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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드 코로나’ 밑그림 나왔다…지역은 어떻게?
입력 2021.10.25 (21:40) 수정 2021.10.25 (21:53) 뉴스9(광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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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다음 달부터 시작될 '위드 코로나' 전환의 구체적인 청사진이 나왔습니다.

서서히 방역 조치를 풀면서 코로나19와 공존하자는 건데요.

더 큰 권한과 책임을 갖게 될 자치단체도 본격적인 준비에 나섰습니다.

양창희 기자입니다.

[리포트]

오늘 오후 6시 기준 코로나19 확진자는 광주 5명, 전남 1명.

지난 주 후반부터 신규 확진자가 각각 한자릿수를 넘지 않는 등 완연한 안정세를 보이고 있습니다.

이런 가운데 정부가 '위드 코로나'의 청사진을 발표했습니다.

핵심은 방역 조치의 단계적 완화입니다.

조금씩 고삐를 풀며 상황을 살핀 뒤 다음 단계로 나아가겠다는 겁니다.

1단계가 시작되는 다음달 1일부터는 상당수 시설의 시간 제한이 사라지고 접종 여부와 관계 없이 10명까지 모일 수 있게 됩니다.

이렇게 4주 동안 1단계를 적용해 본 뒤 2주간 평가를 거쳐 대규모 행사가 가능한 2단계로 넘어가고, 같은 절차를 밟아 마지막인 3단계로 향할 계획입니다.

[정은경/질병관리청장 : "코로나를 퇴치할 수는 없지만 코로나 위험과 피해를 최소화하면서 안전하게 공존하는 방법을 찾아야 합니다."]

방역 수칙은 단순화하는 대신 지역 상황에 맞는 방역 조치가 강조되면서 지자체의 역할도 커질 것으로 보입니다.

광주시는 우선 위드 코로나 전환을 준비하고 실행하는 역할을 맡을 일상 회복 추진단을 구성했습니다.

방역뿐 아니라 지역경제와 문화예술 분야에서도 코로나19와의 공존을 대비하겠다는 겁니다.

[윤건열/광주시 사회재난과장 : "급작스럽게 마스크를 벗거나 내지는 방역수칙을 없애거나 이런 방향이 아니고, 말 그대로 점진적으로 완화를 해갈 것입니다."]

전라남도 역시 관광지 곳곳의 방역 상황을 점검하는 등의 준비에 나서고 있습니다.

시도교육청도 수능과 방학을 고려한 단계적 일상 회복 방안을 조만간 마련할 계획입니다.

KBS 뉴스 양창희입니다.

촬영기자:김강용·조민웅
  • ‘위드 코로나’ 밑그림 나왔다…지역은 어떻게?
    • 입력 2021-10-25 21:40:24
    • 수정2021-10-25 21:53:35
    뉴스9(광주)
[앵커]

다음 달부터 시작될 '위드 코로나' 전환의 구체적인 청사진이 나왔습니다.

서서히 방역 조치를 풀면서 코로나19와 공존하자는 건데요.

더 큰 권한과 책임을 갖게 될 자치단체도 본격적인 준비에 나섰습니다.

양창희 기자입니다.

[리포트]

오늘 오후 6시 기준 코로나19 확진자는 광주 5명, 전남 1명.

지난 주 후반부터 신규 확진자가 각각 한자릿수를 넘지 않는 등 완연한 안정세를 보이고 있습니다.

이런 가운데 정부가 '위드 코로나'의 청사진을 발표했습니다.

핵심은 방역 조치의 단계적 완화입니다.

조금씩 고삐를 풀며 상황을 살핀 뒤 다음 단계로 나아가겠다는 겁니다.

1단계가 시작되는 다음달 1일부터는 상당수 시설의 시간 제한이 사라지고 접종 여부와 관계 없이 10명까지 모일 수 있게 됩니다.

이렇게 4주 동안 1단계를 적용해 본 뒤 2주간 평가를 거쳐 대규모 행사가 가능한 2단계로 넘어가고, 같은 절차를 밟아 마지막인 3단계로 향할 계획입니다.

[정은경/질병관리청장 : "코로나를 퇴치할 수는 없지만 코로나 위험과 피해를 최소화하면서 안전하게 공존하는 방법을 찾아야 합니다."]

방역 수칙은 단순화하는 대신 지역 상황에 맞는 방역 조치가 강조되면서 지자체의 역할도 커질 것으로 보입니다.

광주시는 우선 위드 코로나 전환을 준비하고 실행하는 역할을 맡을 일상 회복 추진단을 구성했습니다.

방역뿐 아니라 지역경제와 문화예술 분야에서도 코로나19와의 공존을 대비하겠다는 겁니다.

[윤건열/광주시 사회재난과장 : "급작스럽게 마스크를 벗거나 내지는 방역수칙을 없애거나 이런 방향이 아니고, 말 그대로 점진적으로 완화를 해갈 것입니다."]

전라남도 역시 관광지 곳곳의 방역 상황을 점검하는 등의 준비에 나서고 있습니다.

시도교육청도 수능과 방학을 고려한 단계적 일상 회복 방안을 조만간 마련할 계획입니다.

KBS 뉴스 양창희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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