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앙분리대 충돌 뒤 뒤따르던 승용차에 들이받혀…1명 숨져

입력 2021.10.25 (22:00) 수정 2021.10.25 (22: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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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의 한 편도 5차선 도로에서 소형 트럭이 중앙분리대의 나무를 들이받은 뒤, 뒤따르던 승용차에 받히는 사고가 났습니다.

인천 서부경찰서에 따르면 오늘(25일) 오후 6시 50분쯤 인천 서구 원창동의 중봉대로에서 1차로를 달리던 소형 트럭이 중앙분리대 나무를 들이받았습니다.

이후 뒤따르던 승용차가 사고 트럭을 들이받았고, 트럭 운전자가 차 밖으로 튕겨져 나갔습니다.

트럭 운전자는 중상을 입고 병원으로 옮겨졌지만 숨졌고, 승용차에 타고 있던 40대 여성과 6살 남자 어린이는 경상을 입었습니다.

경찰은 주변 CCTV 등을 토대로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하는 한편, 숨진 트럭 운전자에 대한 채혈과 부검을 통해 지병 여부 등도 확인할 방침입니다.

[사진 출처 :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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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중앙분리대 충돌 뒤 뒤따르던 승용차에 들이받혀…1명 숨져
    • 입력 2021-10-25 22:00:42
    • 수정2021-10-25 22:18:19
    사회
인천의 한 편도 5차선 도로에서 소형 트럭이 중앙분리대의 나무를 들이받은 뒤, 뒤따르던 승용차에 받히는 사고가 났습니다.

인천 서부경찰서에 따르면 오늘(25일) 오후 6시 50분쯤 인천 서구 원창동의 중봉대로에서 1차로를 달리던 소형 트럭이 중앙분리대 나무를 들이받았습니다.

이후 뒤따르던 승용차가 사고 트럭을 들이받았고, 트럭 운전자가 차 밖으로 튕겨져 나갔습니다.

트럭 운전자는 중상을 입고 병원으로 옮겨졌지만 숨졌고, 승용차에 타고 있던 40대 여성과 6살 남자 어린이는 경상을 입었습니다.

경찰은 주변 CCTV 등을 토대로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하는 한편, 숨진 트럭 운전자에 대한 채혈과 부검을 통해 지병 여부 등도 확인할 방침입니다.

[사진 출처 :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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