 한데 이게 연예인 팬클럽이 과거에는 더 하다고 했는데 지금은 정치인 팬클럽이 더 진한 사랑을 하는 것 같아요. 그래서 이건 인위적으로도 안 되고 그냥 시간이 필요하다, 첫째. 사랑의 상처가 아무는 데는. 그리고 두 번째는 이렇게 이낙연 전 대표가 이재명 후보와 만나고 캠프 선대위 상임고문도 맡고 적극적으로 4기 민주정부 창출을 위해서 돕겠다고 첫걸음을 떼셨고 내일 문재인 대통령과 이재명 후보의 만남이 이루어지고 그리고 이미 봉하에 갔을 때 봉하에서 권양숙 여사께서 노무현을 가장 닮은 후보다. 이렇게 이야기를 했기 때문에 일단 첫걸음은 떼어졌고 이제 앞으로 이재명 후보가 얼마나 열정적으로 열심히 민주정부 4기 창출을 위해서 뛰느냐에 따라 그 아픈 사랑의 상처들이 식어가지 않겠습니까?

◇주진우: 김용남 의원님.

◆김용남: 오랜 기간 아주 골수 민주당 지지자들 분 중에서도 사실은 도저히 상식선에서 받아들일 수 없는 후보라고 생각하는 분들이 상당수 있는 것 같아요. 이재명 후보는.

◇주진우: 윤석열 후보가 아니고.

◆김용남: 아니, 아니 그건 기대를 안 하죠. 오랜 민주당 지지하시던 분들이 국민의힘 후보를 갑자기 마음을 바꿔서 지지해주실 것까지는. 그랬으면 좋겠지만 거기까지는 기대 안 하지만 그래서 아마 이번 대선이 정말 후보 교체 없이 이재명 후보가 민주당 후보로 또 11월 5일에 선출되는 국민의힘 후보하고 이렇게 맞대결 구도로 간다면 다른 대선보다 투표율이 좀 낮아질 것 같아요.

◇주진우: 이번에는?

◆김용남: 왜냐하면 민주당 쪽 지지자들 중에서 아예 투표장에 안 나오시는 분들이 상당수 있을 것으로 예상이 됩니다.

◆최민희: 나가서 국민의힘 후보 찍을 거라고는 차마 말씀을 못하시네요.

◆김용남: 거기까지는 기대 안 해요. 보통 그렇게 안 되거든요.

◆최민희: 우선 지금 민주당의 원팀 관련한 우리의 토론은 곧 국민의힘의 미래가 될 겁니다. 11월 5일 이후 국민의힘도 이 원팀을 놓고 고민하게 될 거다. 이렇게 생각이 됩니다.

◇주진우: 그런데 어제부터는 또 방송인 김어준 씨가 계속 오르내리고 있습니다. 윤석열 캠프 측에서 또 논평도 내놨더라고요.

◆김용남: 요새 자주 안 만나세요?

◇주진우: 저야 만나죠.

◆김용남: 자주 만나시잖아요. 그런데 참 그전에는 적어도 이러지는 않았잖아요. 그러니까 이게 무슨 민간 방송도 아니고 서울시에서 출자한 회사잖아요, TBS가. 거기에 메인 진행을 맡는 분이 더 이상 어떻게 노골적으로 지지를 해요. 아주 노골적으로 이재명 후보를 지지를 한 거죠, 사실. 그러고도 계속 방송 진행을 할 수 있다는 게 어떻게 보면 이거는 퇴보 같아요. 명백한.

◆최민희: 우선 TBS 방송에서 이야기한 게 아니고요. 그리고 언론인도 특정 후보를 지지할 수 있다 이렇게 되어 있습니다. 그게 법적 제약은 없고. 그다음에 이게 다스베이더에서 한 이야기잖아요. 그렇기 때문에 정서적으로 치환했을 때 윤석열 캠프에서는 거부감 줄 수 있을 테고 그리고 저는 이야기한 내용, 김어준 씨가 다스베이더에서 이야기한 내용에 전적으로 동의합니다. 저는 지금 이재명 후보가 겪고 있는 이런 어려움은 이재명 후보가 서울법대를 안 나왔기 때문에 민주당의 주류가 아니기 때문에 겪고 있다, 이 어려움을. 그래서 서울대 중심의 기득권 엘리트들이 검정고시 출신의 여당 대권 후보를 정말 못 봐주는구나, 그 꼴을. 이런 생각을 하고 있었기 때문에 그 김어준 씨 발언이 그거였잖아요. 혼자서 아무의 도움 없이 왔기 때문에 이런 사람은 여러분이 도와줘야 된다. 그 여러분은 역시 일반 서민이겠죠. 그런 취지여서 그 내용이 막 너무 동의가 되어서요.

◇주진우: 본인의 유튜브 방송에서 한 이야기인 것 같습니다.

◆김용남: 그런데 본인의 유튜브 방송이나 아니면 다른 비슷한 유튜브 방송에서 야당 후보를 저 정도로 노골적으로 지지한 사람 중에 지금 진행하고 있는 분이 있나요? 1명이라도 있으면 이름을 대보세요.

◆최민희: 아니, 뭐.

◆김용남: 야당 후보 지지하면 아예 사실은 이 정부 들어서 야당 지지 성향 같으면 대부분 마이크를 못 잡았죠, 사실은.

◇주진우: 아니요. 아직 마이크를 잡고 있는 사람 많아요.

◆김용남: 아니, 그럼 누가 있어요.

◆최민희: 많은데.

◆김용남: 노골적으로 야당 후보 지지한 사람 중에 마이크.

◆최민희: 아니, 두 분이 그러시지 말고 저하고 토론을. 의원님 저하고 토론을 하세요. 우선 일단 일반 언론인 중에 야당 후보 지지 성향의 사람들이 많이 있죠. 그분들이 마이크를 잡습니다. 그건 제가 방송에서 하나하나 다 지적해드릴 수도 있고 이미 TV조선의 엄모 씨는 그런 성향이 강했는데 비리 문제로 낙마하신 분도 있어요. 그분은 정말 느낌이 가서 방송에 출연하다 보면.

◆김용남: 아니, 그러니까 노골적으로 어떤 이야기를 했는데요.

◆최민희: 노골적으로 민주당 패널들을 제외한다는 느낌까지 받거든요.

◆김용남: 그건 느낌이죠.

◆최민희: 그런데 아니요. 그런데.

◆김용남: 그건 최 의원님 느낌을 그렇게 느끼시는지 모르겠는데.

◆최민희: 이거는 이슈가 아니에요. 지금 이슈는 뭐냐 하면 유튜브 채널을 진행하는 사람 중에 특정 후보 지지 성향을 가지고 있고 지지 발언을 한 사람. 예를 들면 뭐의 한 수. 무슨 연구소 이런 데 진행자들이 왜 방송에 있는 사람이 있냐. 사실 이렇게 묻는 게 맞는데 제가 보기에.

◆김용남: 아니, 그러니까 그런 사람들 중에 공영방송에서 진행을 맡고 있는 사람이 한 사람이라도 있나요?

◆최민희: 제가 보기에는 공영방송의 진행을 맡는 건 아무나 맡는 게 아닌데 기본적으로.

◆김용남: 그 사람들은 아무나라 안 된다.

◆최민희: 저는 적어도 김어준 씨 정도의 식견과 이런 게 있지 않다고 생각합니다. 그래서 공영방송에서 진행자를 택할 때 저는 무조건 유튜브에서 조회수가 높다고 시키는 거 아니라고 생각해요. 예를 들면 특정 연구소로 이름 붙인 곳의 진행자들은 정말 제가 보기에는 가짜 뉴스도 하시고 그러거든요. 그래서 그걸로 문제도 됐고 소송도 많이 되고 있고 가짜 뉴스로.

◆김용남: 가짜 뉴스 만드는 거로 따지면 거의 공장급이죠, 그쪽은.

◆최민희: 아니 그게 아니고. 아니요, 의견 진술. 견해를 밝히는 거잖아요, 지금은. 그게 아니라 명백한 가짜 뉴스를 하셔서 소송도 당하셨죠.

◇주진우: 4779님께서 “언론의 특정 세력 지지와 후원은 조중동이 원조이자 진행 아닌가요?” 이렇게 이야기합니다. 1329님께서는 이번 기회에 개발이익 환수, 법적 기반 마련해야 합니다. 국민의힘 의원들도 대장동 개발과 관련해서 초과이익 환수, 분양가 상한제 등 도입에 대해서“ 동의하시죠? 이게 초과이익 환수해야죠?

◆최민희: 동의하시죠, 의원님? 송영길 대표가 추진한대요.

◆김용남: 제일 중요한 거는 그러니까 국가나 권력이 나서서 여기서 뺏어서 다른 사람들한테 나눠주잖아요. 뺏어서 나눠주는 과정에서 제일 많이 먹는 놈이 누구인지 아세요?

◇주진우: 누구죠?

◆김용남: 나눠주는 놈이에요. 그래서 항상 권력의 남용을 견제하고 조심해야 하는데 이재명 후보는 그게 거침이 없어요.

◆최민희: 아니, 그런 말씀 하지 마시고요. 그 개발이익 100% 환수에 동의하시냐고.

◇주진우: <정치적 원외시점> 6시에 2부에서 이어갑니다.

<날씨, 교통 정보>

◇주진우: <정치적 원외시점> 김용남, 최민희 두 분과 함께하고 있습니다. 김용남 의원한테는 고통의 시간이 왔습니다. 윤석열 후보로 가겠습니다. 주말 사이에 또 화제 넘쳤습니다. 개사과 논란 계속 이어지고 있는데요. 여파가 막 주말 내내 누가 찍었냐, 어디서 찍었냐. 집이냐, 사무실이냐 이야기 나옵니다. 개사과 논란 사과한 가운데 국민의힘 책임당원들에게는 이런 문자를 보냈다고 합니다. 어떤 것들도 저들의 공격거리가 될 수 있다는 걸 느꼈다. 이렇게 윤 후보 측에서 보냈다고 하는데 개사과 사진을 촬영한 사람은 누구다. 이런 의혹에 대해서 또 입장을 내셨어요, 이렇게요.

<인서트>
윤석열 : 제 처는 다른 후보 가족들처럼 그렇게 적극적이지 않기 때문에 그런 오해할 필요는 없다고 저는 생각하고 있습니다. 가족이 뭐 어떤 분들은 후원회장도 맡는데 원래 선거라는 거는 뭐 시쳇말로 패밀리 비즈니스라고 하지 않습니까?

홍준표: 지 각시는 소환 대기중이라 밖에 못 나오니까 그런 시비를 하는 거 보고 내가 어처구니 없다.

◇주진우: 패밀리 비즈니스. 지 각시는 여기까지 나왔습니다. 김용남 의원님.

◆김용남: 네. 아니, 그런데 사실은 반려견을 키우는 집에서는 이게 다른 사람들 이제 사과 사진을 놓고 뭐 개나 준다. 개에게 줬다 이런 식으로 해석하는 거에 대해서 사실은 상상하기가 어렵죠. 왜냐하면 반려견은 그야말로 가족이잖아요. 그리고 토리라는 반려견을 9년을 키웠다는 거예요. 강아지에서부터. 그런데 그거를 일부에서 곡해하듯이 정말 개라고 해석할지 몰랐던 거죠. 어쨌든.

◇주진우: 개가 아니라 그러면 자식으로 해석했어야 됩니까?

◆김용남: 아니, 가족의 일원이죠. 사실은 정말 가족 같이 키우잖아요.

◇주진우: 그런데 인스타 게시물에 느그나 쳐무라 이런 또 사투리를 말을 하더라고요.

◆최민희: 썼어요. 의원님.

◆김용남: 아니, 그거는 무슨 애완동물 무슨 먹이는 그게 있다는데요. 간식 이름이라는데 그게.

◇주진우: 느그마 쳐무라요?

◆김용남: 쳐무라는 쳐무.

◇주진우: 쳐무라는요. 간식 이름까지.

◆김용남: 쳐무라는 간식 이름이 있다는데요.

◆최민희: 간식은 고양이 간식 이름이 츄르가 있는데요.

◆김용남: 츄르던가 참.

◆최민희: 이건 전혀 다릅니다. 의원님 그렇게 말씀하시면 갑자기 제가 너무 섭섭한 게 그렇게 국민들 마음을 모르시나, 이런 생각이 듭니다. 왜냐하면 이게 그냥 나온 게 전두환 찬양으로부터 생긴 거거든요. 그런데 그래서 첫째는 윤석열 후보가 대통령이 되면 우리는 5공 시절로 돌아가나 이런 생각이 들잖아요. 저분의 가치관은 전두환이 잘했다면 쫓아갈 텐데. 그다음에 두 번째는 이거의 사과 과정에서 개에게 사과를 주니 정말 윤석열 후보는 국민의 마음을 너무 모르시는 게 우리는 교육부의 한 관료가 국민은 개, 돼지다. 그 개, 돼지의 충격이 너무 커요 보통 사람은. 그런데 개에게 사과를 주니까 이거 뭐 하는 거지 이런 생각이 들겠습니까? 그런데 중요한 건 그 사과하는 과정에서 사과는 깔끔해야 하는데 말이 자꾸 바뀌니까 캠프 전체가 양치기 캠프가 된 거예요. 이게 양치기 소년은 어려서 그렇다고나 하지 캠프에는 내로라 하는 분들의 전 검찰총장 출신이 후보인데 이렇게 자꾸 이거 하나 깔끔하게 사과하거나 아니면 해명하지 못하고 이게 아직도 집인지 코바나콘텐츠 사무실인지 제2의 아지트, 제3의 아지트인지 아직도 해명이 안 된 거잖아요. 이러니까 계속 논란이 이어지고 있는 것입니다. 게다가 저는 도대체 홍준표 후보도 그렇고 사적 영역과 공적 영역을 왜 그렇게 구분을 못하십니까? 저는 부인이 후원회장이라서 그것도 너무 특이하다 이렇게 생각했어요. 그랬더니 또 윤석열 후보의 말이 더 끔찍한 게 선거가 본래 패밀리 비즈니스래. 그럼 뭐가 떠오릅니까? 장모랑 아내랑 장모가 돈 많이 버셨는데. 이게 1심 사기 관련해서 1심에서 선거 받으면 뭐야. 사익에 국가 권력을 이용하는 거 아니야라고까지 의심이 되지 않겠습니까?

◇주진우: 이 부분 어떤 맥락에서 나온 말입니까?

◆김용남: 사실은 후보로서 출마를 하면 배우자나 아니면 성인의 자녀가 있는 경우에는 다 뛰잖아요, 선거운동을.

◇주진우: 그렇죠.

◆김용남: 후보의 당선을 위해서 노력하고 그런 의미에서 이제 패밀리 비즈니스다. 온 가족들이 후보의 당선을 위해서 노력한다는 의미에서 그런 단어가 나왔던 것이고요. 사실은 토리라는 반려견에게 사과를 주는 그 인스타그램이 게재되기 전날인가요? 전전날인가. 윤 후보가 돌상에서 이렇게 돌잡이 할 때 사과 잡는 게 먼저 나왔잖아요.

◇주진우: 나왔죠.

◆김용남: 그러니까 앞뒤전후를 다 자르고 그냥 강아지한테 사과 주는 것만 갖고 하다 보니까.

◇주진우: 앞뒤전후 안 자를 테니까 무슨 말인지 좀 설명을 해주십시오.

◆김용남: 아니, 그거는 정말 윤 후보가 사과를 좋아해서 자원봉사자 하는 친구가 그 시리즈를 기획했었다는 거예요. 그러니까 일상의 소소한 소재를 갖고. 그런데 그게 물론 달리 해석될 수 있었다는 거를 미리 캐치 못한 거는 실수죠. 그래서 윤 후보가 직접 사과도 드렸고요. 이제 그걸 갖고 계속 말을 만들어가면서 의혹을 재확산 하는 것은 조금 문제가 있지 않나. 진심으로 사과를 드렸거든요, 공개적으로.

◆최민희: 아니, 그런데 의원님, 윤석열 후보는 또 하나. 그냥 우리 포유류 안에 사람과 개는 좀 구분하고 삽시다. 이걸 공개적으로 자식처럼 개를 키운다. 이런 말 이제 하지 말고 그냥 개를 아끼고 사랑하세요. 그런데 우리는 사람 사랑하기도 시간이 부족한 나라고. 그래서 그냥 포유류 내에 사람, 개, 고양이 이것까지 흐트러뜨리지 말았으면 좋겠고. 그냥 사랑하면 되고. 그다음에 제가 이게 이상한 게 어떻게 그렇게 부인과 아내가 동시에 다들 나타나시는지. 원희룡 후보 같은 경우도 아내가 갑자기 갑툭튀 해서.

◇주진우: 그 이야기로 넘어갈까요?

◆최민희: 한 거 아닙니까? 그러니까 진짜 패밀리 비즈니스인가봐, 그쪽은. 적어도 공적 영역에 대해서는 공적인 시스템과 공적인 태도를 가졌으면 좋겠고.

◇주진우: 최민희 의원님. 김용남 의원 울려고 그러잖아요.

◆최민희: 한마디만 하고 끝낼게요.

◆김용남: 원희룡 후보의 부인이 이재명 후보를 가르켜서 이제 소시오패스 발언.

◆최민희: 그 단어는 쓰지 마시고요.

◆김용남: 한 것 때문에 그런 말씀 하시는 것 같은데 사실은 이재명 후보의 이렇게 언행을 지켜보면서 많은 국민들이 마음속에 떠올렸던 단어를 정신과 전문의인 원희룡 후보의 부인께서 속시원하게 공개적으로 말씀을 하신 거죠.

◇주진우: 정리하고 넘어가겠습니다.

◆김용남: 소시오패스라는 단어를.

◆최민희: 아니, 저는 그러면 제가 참 의원님이 최소한의 예의를 갖추실 줄 알고 이 말은 안 하려고 그랬는데 돼지 눈에는 돼지만 보이고 부처 눈에는 부처만 보이는 겁니다. 그리고 많은 국민들이라고 하는데 여기서 원희룡 후보와 그 아내가 잘못 하고 있는 게 뭐냐 하면 이재명 지사는 두 번이나 성남시민들이 성남시장으로 선출한 사람이에요. 그리고 일을 잘해서 경기도지사에 민주당 내에 주류 세력으로부터 온갖 음해를 당하면서도 경기도지사에 당선됐고요. 70% 내외의 경기도민의 지지율을 받고 있는 사람입니다. 그런 식으로 예를 들면 제가 거꾸로 이번에 윤석열 캠프가 보인 그 모든 행태를 보면서 거짓말도 계속 거짓 해명이고 그래서 저희가 할 수 있는 건 양치기 캠프 되셨어요, 정도지. 거기에 대놓고 제가 만약에 의학적인 용어를 붙이면 기분이 좋겠습니까? 그래서 이건 유권자에 대한 모독이세요.

◆김용남: 잠깐만요. 선출된 권력이라고 해서 모든 행동에 대해서 면죄부를 받을 수는 없는 거죠.

◆최민희: 그건 이 경우에 안 맞죠.

◆김용남: 그리고 이재명 후보는 더 큰 선거를 앞두고 있어요. 당연히 검증을 받아야 되는 거고.

◆최민희: 아니, 그러면 윤석열 후보부터 받으세요. 이건 정말 말이 안 되는 게.

◆김용남: 아니, 민주당에서도 열심히 하고 계시잖아요. 이런저런 가짜 뉴스까지 제기하면서 공격을 하고 계시잖아요.

◆최민희: 아니죠. 아니, 의원님. 저희가 원희룡 후보가 지금 실수를 했잖아요. 실제로.

◆김용남: 어떤 실수요?

◆최민희: 현근택 변호사랑 이야기하고 현근택 변호사가 방송에서 나간 다음에 허공에다 대고 삿대질을 하시고 막 화를 내셨어요. 그런 장면을 보면 여러 평가를 할 수 있어요. 그런데 그래도 할 말이 있고 안 할 말이 있기 때문에 하지 않는 것입니다. 눈치가 아무리 현격히 떨어져도요.

◇주진우: 여기서요. 일반 시민들이 사석에서 나눌 수 있는 이야기더라도 조금 정치인들은 조심해야 하는데 공적인 분 특별히 전문 의료 의사이지 않습니까? 정신과 의사인.

◆김용남: 정신과 전문의죠.

◇주진우: 원희룡 후보의 아내가 이렇게 이야기하는 거는 조금 더 그러면 문제가 되지는 않을까 이런 생각도 해야 할 거 아닙니까?

◆김용남: 오히려 비전문가가 그런 단어를 썼다고 하면 모르겠으나 신경과 전문의로 30년 이상 그 분야에 근무를 해오시던 분이 썼기 때문에 오히려 권위가 주어지는 거 아닌가요? 어떤 신빙성이나 권위가.

◆최민희: 그러니까 의원님.

◆김용남: 아니, 그리고 여태까지 무슨 어떤 사회적인 큰 논란을 일으키는 사건이 벌어졌을 때 정신과 전문의나 다른 분들이 그 보도자료. 아니면 어떤 영상을 보고 많은 진단들을 내렸잖아요. 소위 그리고 프로파일러라는 분들도 사실은 증거 기록이나 이런 거를 직접 본 게 아니고 언론에 나타난 걸 보고도 분석 많이 했잖아요. 그게 왜 문제가 되는지 모르겠습니다.

◆최민희: 아니, 그러니까 지금 정말 의원님이 지금 이 말을 그렇게 하시는 걸 보니 제가 정말 국민의힘 큰일났다 싶은 게 이런 문제입니다. 예를 들면 A가 의사를 찾아갔어요. 진단을 받았어요, 병을. 이 의사는 이걸 절대로 공개하면 안 되는 거예요. 이게 의사의 윤리의 시발입니다. 특히 대한민국과 같이 정신과 관련한 분야에 대해서 조심스러운 나라에서 의사가 공개적으로 어떤 사람을 진단해서 뭐 이렇다. 이렇게 이야기하면 이거는 이 의사 스스로 자기의 신뢰를 떨어뜨리는 거예요.

◇주진우: 진단도 안 했잖아요.

◆최민희: 그러니까 지금 이야기는. 잠깐만.

◆김용남: 환자가 아니잖아요. 그 사람을 찾아온.

◆최민희: 지금 환자가 아니라면서 그럼 왜 환자라고 이야기합니까?

◆김용남: 잠깐만요. 거기에서 의사로서의 비밀준수 의무가 생기는 관계는 그야말로 원희룡 후보의 부인이 병원을 개원하고 있는데 그 병원에 찾아가서 상담하고 진행한 환자에 대한 어떤 상태 같은 거야 공개적으로 이야기하면 안 되죠. 하지만.

◆최민희: 공개적으로 그러면.

◆김용남: 공인에 대한 어떤 공개된 사실을 놓고 분석하는 거는 여태까지 그렇게 많이 해왔잖아요.

◆최민희: 아니, 그러면 원희룡 아내가 그거를 지금 그런 식으로 하려면 다 해야죠. 홍준표 후보도 하고 윤석열 후보한테도 하고 공개적으로 떠들고 해야죠.

◇주진우: 4693님께서 “정신과 의사면 블루투스 진료하나요?” 이렇게 물어보면서요. 그런데 민주당 쪽에도 의사 많잖아요. 의사 출신 한 분이 나와서 윤석열 후보 소시오패스다 아니면 뭐다 이렇게 진단하는 말을 하면 어떻게 반응하실 거예요?

◆김용남: 그게 근거가 있어야죠.

◆최민희: 근거가 있죠.

◆김용남: 근거가 있고 분석이 얼마나 객관적이고 정확하냐의 문제죠. 그런데 많은 국민들이 원희룡 후보의 부인의 발언에 대해서는 참 공감을 표시하는 분들이 많이 계시거든요.

◆최민희: 아니요, 국민의힘만 그래요. 국민의힘에 윤석열 캠프 주변과 저는 오늘 의원님한테도 깜짝 놀랐어요. 저는 오히려 개사과 논란이 왜 일어났습니까? 소시오패스라는 건 제가 알기에는 타인에 대한 공감 능력이 부족한 것으로부터 시작하는데 지금 계속 그 말씀 아닙니까? 그 개한테 사과 주는 장면을 전두환 논란이 있던 이 시점에 주면서 그 캠프는 혹은 윤석열 후보는 그 아내는 실무자 몇 명은 우리가 이렇게 개한테 사과 주면 국민들이 우리를 개 취급하냐. 이렇게 오해할 것이라는 생각도 못할 만큼 공감 능력이 떨어지신다는 거잖아요. 이래도 저는 윤석열 후보나 부인이나 그 캠프 실무자에게 그런 단어 쓰지 않겠습니다. 좀 더 공감 능력을 가지시기를 기대한다고 이야기하겠습니다.

◆김용남: 그 부분에 대해서는 실수한 거에 대해서 진심으로 공개적으로 윤 후보께서 사과를 하셨습니다.

◆최민희: 그게 뭐가 실수입니까?

◆김용남: 하지만 이재명 후보는 지금 본인의 심복이 지금 뇌물을 실제로 수억 원을 받고 700의원의 뇌물을 받기로 약속한 거로 지금 구속되어 있음에도 불구하고 지금도 대장동 사업이 잘한 사업이라고 하고 있잖아요. 일말의 반성의 기미도 없어요. 그러니까 그런 분석이 나오는 거죠.

◆최민희: 의원님. 그래서 제가 의원님이 가짜 뉴스를 많이 하신다. 지난 국감에서 그리고 기자회견에서 인터뷰에서 사람을 잘못 쓴 데 대해서 진심으로 사과드린다. 그리고 국민의힘이 막았음에도 불구하고 공영개발로 가고 100% 시민들께 이익을 환수해야 하는데 그것을 못해서 진짜 가슴이 아프다. 몇 번을 하셨습니다.

◆김용남: 지금 드러나고 있는 사실은 성남.

◆최민희: 아니, 말 돌리지 마시고요.

◆김용남: 거기에서 그러니까 그런 이야기를 듣는 거예요.

◆최민희: 사과를 했다고요.

◆김용남: 그게 남 핑계 대고 본인이 다 설계해놓고 그리고 성남도시개발공사의.

◆최민희: 무슨 핑계 대.

◆김용남: 초대 사장을 갈아치우고 이 일을 꾸미기 위해서 작업을 한 게 그렇게 하나하나씩 드러나고 있음에도 불구하고.

◆최민희: 지금 또 가짜뉴스죠.

◆김용남: 거짓말로 거짓말을 덮잖아요.

◇주진우: 잠시만요. 잠시만 가라앉히자고요. 잠시만요. 저도 평생 싸우는 거 좋아하고 누구 앞에 맨 앞에 가서 싸우고 그랬는데 잠시만 감정싸움으로 흘러가는 것 같아서 가라앉히고. 다른 주제로 넘어가겠습니다. 공수처가 손준성 검사 구속영장을 신청했습니다. 고발사주 의혹은 어떻게 흘러갑니까? 전 검사 출신 우리 김용남 의원님.

◆김용남: 공수처가 손준성 검사에 대해서 구속영장을 청구하면서 청구한 사실도 알려주지 않고 있다가 오늘에서야 밝혔어요.

◇주진우: 오늘 공개됐습니다. 주말에도 공개하고.

◆김용남: 내일 영장실질심사를 받게 됐는데 야당 경선에 개입하려는 의도를 너무 노골적으로 드러낸 것이다 이렇게 보입니다.

◇주진우: 공수처가요?

◆김용남: 손준성 검사에게 보낸 문자에도 보면 대선 후보 경선 일정 등을 고려해서 빨리 나와서 조사를 받아야 된다. 그런데 출석일자를 왜 자꾸 미루냐. 이런 문자를 보냈어요. 실제로 그거는 문자가 있습니다. 그런데 아니, 무슨 수사 기관이 대선 경선 일정까지 고려해서 출석일자를 조정하는 수사기관이 어디 있어요. 손준성 검사 본인이 출마하는 것도 아닌데. 그러니까 이거는 공수처를 포함한 지금 정부여당이 야당 경선에 개입해서 좀 위험하거나 보기 싫은 후보는 떨어뜨리고 좀 만만한 후보를 만들기 위해서 공수처라는 공권력을 동원하는 게 노골화된 거죠.

◇주진우: 아니, 공수처가요?

◆김용남: 네.

◆최민희: 저는 대장동이야말로 잘못한 게 없는 이재명 후보가 단지 1등 한다는 이유로 온갖 기득권 세력 흔들고 있다고 생각합니다. 그런데 저는 이 과정에서 가장 문제는 공수처가 출석해서 조사 받으라는데 계속 출석 안 하고 있잖아요. 이런 특권은 대한민국에서 검사만 누리는 겁니다. 저는 선거 중에 지난 선거 중에 말도 안 되는 명함 돌렸다고 한참 선거운동 하는데 불려가서 조사 받았습니다. 무서워서 나갔어요. 그런데 검사는 공수처가 출석하래도 안 하고 그리고 명백하게 사실이 확인된 걸 들이밀어도 버티고. 지금 이분 솔직히 까놓고 이야기해서 윤석열 후보가 대통령 되면 이거 다 유야무야 시키겠다는 그런 꼼수 아닙니까? 저는 그렇게 보였어요. 그래서 의원님도 검사 출신이라 지금 팔이 안으로 굽는데 이 사전 구속영장의 시발은 손준성 검사가 공수처에 출석하라고 몇 번을 통보해도 안 나온 것부터 시작된 겁니다.

◇주진우: 손준성 검사는 조사는 받아야 될 거 아닙니까?

◆최민희: 왜 조사를 안 받습니까, 검사는.

◆김용남: 출석일자를 조율하고 있었죠. 그리고 변호인을 선임해서 변호사가 출석일자를 조율하는데 그 변호사한테는 일언반구 이야기도 없이 몰래 구속영장을 청구해놓고 하루 전 그것도 늦게 알려준 거예요. 내일 당신 영장실질심사 받아야 된다고.

◆최민희: 그러면 구속영장 신청할까 말까요는 손준성 검사의 경우만 변호인하고 공수처가 사전에 협의해야 합니까? 이 세상에 그런 법이 어디 있습니까?

◆김용남: 일단 출석일자를 조율 중이었는데 공수처나 민주당의 주장대로 출석에 불응하고 있는 상태였다고 하더라도 그 상태라면 체포영장을 발부 받아야죠. 구속영장을 청구하는 게 아니고.

◆최민희: 그럼 대한민국에.

◆김용남: 출석 불응에 대한 절차는 체포영장이거든요.

◆최민희: 한 가지 여쭤볼게요. 대한민국에 사전구속영장이라는 제도는 왜 있습니까? 그게 공수처에서 손준성한테는 쓰면 안 되는 제도입니까?

◆김용남: 아니, 절차상 그렇다는 말씀입니까? 체포영장을 먼저 발부 받아야 되는데.

◆최민희: 아니, 제 말씀은. 아니요, 아니요.

◆김용남: 체포영장은 아예 청구도 안 했어요.

◆최민희: 답해주세요.

◇주진우: 의원님, 저한테도 체포영장 청구하지 않고 사전구속영장 먼저 청구했습니다.

◆최민희: 발부했어요. 그러니까 제 말씀은.

◆김용남: 그런 적이 있었어요? 언제요?

◇주진우: 그럼요. 박근혜 정부 시절에요.

◆김용남: 뭘 또 잘못하셨길래 그때.

◇주진우: 뭘 잘못한 게 아니라 보도를 하는데.

◆최민희: 무죄 받았어요. 최종 무죄 받았는데 제 말씀은 대한민국에 사전구속영장을 청구할 수 있는 제도가 있다는 거예요. 그러면 사전구속영장을 청구하는 제도는 왜 있냐고요. 그리고 그게 손준성한테는 적용되면 안 되냐. 저는 그걸 묻고 있습니다. 이걸 답해주세요.

◆김용남: 지금 사실은 손준성 검사에 대한 영장 범죄 사실 자체가 잘 안 나오는 거예요. 이 사실관계를 놓고 볼 때.

◆최민희: 그건 본인. 아니, 그거는 검사였던 전 검사 김용남 의원의 판단이고 공수처에서는 이건 충분히 사전구속영장을 청구할 만큼 범죄혐의를 소명할 수 있다고 본 거 아닙니까? 그리고 실제로 자료가 나왔는데요.

◆김용남: 무슨 자료가 나와요, 거기에서.

◇주진우: 김웅 의원의 녹취록이 나왔고 김웅 의원이 보내준 텔레그램에 손준성 보냄 이게 나왔지 않습니까?

◆최민희: 다 나왔는데 왜 그걸 인정 안 하세요.

◆김용남: 순서를 따져보자면 사실은 손준성 검사에 대한 구속영장을 치기 훨씬 전에 김웅 의원에 대한 조사가 이루어져야 돼요. 그리고 손준성 검사에 대한 소환이.

◆최민희: 의원님.

◆김용남: 소환에 불응한다 그러면 체포영장을 청구하는 게 절차적으로 맞습니다.

◆최민희: 의원님.

◆김용남: 지금 사전구속영장을 공수처에서 친 거는 사실은 망신주기 또는 야당 경선에 개입하려는 의도 외에는 다른 해석이 불가능해요.

◆최민희: 그러면 결과적으로 윤석열 도와주려고 공수처가 그랬구만요.

◆김용남: 방해놓으려고 한 거죠.

◆최민희: 그게 뭐가 방해입니까? 이건 도와주는 거로밖에 안 비치지. 그럴 리가 없고요. 그다음에 김웅 의원 이야기하시는데 정말 국민의힘이 진정성이 있다면 애초에 고발사주 검찰의 선거개입 사건 나왔을 때 조속히 수사하라고 하셨잖아요. 조속히 수사하려면 핵심은 김웅 의원이 조사 받는 건데 지금 김웅 의원이 어디에 숨어 있습니까? 면책특권과 불체포특권 사이에 숨어 있잖아요. 그러니까.

◆김용남: 뭘 숨어있어요. 국감 끝나서 28일에 출석하기로 했는데요, 지금.

◆최민희: 아니, 그러니까.

◆김용남: 자꾸 이렇게 사실관계 비트시면 안 돼요.

◆최민희: 아니에요.

◆김용남: 28일에 출석하기로 했는데요, 뭘.

◆최민희: 의원님, 그 28일 출석은 그거 지금 최근에 결정된 거잖아요. 그래서 저는 그 국감 중에 출석 안 한다 이런 거 다 없애고 국민의힘이 진정성 있으려면 불체포특권, 면책특권 폐지하는 법안을 국민의힘이 발의하시면 안 되겠어요?

◇주진우: 알겠어요.

◆김용남: 발의하죠.

◇주진우: 그러니까요.

◆김용남: 그건 문제없어요.

◆최민희: 발의해서 없애면 이런 오해가 안 생긴다는 건데.

◆김용남: 그거 민주당에서 엄청 잘 활용하셨잖아요, 그동안.

◆최민희: 무슨 활용을 해요.

◇주진우: 5622님께서

◆최민희: 또 가짜 뉴스.

◇주진우: “두 분 김용남 의원, 최민희 의원 두 분 고기 사드리고 싶다. 힘드시죠.” 물어봅니다.

◆최민희: 저 배고파요.

◇주진우: 그렇죠. 아무튼 대장동 수사가 그리고 고발사주 의혹은 어떻게 흘러갈지 계속 지켜보고 이야기 나누겠습니다. 오늘도 감사했습니다. <정치적 원외시점> 최민희, 김용남. 김용남, 최민희. 두 분 감사합니다.

◆최민희: 고맙습니다.

◆김용남: 고맙습니다.
  • [주진우 라이브] 김용남 “토리는 윤석열에게 가족…‘개에게나 줘라’는 곡해” 최민희 “그냥 깔끔하게 사과하시지 왜 양치기 캠프 만드나”
    • 입력 2021-10-25 20:04:33
    주진우 라이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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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뷰 자료의 저작권은 KBS라디오에 있습니다.
전문 게재나 인터뷰 인용 보도 시,
아래와 같이 채널명과 정확한 프로그램명을 밝혀주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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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재명 후보 경기도지사직 사퇴>
- 김용남 “대장동, 백현동 의혹에 평택 현덕지구 말아먹으려 했던 이재명 출마 국가적 불행”
최민희 “경기도민들의 절대적 지지, 대장동 개발사업 공익환수 노력 높이 사”
- 김용남 “대장동 개발의 민관합동개발은 최악의 조합...땅 싸게 수용해서 분양가 상한제 피해가 비싸게 팔아”
- 최민희 “그럼 국민의힘은 부동산 초과이익 환수와 분양가 상한제 찬성한다는 뜻?”

<이재명-이낙연 만남>
- 최민희 “정치인과 지지자의 관계는 지독한 연애 관계 같아...첫사랑의 아픈 상처들 이제 식어가지 않을까”
- 김용남 “민주당 지지자들 중 이재명 후보 상식적으로 도저히 받아들이지 못하는 분들 많을 것”

<김어준 이재명 지지?>
- 김용남 “노골적으로 이재명 지지하는 사람이 방송 진행? 명백한 퇴보”
- 최민희 “방송이 아닌 본인 유튜브에서 한 발언...TV조선 엄모씨는 명백한 야당 지지 성향”

<식지 않는 윤석열 ‘개 사과’ 논란>
- 김용남 “토리는 윤석열 후보에게 가족이나 마찬가지...왜 ‘개에게나 줘라’라고 곡해하는지 의문”
- 최민희 “왜 깔끔하게 사과하지 못하고 양치기캠프 만드나?”

<원희룡 아내 ‘이재명 소시오패스’ 발언 논란>
- 김용남 “이재명 후보 언행 보며 사람들이 마음속으로 떠올렸을 단어 원희룡 후보 부인이 속시원하게 말씀하신 것”
- 최민희 “타인에 대한 공감능력 결여가 소시오패스라면 전두환 발언 뒤 개 사과한 윤석열은?”

<공수처, 손준성 사전구속영장 청구>
- 김용남 “공수처가 야당 경선에 노골적으로 개입하려는 의도”
- 최민희 “나와서 수사 받으라는데 출석 안하는건 대한민국에서 검사만 누리는 특권”
- 김용남 “손준성에 대한 구속영장 치기 전에 김웅 먼저 조사했어야”
- 최민희 “김웅 의원은 면책특권 불체포특권 뒤에 숨어”

■ 프로그램명 : KBS1라디오 <주진우 라이브>
■ 코너명 : <정치적 원외시점>
■ 방송시간 : 10월 25일 (월) 17:40~18:20 KBS1R FM 97.3 MHz
■ 출연자 : 최민희 전 의원, 김용남 전 의원



◇주진우: 한 층 날카롭다. 한결 정확하다. 한편 세심하다. 밖에서 보는 내밀한 분석 <정치적 원외시점> 오늘의 정치권 상황 원외에서 더 정확하게 분석해드립니다. 최민희 전 더불어민주당 의원 어서 오세요.

◆최민희: 안녕하세요? 불굴의 희망 최민희입니다.

◇주진우: 김용남 전 의원은 윤석열 캠프 공보특보를 맡고 있습니다. 어서 오십시오.

◆김용남: 안녕하세요? 호기심천국 김용남입니다.

◇주진우: 청취자 여러분께서 혹시 유튜브로 보시는 분들께서 방송 전에 후에 막간에 무슨 이야기할까 이렇게 궁금하시죠. 정말 궁금하시죠. 오늘 같은 경우는 무슨 이야기였냐 하면 김용남 의원 피부 좋다는 이야기. 그런 이야기합니다, 보통. 그렇죠?

◆김용남: 보통 돈 안 되는 이야기하고 있죠.

◇주진우: 그런 이야기합니다. 어떤 이야기로 가볼까요? 이번에는 이재명 후보 먼저 가보겠습니다. 이재명 후보가 경기지사직을 내려놓고 본격적으로 후보, 대선 후보의 길을 가고 있습니다. 잠시, 잠시 오늘은 어떤 일이 있는지 들어볼까요?

<인서트>

이재명 : 주어진 임기를 다 하지 못하고 도지사로서 이렇게 인사드리게 되어서 대단히 아쉽고 또 송구하다는 말씀을 드립니다. 이제 저는 도민 여러분께서 보여주신 민주주의와 공동체에 대한 애정 그리고 집단 지성의 힘을 믿고 경기도지사직에서 물러나 20대 대통령 선거, 더불어민주당 후보로 나서기로 합니다.

◇주진우: 경기도가 대한민국의 표준이 되었다. 경기도 사람들은 우리 지사 좋아한다. 이런 이야기도 이런 자신감이 있는 것 같은데요. 어떻게 보셨습니까? 김용남 의원님.

◆김용남: 사실은 의혹이 너무너무 많죠. 성남시장 재선을 하면서 8년 동안 대장동 뭐 백현동 여러 의혹이 있고 경기도지사로 초선을 지내는 동안 이제 평택 현덕지구에서 또 비슷한 방식으로 소위 말아먹으려고 했다는 의혹도 있는데 여러 의혹이 지금 있는 가운데 더 큰 선거에 도전하면서 경기지사직을 내려놓았는데요. 글쎄요. 이게 참 국가적으로 보면 참 일면으로는 불행한 일이라고 생각을 합니다.

◇주진우: 최민희 의원님.

◆최민희: 우선 경기도가 이재명 지사가 경기도지사가 되면서 경기도민이라는 개념이 생겼어요. 그러니까 도가 나에게 뭐를 해주는구나. 큰 것부터 작은 것까지. 그래서 정말 크고 작은 일들을 많이 한 그런 도지사라 경기도에서는 절대적 지지를 받고 있습니다. 그리고 일을 많이 하면 그만큼 상대방의 견제도 받고 그런 것인데 제가 대장동만 해도 자료를 뽑아봤더니 5,503억에 공익환수에다가 그 지구 내에 5천억의 기부채납에다가 이후에 1천억의 개발부담금까지. 그러니까 거의 국가와 지방자치단체와 이쪽으로 공익 환수된 액수가 총 더하니까 국감에서 제시된 바로 1조 1천 몇백이 되더라고요. 그래서 이 개발사업에 대해서 우리는 이게 투기다, 아니다. 이런 개념으로만 바라봤는데 아무 일도 안 했으면 아무 논란도 없을 테고 1조 이상의 돈이 성남시민들께 돌아가지도 않았겠구나. 이런 생각이 들어서 저는 이제 이걸 개발사업을 조금 다른 측면에서 공부를 해볼까 합니다.

◆김용남: 산수를 이상하게 하신 것 같은데요. 결론은 사실은 민간개발을 했다면 이렇게 많은 이익을 화천대유가 볼 수가 없었죠. 왜냐하면 땅을 비싸게 원주민들로부터 살 수밖에 없으니까요. 그런데 성남도시개발공사를 내세워서 원주민들의 땅은 시세의 절반 이하로 싸게 후려쳐서 뺏어가고 그리고 아파트는 또 분양가 상한제 적용을 피해가면서 비싸게 분양도 하고 또 땅도 택지도 팔아먹고 그러면서 이제 화천대유에 8천억 이상의 이익을 몰아주는 구조를 짰는데 이런 상태에서 선거를 출마할 수 있다는 게 참 우리나라의 비극입니다, 진짜.

◆최민희: 의원님, 산수 잘못 하지 않았고요. 이건 국감에서 국회의원들이 제시한 자료입니다.

◆김용남: 민주당 의원들이 그렇게 계산했겠죠, 뭐.

◆최민희: 아니요. 이거는 팩트로 확인이 된 거고요. 그다음에 중요한 게 지금 말씀하시는 가짜 뉴스 2가지를 시정해도 될까요?

◇주진우: 어떤?

◆최민희: 우선 첫 번째 가짜 뉴스는 땅을 살 때 원주민으로부터. 절반 이하로 후려쳤다. 그거는 그런 일은 일어날 수가 없습니다. 적어도 법치국가인 대한민국에서.

◇주진우: 두 번째는요?

◆최민희: 땅을 수용할 때는 그 감정평가위원회가 구성되고 감정평가사가 세 군데에서 추천한 거기에 땅 지주들이 추천한 사람도 들어가기 때문에 그런 일은 있을 수 없다. 그러니까 저건 순전히 가짜 뉴스적 정치공작이고요. 분양가 상한제를 적용할 수 없도록 민간 분야에. 법을 바꾸신 거는 국민의힘 쪽이기 때문에 이 말은 하시면 안 되고 또 하나 분양가가 결정될 때 성남시장은 이재명 지사가 아닙니다. 분양가 결정은 은수미 시장 때 됐기 때문에 이걸 가지고 뭐라고 하시면 안 된다. 이렇게 말씀드리는데 이 이야기를 계속 하나요?

◇주진우: 아니요. 짧게.

◆김용남: 짧게만 말씀드리면 토지 수용 당하면서 감정평가액이 시세와 비슷하거나 시세대로 감정평가액이 나온다고 하는 것 자체가 일단 상식에 반하고요.

◆최민희: 제가 그런 말 안 했는데.

◆김용남: 아니, 그러니까 지금 시세의 절반 이하라는 거를 지금 그게 가짜 뉴스라고 말씀하셨잖아요. 그런데 감정평가.

◆최민희: 절반 이하로 후려쳤다는.

◆김용남: 잠깐만요. 감정평가로 수용을 당하게 되면.

◇주진우: 두 분이 감정이 있네요.

◆김용남: 사실은 시세에 비해서는 훨씬 적은 가격에 수용을 당하는 게 현실입니다.

◆최민희: 그게 그런데 아니죠. 이걸 그냥 넘어가면 안 되고. 그러면 그게 유독 성남시에서만 그랬냐. 제가 드리는 말씀은 공시지가 플러스 몇%. 공시지가 플러스 몇% 이 플러스 몇%를 결정할 수는 있지만 이 기준은 시세로 성남시는 하고 남양주시는 공시지가로 하고 이런 일은 대한민국에 없다 그런 말씀입니다. 기준은 다 정해져 있어요.

◆김용남: 짧게 설명을 드리면 그래서 이게 사실은 대장동의 관민 합동방식이 최악의 조합이에요. 그러니까 감정평가액대로 수용이 되어서 LH가 사업 주체가 되어서 택지개발을 하게 되면 그 택지에 지어지는 아파트는 분양가 상한제의 적용을 받습니다. 그만큼 낮은 가격에 아파트가 공급이 되죠. 그런데 이 대장동의 케이스는 땅은 싸게 수용해버리고 아파트는 분양가 상한제 적용을 피해 갔기 때문에 또 비싸게 팔았어요. 그러니까 최악의 조합이 된 거죠, 여기서.

◆최민희: 그런데 판교를 예로 들어보면 판교의 경우 90여만 원에 땅을 수용합니다. 그런데 LH가 90여만 원에 수용한 이 땅을 민간개발업자에게 700여만 원에 팔아요. 이게 그때 상황은 다른데. 그러니까 이런 식의 지반 공사를 통한 부가가치 창출 부분. 이런 부분은 그러니까 땅은 상대적으로 공시지가를 기준으로 하기 때문에 어디서나 시세보다는 싸게 형성이 되죠, 가격이. 그래서 제가 드리는 말씀은 그런 기준이 대한민국에 다 정해져 있지 이거를 어느 지자체는 이 기준 없이 마음대로 하고 후려치고 이런 일은 불가능하다, 대한민국은. 그런 말씀을 드리는 것입니다.

◆김용남: 그게 불가능한데 이재명 후보께서 해내셨죠, 그런 거를. 그 구조를.

◆최민희: 아니, 이거는 말이 안 되는 거죠. 제가 저는 늘 팩트에 반하는 가짜 뉴스에 흥분하는 스타일이라 지금 그 부분에 대해서.

◆김용남: 전혀 사실에 사실과 다른 부분 전혀 없고요.

◆최민희: 아니요. 절반 이하로 후려친 게 사실이 아니에요. 당시 시세와 고려할 때 그렇지 않습니다.

◆김용남: 아니, 대장동 원주민들한테 가서 물어보십시오. 당시 시세하고 수용 원가하고.

◆최민희: 대장동 원주민 이야기하지 마세요. 그때 대장동 원주민이 몇% 남아 있었습니까?

◇주진우: 4716님께서 “민간이 했으면 분양가 더 비쌌겠죠.” 이야기합니다. 여은영 님께서는 “보통 다른 민간개발 경우 이익이 얼마나 나오는지 궁금합니다. 그래야 비교를 하고 판단을 할 수 있을 것 같아요.” 이야기하는데 이렇게 부동산 개발을 하고 이렇게 시행사업을 하면 돈을 많이 버는구나 이거에 대해서 국민들이 이제 알았는데 이번에 정치인들이 대선 주자들이 이 부분 부동산 이익을 특정 사람 몇몇이 이렇게 나눠갖는 것. 이런 부분은 조금 바로잡아야 되는 거 아닌가 그런 생각도 해봅니다. 어제 이재명, 이낙연 두 후보 간에 만남이 있었습니다. 내일은 문재인 대통령을 이재명 후보가 만난다고 하는데 민주당 원팀으로 가는 길 지금 어디쯤 와 있습니까? 최민희 의원님.

◆최민희: 이제 첫걸음을 뗐다고 보시면 됩니다. 그리고 제가 늘 강조합니다만 정치인과 지지자 간의 관계는 아주아주 지독한 연애관계다. 그래서 내가 지지하던 후보가 대권 후보로 못 뽑혔을 때 상실감은 사적 연애의 상실보다 훨씬 크다. 이건 독한 첫사랑에 실패한 상태이기 때문에.

◇주진우: 왜 그런지 모르겠어요.

◆최민희: 어쩝니까? 그냥 우리나라의 특수성이기도 한데 이게 연예인 팬클럽이 과거에는 더 하다고 했는데 지금은 정치인 팬클럽이 더 진한 사랑을 하는 것 같아요. 그래서 이건 인위적으로도 안 되고 그냥 시간이 필요하다, 첫째. 사랑의 상처가 아무는 데는. 그리고 두 번째는 이렇게 이낙연 전 대표가 이재명 후보와 만나고 캠프 선대위 상임고문도 맡고 적극적으로 4기 민주정부 창출을 위해서 돕겠다고 첫걸음을 떼셨고 내일 문재인 대통령과 이재명 후보의 만남이 이루어지고 그리고 이미 봉하에 갔을 때 봉하에서 권양숙 여사께서 노무현을 가장 닮은 후보다. 이렇게 이야기를 했기 때문에 일단 첫걸음은 떼어졌고 이제 앞으로 이재명 후보가 얼마나 열정적으로 열심히 민주정부 4기 창출을 위해서 뛰느냐에 따라 그 아픈 사랑의 상처들이 식어가지 않겠습니까?

◇주진우: 김용남 의원님.

◆김용남: 오랜 기간 아주 골수 민주당 지지자들 분 중에서도 사실은 도저히 상식선에서 받아들일 수 없는 후보라고 생각하는 분들이 상당수 있는 것 같아요. 이재명 후보는.

◇주진우: 윤석열 후보가 아니고.

◆김용남: 아니, 아니 그건 기대를 안 하죠. 오랜 민주당 지지하시던 분들이 국민의힘 후보를 갑자기 마음을 바꿔서 지지해주실 것까지는. 그랬으면 좋겠지만 거기까지는 기대 안 하지만 그래서 아마 이번 대선이 정말 후보 교체 없이 이재명 후보가 민주당 후보로 또 11월 5일에 선출되는 국민의힘 후보하고 이렇게 맞대결 구도로 간다면 다른 대선보다 투표율이 좀 낮아질 것 같아요.

◇주진우: 이번에는?

◆김용남: 왜냐하면 민주당 쪽 지지자들 중에서 아예 투표장에 안 나오시는 분들이 상당수 있을 것으로 예상이 됩니다.

◆최민희: 나가서 국민의힘 후보 찍을 거라고는 차마 말씀을 못하시네요.

◆김용남: 거기까지는 기대 안 해요. 보통 그렇게 안 되거든요.

◆최민희: 우선 지금 민주당의 원팀 관련한 우리의 토론은 곧 국민의힘의 미래가 될 겁니다. 11월 5일 이후 국민의힘도 이 원팀을 놓고 고민하게 될 거다. 이렇게 생각이 됩니다.

◇주진우: 그런데 어제부터는 또 방송인 김어준 씨가 계속 오르내리고 있습니다. 윤석열 캠프 측에서 또 논평도 내놨더라고요.

◆김용남: 요새 자주 안 만나세요?

◇주진우: 저야 만나죠.

◆김용남: 자주 만나시잖아요. 그런데 참 그전에는 적어도 이러지는 않았잖아요. 그러니까 이게 무슨 민간 방송도 아니고 서울시에서 출자한 회사잖아요, TBS가. 거기에 메인 진행을 맡는 분이 더 이상 어떻게 노골적으로 지지를 해요. 아주 노골적으로 이재명 후보를 지지를 한 거죠, 사실. 그러고도 계속 방송 진행을 할 수 있다는 게 어떻게 보면 이거는 퇴보 같아요. 명백한.

◆최민희: 우선 TBS 방송에서 이야기한 게 아니고요. 그리고 언론인도 특정 후보를 지지할 수 있다 이렇게 되어 있습니다. 그게 법적 제약은 없고. 그다음에 이게 다스베이더에서 한 이야기잖아요. 그렇기 때문에 정서적으로 치환했을 때 윤석열 캠프에서는 거부감 줄 수 있을 테고 그리고 저는 이야기한 내용, 김어준 씨가 다스베이더에서 이야기한 내용에 전적으로 동의합니다. 저는 지금 이재명 후보가 겪고 있는 이런 어려움은 이재명 후보가 서울법대를 안 나왔기 때문에 민주당의 주류가 아니기 때문에 겪고 있다, 이 어려움을. 그래서 서울대 중심의 기득권 엘리트들이 검정고시 출신의 여당 대권 후보를 정말 못 봐주는구나, 그 꼴을. 이런 생각을 하고 있었기 때문에 그 김어준 씨 발언이 그거였잖아요. 혼자서 아무의 도움 없이 왔기 때문에 이런 사람은 여러분이 도와줘야 된다. 그 여러분은 역시 일반 서민이겠죠. 그런 취지여서 그 내용이 막 너무 동의가 되어서요.

◇주진우: 본인의 유튜브 방송에서 한 이야기인 것 같습니다.

◆김용남: 그런데 본인의 유튜브 방송이나 아니면 다른 비슷한 유튜브 방송에서 야당 후보를 저 정도로 노골적으로 지지한 사람 중에 지금 진행하고 있는 분이 있나요? 1명이라도 있으면 이름을 대보세요.

◆최민희: 아니, 뭐.

◆김용남: 야당 후보 지지하면 아예 사실은 이 정부 들어서 야당 지지 성향 같으면 대부분 마이크를 못 잡았죠, 사실은.

◇주진우: 아니요. 아직 마이크를 잡고 있는 사람 많아요.

◆김용남: 아니, 그럼 누가 있어요.

◆최민희: 많은데.

◆김용남: 노골적으로 야당 후보 지지한 사람 중에 마이크.

◆최민희: 아니, 두 분이 그러시지 말고 저하고 토론을. 의원님 저하고 토론을 하세요. 우선 일단 일반 언론인 중에 야당 후보 지지 성향의 사람들이 많이 있죠. 그분들이 마이크를 잡습니다. 그건 제가 방송에서 하나하나 다 지적해드릴 수도 있고 이미 TV조선의 엄모 씨는 그런 성향이 강했는데 비리 문제로 낙마하신 분도 있어요. 그분은 정말 느낌이 가서 방송에 출연하다 보면.

◆김용남: 아니, 그러니까 노골적으로 어떤 이야기를 했는데요.

◆최민희: 노골적으로 민주당 패널들을 제외한다는 느낌까지 받거든요.

◆김용남: 그건 느낌이죠.

◆최민희: 그런데 아니요. 그런데.

◆김용남: 그건 최 의원님 느낌을 그렇게 느끼시는지 모르겠는데.

◆최민희: 이거는 이슈가 아니에요. 지금 이슈는 뭐냐 하면 유튜브 채널을 진행하는 사람 중에 특정 후보 지지 성향을 가지고 있고 지지 발언을 한 사람. 예를 들면 뭐의 한 수. 무슨 연구소 이런 데 진행자들이 왜 방송에 있는 사람이 있냐. 사실 이렇게 묻는 게 맞는데 제가 보기에.

◆김용남: 아니, 그러니까 그런 사람들 중에 공영방송에서 진행을 맡고 있는 사람이 한 사람이라도 있나요?

◆최민희: 제가 보기에는 공영방송의 진행을 맡는 건 아무나 맡는 게 아닌데 기본적으로.

◆김용남: 그 사람들은 아무나라 안 된다.

◆최민희: 저는 적어도 김어준 씨 정도의 식견과 이런 게 있지 않다고 생각합니다. 그래서 공영방송에서 진행자를 택할 때 저는 무조건 유튜브에서 조회수가 높다고 시키는 거 아니라고 생각해요. 예를 들면 특정 연구소로 이름 붙인 곳의 진행자들은 정말 제가 보기에는 가짜 뉴스도 하시고 그러거든요. 그래서 그걸로 문제도 됐고 소송도 많이 되고 있고 가짜 뉴스로.

◆김용남: 가짜 뉴스 만드는 거로 따지면 거의 공장급이죠, 그쪽은.

◆최민희: 아니 그게 아니고. 아니요, 의견 진술. 견해를 밝히는 거잖아요, 지금은. 그게 아니라 명백한 가짜 뉴스를 하셔서 소송도 당하셨죠.

◇주진우: 4779님께서 “언론의 특정 세력 지지와 후원은 조중동이 원조이자 진행 아닌가요?” 이렇게 이야기합니다. 1329님께서는 이번 기회에 개발이익 환수, 법적 기반 마련해야 합니다. 국민의힘 의원들도 대장동 개발과 관련해서 초과이익 환수, 분양가 상한제 등 도입에 대해서“ 동의하시죠? 이게 초과이익 환수해야죠?

◆최민희: 동의하시죠, 의원님? 송영길 대표가 추진한대요.

◆김용남: 제일 중요한 거는 그러니까 국가나 권력이 나서서 여기서 뺏어서 다른 사람들한테 나눠주잖아요. 뺏어서 나눠주는 과정에서 제일 많이 먹는 놈이 누구인지 아세요?

◇주진우: 누구죠?

◆김용남: 나눠주는 놈이에요. 그래서 항상 권력의 남용을 견제하고 조심해야 하는데 이재명 후보는 그게 거침이 없어요.

◆최민희: 아니, 그런 말씀 하지 마시고요. 그 개발이익 100% 환수에 동의하시냐고.

◇주진우: <정치적 원외시점> 6시에 2부에서 이어갑니다.

<날씨, 교통 정보>

◇주진우: <정치적 원외시점> 김용남, 최민희 두 분과 함께하고 있습니다. 김용남 의원한테는 고통의 시간이 왔습니다. 윤석열 후보로 가겠습니다. 주말 사이에 또 화제 넘쳤습니다. 개사과 논란 계속 이어지고 있는데요. 여파가 막 주말 내내 누가 찍었냐, 어디서 찍었냐. 집이냐, 사무실이냐 이야기 나옵니다. 개사과 논란 사과한 가운데 국민의힘 책임당원들에게는 이런 문자를 보냈다고 합니다. 어떤 것들도 저들의 공격거리가 될 수 있다는 걸 느꼈다. 이렇게 윤 후보 측에서 보냈다고 하는데 개사과 사진을 촬영한 사람은 누구다. 이런 의혹에 대해서 또 입장을 내셨어요, 이렇게요.

<인서트>
윤석열 : 제 처는 다른 후보 가족들처럼 그렇게 적극적이지 않기 때문에 그런 오해할 필요는 없다고 저는 생각하고 있습니다. 가족이 뭐 어떤 분들은 후원회장도 맡는데 원래 선거라는 거는 뭐 시쳇말로 패밀리 비즈니스라고 하지 않습니까?

홍준표: 지 각시는 소환 대기중이라 밖에 못 나오니까 그런 시비를 하는 거 보고 내가 어처구니 없다.

◇주진우: 패밀리 비즈니스. 지 각시는 여기까지 나왔습니다. 김용남 의원님.

◆김용남: 네. 아니, 그런데 사실은 반려견을 키우는 집에서는 이게 다른 사람들 이제 사과 사진을 놓고 뭐 개나 준다. 개에게 줬다 이런 식으로 해석하는 거에 대해서 사실은 상상하기가 어렵죠. 왜냐하면 반려견은 그야말로 가족이잖아요. 그리고 토리라는 반려견을 9년을 키웠다는 거예요. 강아지에서부터. 그런데 그거를 일부에서 곡해하듯이 정말 개라고 해석할지 몰랐던 거죠. 어쨌든.

◇주진우: 개가 아니라 그러면 자식으로 해석했어야 됩니까?

◆김용남: 아니, 가족의 일원이죠. 사실은 정말 가족 같이 키우잖아요.

◇주진우: 그런데 인스타 게시물에 느그나 쳐무라 이런 또 사투리를 말을 하더라고요.

◆최민희: 썼어요. 의원님.

◆김용남: 아니, 그거는 무슨 애완동물 무슨 먹이는 그게 있다는데요. 간식 이름이라는데 그게.

◇주진우: 느그마 쳐무라요?

◆김용남: 쳐무라는 쳐무.

◇주진우: 쳐무라는요. 간식 이름까지.

◆김용남: 쳐무라는 간식 이름이 있다는데요.

◆최민희: 간식은 고양이 간식 이름이 츄르가 있는데요.

◆김용남: 츄르던가 참.

◆최민희: 이건 전혀 다릅니다. 의원님 그렇게 말씀하시면 갑자기 제가 너무 섭섭한 게 그렇게 국민들 마음을 모르시나, 이런 생각이 듭니다. 왜냐하면 이게 그냥 나온 게 전두환 찬양으로부터 생긴 거거든요. 그런데 그래서 첫째는 윤석열 후보가 대통령이 되면 우리는 5공 시절로 돌아가나 이런 생각이 들잖아요. 저분의 가치관은 전두환이 잘했다면 쫓아갈 텐데. 그다음에 두 번째는 이거의 사과 과정에서 개에게 사과를 주니 정말 윤석열 후보는 국민의 마음을 너무 모르시는 게 우리는 교육부의 한 관료가 국민은 개, 돼지다. 그 개, 돼지의 충격이 너무 커요 보통 사람은. 그런데 개에게 사과를 주니까 이거 뭐 하는 거지 이런 생각이 들겠습니까? 그런데 중요한 건 그 사과하는 과정에서 사과는 깔끔해야 하는데 말이 자꾸 바뀌니까 캠프 전체가 양치기 캠프가 된 거예요. 이게 양치기 소년은 어려서 그렇다고나 하지 캠프에는 내로라 하는 분들의 전 검찰총장 출신이 후보인데 이렇게 자꾸 이거 하나 깔끔하게 사과하거나 아니면 해명하지 못하고 이게 아직도 집인지 코바나콘텐츠 사무실인지 제2의 아지트, 제3의 아지트인지 아직도 해명이 안 된 거잖아요. 이러니까 계속 논란이 이어지고 있는 것입니다. 게다가 저는 도대체 홍준표 후보도 그렇고 사적 영역과 공적 영역을 왜 그렇게 구분을 못하십니까? 저는 부인이 후원회장이라서 그것도 너무 특이하다 이렇게 생각했어요. 그랬더니 또 윤석열 후보의 말이 더 끔찍한 게 선거가 본래 패밀리 비즈니스래. 그럼 뭐가 떠오릅니까? 장모랑 아내랑 장모가 돈 많이 버셨는데. 이게 1심 사기 관련해서 1심에서 선거 받으면 뭐야. 사익에 국가 권력을 이용하는 거 아니야라고까지 의심이 되지 않겠습니까?

◇주진우: 이 부분 어떤 맥락에서 나온 말입니까?

◆김용남: 사실은 후보로서 출마를 하면 배우자나 아니면 성인의 자녀가 있는 경우에는 다 뛰잖아요, 선거운동을.

◇주진우: 그렇죠.

◆김용남: 후보의 당선을 위해서 노력하고 그런 의미에서 이제 패밀리 비즈니스다. 온 가족들이 후보의 당선을 위해서 노력한다는 의미에서 그런 단어가 나왔던 것이고요. 사실은 토리라는 반려견에게 사과를 주는 그 인스타그램이 게재되기 전날인가요? 전전날인가. 윤 후보가 돌상에서 이렇게 돌잡이 할 때 사과 잡는 게 먼저 나왔잖아요.

◇주진우: 나왔죠.

◆김용남: 그러니까 앞뒤전후를 다 자르고 그냥 강아지한테 사과 주는 것만 갖고 하다 보니까.

◇주진우: 앞뒤전후 안 자를 테니까 무슨 말인지 좀 설명을 해주십시오.

◆김용남: 아니, 그거는 정말 윤 후보가 사과를 좋아해서 자원봉사자 하는 친구가 그 시리즈를 기획했었다는 거예요. 그러니까 일상의 소소한 소재를 갖고. 그런데 그게 물론 달리 해석될 수 있었다는 거를 미리 캐치 못한 거는 실수죠. 그래서 윤 후보가 직접 사과도 드렸고요. 이제 그걸 갖고 계속 말을 만들어가면서 의혹을 재확산 하는 것은 조금 문제가 있지 않나. 진심으로 사과를 드렸거든요, 공개적으로.

◆최민희: 아니, 그런데 의원님, 윤석열 후보는 또 하나. 그냥 우리 포유류 안에 사람과 개는 좀 구분하고 삽시다. 이걸 공개적으로 자식처럼 개를 키운다. 이런 말 이제 하지 말고 그냥 개를 아끼고 사랑하세요. 그런데 우리는 사람 사랑하기도 시간이 부족한 나라고. 그래서 그냥 포유류 내에 사람, 개, 고양이 이것까지 흐트러뜨리지 말았으면 좋겠고. 그냥 사랑하면 되고. 그다음에 제가 이게 이상한 게 어떻게 그렇게 부인과 아내가 동시에 다들 나타나시는지. 원희룡 후보 같은 경우도 아내가 갑자기 갑툭튀 해서.

◇주진우: 그 이야기로 넘어갈까요?

◆최민희: 한 거 아닙니까? 그러니까 진짜 패밀리 비즈니스인가봐, 그쪽은. 적어도 공적 영역에 대해서는 공적인 시스템과 공적인 태도를 가졌으면 좋겠고.

◇주진우: 최민희 의원님. 김용남 의원 울려고 그러잖아요.

◆최민희: 한마디만 하고 끝낼게요.

◆김용남: 원희룡 후보의 부인이 이재명 후보를 가르켜서 이제 소시오패스 발언.

◆최민희: 그 단어는 쓰지 마시고요.

◆김용남: 한 것 때문에 그런 말씀 하시는 것 같은데 사실은 이재명 후보의 이렇게 언행을 지켜보면서 많은 국민들이 마음속에 떠올렸던 단어를 정신과 전문의인 원희룡 후보의 부인께서 속시원하게 공개적으로 말씀을 하신 거죠.

◇주진우: 정리하고 넘어가겠습니다.

◆김용남: 소시오패스라는 단어를.

◆최민희: 아니, 저는 그러면 제가 참 의원님이 최소한의 예의를 갖추실 줄 알고 이 말은 안 하려고 그랬는데 돼지 눈에는 돼지만 보이고 부처 눈에는 부처만 보이는 겁니다. 그리고 많은 국민들이라고 하는데 여기서 원희룡 후보와 그 아내가 잘못 하고 있는 게 뭐냐 하면 이재명 지사는 두 번이나 성남시민들이 성남시장으로 선출한 사람이에요. 그리고 일을 잘해서 경기도지사에 민주당 내에 주류 세력으로부터 온갖 음해를 당하면서도 경기도지사에 당선됐고요. 70% 내외의 경기도민의 지지율을 받고 있는 사람입니다. 그런 식으로 예를 들면 제가 거꾸로 이번에 윤석열 캠프가 보인 그 모든 행태를 보면서 거짓말도 계속 거짓 해명이고 그래서 저희가 할 수 있는 건 양치기 캠프 되셨어요, 정도지. 거기에 대놓고 제가 만약에 의학적인 용어를 붙이면 기분이 좋겠습니까? 그래서 이건 유권자에 대한 모독이세요.

◆김용남: 잠깐만요. 선출된 권력이라고 해서 모든 행동에 대해서 면죄부를 받을 수는 없는 거죠.

◆최민희: 그건 이 경우에 안 맞죠.

◆김용남: 그리고 이재명 후보는 더 큰 선거를 앞두고 있어요. 당연히 검증을 받아야 되는 거고.

◆최민희: 아니, 그러면 윤석열 후보부터 받으세요. 이건 정말 말이 안 되는 게.

◆김용남: 아니, 민주당에서도 열심히 하고 계시잖아요. 이런저런 가짜 뉴스까지 제기하면서 공격을 하고 계시잖아요.

◆최민희: 아니죠. 아니, 의원님. 저희가 원희룡 후보가 지금 실수를 했잖아요. 실제로.

◆김용남: 어떤 실수요?

◆최민희: 현근택 변호사랑 이야기하고 현근택 변호사가 방송에서 나간 다음에 허공에다 대고 삿대질을 하시고 막 화를 내셨어요. 그런 장면을 보면 여러 평가를 할 수 있어요. 그런데 그래도 할 말이 있고 안 할 말이 있기 때문에 하지 않는 것입니다. 눈치가 아무리 현격히 떨어져도요.

◇주진우: 여기서요. 일반 시민들이 사석에서 나눌 수 있는 이야기더라도 조금 정치인들은 조심해야 하는데 공적인 분 특별히 전문 의료 의사이지 않습니까? 정신과 의사인.

◆김용남: 정신과 전문의죠.

◇주진우: 원희룡 후보의 아내가 이렇게 이야기하는 거는 조금 더 그러면 문제가 되지는 않을까 이런 생각도 해야 할 거 아닙니까?

◆김용남: 오히려 비전문가가 그런 단어를 썼다고 하면 모르겠으나 신경과 전문의로 30년 이상 그 분야에 근무를 해오시던 분이 썼기 때문에 오히려 권위가 주어지는 거 아닌가요? 어떤 신빙성이나 권위가.

◆최민희: 그러니까 의원님.

◆김용남: 아니, 그리고 여태까지 무슨 어떤 사회적인 큰 논란을 일으키는 사건이 벌어졌을 때 정신과 전문의나 다른 분들이 그 보도자료. 아니면 어떤 영상을 보고 많은 진단들을 내렸잖아요. 소위 그리고 프로파일러라는 분들도 사실은 증거 기록이나 이런 거를 직접 본 게 아니고 언론에 나타난 걸 보고도 분석 많이 했잖아요. 그게 왜 문제가 되는지 모르겠습니다.

◆최민희: 아니, 그러니까 지금 정말 의원님이 지금 이 말을 그렇게 하시는 걸 보니 제가 정말 국민의힘 큰일났다 싶은 게 이런 문제입니다. 예를 들면 A가 의사를 찾아갔어요. 진단을 받았어요, 병을. 이 의사는 이걸 절대로 공개하면 안 되는 거예요. 이게 의사의 윤리의 시발입니다. 특히 대한민국과 같이 정신과 관련한 분야에 대해서 조심스러운 나라에서 의사가 공개적으로 어떤 사람을 진단해서 뭐 이렇다. 이렇게 이야기하면 이거는 이 의사 스스로 자기의 신뢰를 떨어뜨리는 거예요.

◇주진우: 진단도 안 했잖아요.

◆최민희: 그러니까 지금 이야기는. 잠깐만.

◆김용남: 환자가 아니잖아요. 그 사람을 찾아온.

◆최민희: 지금 환자가 아니라면서 그럼 왜 환자라고 이야기합니까?

◆김용남: 잠깐만요. 거기에서 의사로서의 비밀준수 의무가 생기는 관계는 그야말로 원희룡 후보의 부인이 병원을 개원하고 있는데 그 병원에 찾아가서 상담하고 진행한 환자에 대한 어떤 상태 같은 거야 공개적으로 이야기하면 안 되죠. 하지만.

◆최민희: 공개적으로 그러면.

◆김용남: 공인에 대한 어떤 공개된 사실을 놓고 분석하는 거는 여태까지 그렇게 많이 해왔잖아요.

◆최민희: 아니, 그러면 원희룡 아내가 그거를 지금 그런 식으로 하려면 다 해야죠. 홍준표 후보도 하고 윤석열 후보한테도 하고 공개적으로 떠들고 해야죠.

◇주진우: 4693님께서 “정신과 의사면 블루투스 진료하나요?” 이렇게 물어보면서요. 그런데 민주당 쪽에도 의사 많잖아요. 의사 출신 한 분이 나와서 윤석열 후보 소시오패스다 아니면 뭐다 이렇게 진단하는 말을 하면 어떻게 반응하실 거예요?

◆김용남: 그게 근거가 있어야죠.

◆최민희: 근거가 있죠.

◆김용남: 근거가 있고 분석이 얼마나 객관적이고 정확하냐의 문제죠. 그런데 많은 국민들이 원희룡 후보의 부인의 발언에 대해서는 참 공감을 표시하는 분들이 많이 계시거든요.

◆최민희: 아니요, 국민의힘만 그래요. 국민의힘에 윤석열 캠프 주변과 저는 오늘 의원님한테도 깜짝 놀랐어요. 저는 오히려 개사과 논란이 왜 일어났습니까? 소시오패스라는 건 제가 알기에는 타인에 대한 공감 능력이 부족한 것으로부터 시작하는데 지금 계속 그 말씀 아닙니까? 그 개한테 사과 주는 장면을 전두환 논란이 있던 이 시점에 주면서 그 캠프는 혹은 윤석열 후보는 그 아내는 실무자 몇 명은 우리가 이렇게 개한테 사과 주면 국민들이 우리를 개 취급하냐. 이렇게 오해할 것이라는 생각도 못할 만큼 공감 능력이 떨어지신다는 거잖아요. 이래도 저는 윤석열 후보나 부인이나 그 캠프 실무자에게 그런 단어 쓰지 않겠습니다. 좀 더 공감 능력을 가지시기를 기대한다고 이야기하겠습니다.

◆김용남: 그 부분에 대해서는 실수한 거에 대해서 진심으로 공개적으로 윤 후보께서 사과를 하셨습니다.

◆최민희: 그게 뭐가 실수입니까?

◆김용남: 하지만 이재명 후보는 지금 본인의 심복이 지금 뇌물을 실제로 수억 원을 받고 700의원의 뇌물을 받기로 약속한 거로 지금 구속되어 있음에도 불구하고 지금도 대장동 사업이 잘한 사업이라고 하고 있잖아요. 일말의 반성의 기미도 없어요. 그러니까 그런 분석이 나오는 거죠.

◆최민희: 의원님. 그래서 제가 의원님이 가짜 뉴스를 많이 하신다. 지난 국감에서 그리고 기자회견에서 인터뷰에서 사람을 잘못 쓴 데 대해서 진심으로 사과드린다. 그리고 국민의힘이 막았음에도 불구하고 공영개발로 가고 100% 시민들께 이익을 환수해야 하는데 그것을 못해서 진짜 가슴이 아프다. 몇 번을 하셨습니다.

◆김용남: 지금 드러나고 있는 사실은 성남.

◆최민희: 아니, 말 돌리지 마시고요.

◆김용남: 거기에서 그러니까 그런 이야기를 듣는 거예요.

◆최민희: 사과를 했다고요.

◆김용남: 그게 남 핑계 대고 본인이 다 설계해놓고 그리고 성남도시개발공사의.

◆최민희: 무슨 핑계 대.

◆김용남: 초대 사장을 갈아치우고 이 일을 꾸미기 위해서 작업을 한 게 그렇게 하나하나씩 드러나고 있음에도 불구하고.

◆최민희: 지금 또 가짜뉴스죠.

◆김용남: 거짓말로 거짓말을 덮잖아요.

◇주진우: 잠시만요. 잠시만 가라앉히자고요. 잠시만요. 저도 평생 싸우는 거 좋아하고 누구 앞에 맨 앞에 가서 싸우고 그랬는데 잠시만 감정싸움으로 흘러가는 것 같아서 가라앉히고. 다른 주제로 넘어가겠습니다. 공수처가 손준성 검사 구속영장을 신청했습니다. 고발사주 의혹은 어떻게 흘러갑니까? 전 검사 출신 우리 김용남 의원님.

◆김용남: 공수처가 손준성 검사에 대해서 구속영장을 청구하면서 청구한 사실도 알려주지 않고 있다가 오늘에서야 밝혔어요.

◇주진우: 오늘 공개됐습니다. 주말에도 공개하고.

◆김용남: 내일 영장실질심사를 받게 됐는데 야당 경선에 개입하려는 의도를 너무 노골적으로 드러낸 것이다 이렇게 보입니다.

◇주진우: 공수처가요?

◆김용남: 손준성 검사에게 보낸 문자에도 보면 대선 후보 경선 일정 등을 고려해서 빨리 나와서 조사를 받아야 된다. 그런데 출석일자를 왜 자꾸 미루냐. 이런 문자를 보냈어요. 실제로 그거는 문자가 있습니다. 그런데 아니, 무슨 수사 기관이 대선 경선 일정까지 고려해서 출석일자를 조정하는 수사기관이 어디 있어요. 손준성 검사 본인이 출마하는 것도 아닌데. 그러니까 이거는 공수처를 포함한 지금 정부여당이 야당 경선에 개입해서 좀 위험하거나 보기 싫은 후보는 떨어뜨리고 좀 만만한 후보를 만들기 위해서 공수처라는 공권력을 동원하는 게 노골화된 거죠.

◇주진우: 아니, 공수처가요?

◆김용남: 네.

◆최민희: 저는 대장동이야말로 잘못한 게 없는 이재명 후보가 단지 1등 한다는 이유로 온갖 기득권 세력 흔들고 있다고 생각합니다. 그런데 저는 이 과정에서 가장 문제는 공수처가 출석해서 조사 받으라는데 계속 출석 안 하고 있잖아요. 이런 특권은 대한민국에서 검사만 누리는 겁니다. 저는 선거 중에 지난 선거 중에 말도 안 되는 명함 돌렸다고 한참 선거운동 하는데 불려가서 조사 받았습니다. 무서워서 나갔어요. 그런데 검사는 공수처가 출석하래도 안 하고 그리고 명백하게 사실이 확인된 걸 들이밀어도 버티고. 지금 이분 솔직히 까놓고 이야기해서 윤석열 후보가 대통령 되면 이거 다 유야무야 시키겠다는 그런 꼼수 아닙니까? 저는 그렇게 보였어요. 그래서 의원님도 검사 출신이라 지금 팔이 안으로 굽는데 이 사전 구속영장의 시발은 손준성 검사가 공수처에 출석하라고 몇 번을 통보해도 안 나온 것부터 시작된 겁니다.

◇주진우: 손준성 검사는 조사는 받아야 될 거 아닙니까?

◆최민희: 왜 조사를 안 받습니까, 검사는.

◆김용남: 출석일자를 조율하고 있었죠. 그리고 변호인을 선임해서 변호사가 출석일자를 조율하는데 그 변호사한테는 일언반구 이야기도 없이 몰래 구속영장을 청구해놓고 하루 전 그것도 늦게 알려준 거예요. 내일 당신 영장실질심사 받아야 된다고.

◆최민희: 그러면 구속영장 신청할까 말까요는 손준성 검사의 경우만 변호인하고 공수처가 사전에 협의해야 합니까? 이 세상에 그런 법이 어디 있습니까?

◆김용남: 일단 출석일자를 조율 중이었는데 공수처나 민주당의 주장대로 출석에 불응하고 있는 상태였다고 하더라도 그 상태라면 체포영장을 발부 받아야죠. 구속영장을 청구하는 게 아니고.

◆최민희: 그럼 대한민국에.

◆김용남: 출석 불응에 대한 절차는 체포영장이거든요.

◆최민희: 한 가지 여쭤볼게요. 대한민국에 사전구속영장이라는 제도는 왜 있습니까? 그게 공수처에서 손준성한테는 쓰면 안 되는 제도입니까?

◆김용남: 아니, 절차상 그렇다는 말씀입니까? 체포영장을 먼저 발부 받아야 되는데.

◆최민희: 아니, 제 말씀은. 아니요, 아니요.

◆김용남: 체포영장은 아예 청구도 안 했어요.

◆최민희: 답해주세요.

◇주진우: 의원님, 저한테도 체포영장 청구하지 않고 사전구속영장 먼저 청구했습니다.

◆최민희: 발부했어요. 그러니까 제 말씀은.

◆김용남: 그런 적이 있었어요? 언제요?

◇주진우: 그럼요. 박근혜 정부 시절에요.

◆김용남: 뭘 또 잘못하셨길래 그때.

◇주진우: 뭘 잘못한 게 아니라 보도를 하는데.

◆최민희: 무죄 받았어요. 최종 무죄 받았는데 제 말씀은 대한민국에 사전구속영장을 청구할 수 있는 제도가 있다는 거예요. 그러면 사전구속영장을 청구하는 제도는 왜 있냐고요. 그리고 그게 손준성한테는 적용되면 안 되냐. 저는 그걸 묻고 있습니다. 이걸 답해주세요.

◆김용남: 지금 사실은 손준성 검사에 대한 영장 범죄 사실 자체가 잘 안 나오는 거예요. 이 사실관계를 놓고 볼 때.

◆최민희: 그건 본인. 아니, 그거는 검사였던 전 검사 김용남 의원의 판단이고 공수처에서는 이건 충분히 사전구속영장을 청구할 만큼 범죄혐의를 소명할 수 있다고 본 거 아닙니까? 그리고 실제로 자료가 나왔는데요.

◆김용남: 무슨 자료가 나와요, 거기에서.

◇주진우: 김웅 의원의 녹취록이 나왔고 김웅 의원이 보내준 텔레그램에 손준성 보냄 이게 나왔지 않습니까?

◆최민희: 다 나왔는데 왜 그걸 인정 안 하세요.

◆김용남: 순서를 따져보자면 사실은 손준성 검사에 대한 구속영장을 치기 훨씬 전에 김웅 의원에 대한 조사가 이루어져야 돼요. 그리고 손준성 검사에 대한 소환이.

◆최민희: 의원님.

◆김용남: 소환에 불응한다 그러면 체포영장을 청구하는 게 절차적으로 맞습니다.

◆최민희: 의원님.

◆김용남: 지금 사전구속영장을 공수처에서 친 거는 사실은 망신주기 또는 야당 경선에 개입하려는 의도 외에는 다른 해석이 불가능해요.

◆최민희: 그러면 결과적으로 윤석열 도와주려고 공수처가 그랬구만요.

◆김용남: 방해놓으려고 한 거죠.

◆최민희: 그게 뭐가 방해입니까? 이건 도와주는 거로밖에 안 비치지. 그럴 리가 없고요. 그다음에 김웅 의원 이야기하시는데 정말 국민의힘이 진정성이 있다면 애초에 고발사주 검찰의 선거개입 사건 나왔을 때 조속히 수사하라고 하셨잖아요. 조속히 수사하려면 핵심은 김웅 의원이 조사 받는 건데 지금 김웅 의원이 어디에 숨어 있습니까? 면책특권과 불체포특권 사이에 숨어 있잖아요. 그러니까.

◆김용남: 뭘 숨어있어요. 국감 끝나서 28일에 출석하기로 했는데요, 지금.

◆최민희: 아니, 그러니까.

◆김용남: 자꾸 이렇게 사실관계 비트시면 안 돼요.

◆최민희: 아니에요.

◆김용남: 28일에 출석하기로 했는데요, 뭘.

◆최민희: 의원님, 그 28일 출석은 그거 지금 최근에 결정된 거잖아요. 그래서 저는 그 국감 중에 출석 안 한다 이런 거 다 없애고 국민의힘이 진정성 있으려면 불체포특권, 면책특권 폐지하는 법안을 국민의힘이 발의하시면 안 되겠어요?

◇주진우: 알겠어요.

◆김용남: 발의하죠.

◇주진우: 그러니까요.

◆김용남: 그건 문제없어요.

◆최민희: 발의해서 없애면 이런 오해가 안 생긴다는 건데.

◆김용남: 그거 민주당에서 엄청 잘 활용하셨잖아요, 그동안.

◆최민희: 무슨 활용을 해요.

◇주진우: 5622님께서

◆최민희: 또 가짜 뉴스.

◇주진우: “두 분 김용남 의원, 최민희 의원 두 분 고기 사드리고 싶다. 힘드시죠.” 물어봅니다.

◆최민희: 저 배고파요.

◇주진우: 그렇죠. 아무튼 대장동 수사가 그리고 고발사주 의혹은 어떻게 흘러갈지 계속 지켜보고 이야기 나누겠습니다. 오늘도 감사했습니다. <정치적 원외시점> 최민희, 김용남. 김용남, 최민희. 두 분 감사합니다.

◆최민희: 고맙습니다.

◆김용남: 고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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