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 신규 확진 74명…입원 치료받던 확진자 1명 숨져

입력 2021.10.26 (10:21) 수정 2021.10.26 (10: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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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시는 오늘(10/26) 0시까지 `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74명 증가해 누적 확진자가 18,699명이 됐다고 밝혔습니다.

또, 지난 23일 `코로나19` 양성 판정을 받고 다른 지역 병원으로 이송돼 입원 치료를 받던 확진자 1명이 숨져, 인천 지역의 누적 사망자는 105명으로 늘었습니다.

신규 확진자 74명은 주요 집단감염 관련 13명, 확진자 접촉 44명, 감염경로를 조사하고 있는 사례가 17명 등입니다.

주요 집단감염으로는 `부평구의 한 의원`에서 지난 21일부터 11명의 확진자가 나온 데 이어, 밀접 접촉자 4명이 추가로 확진 판정을 받았습니다.

`부평구의 체육시설`에서도 지난 19일부터 13명의 확진자가 나온 데 이어, 밀접 접촉자 3명이 추가로 확진됐습니다.

또, 지난 19일 첫 확진자가 발생한 `연수구의 대안학교`에서 밀접 접촉자 4명이 추가로 `양성` 판정을 받아 관련 확진자가 17명으로 증가했습니다.

지난 21일 첫 확진자가 나온 `남동구의 어린이집`에서도 밀접 접촉자 2명이 추가로 감염돼 관련 확진자가 16명이 됐습니다.

인천시의 감염병 전담 병상은 552병상 가운데 253병상을 사용하고 있어 가동률 40.3%를, 생활치료센터는 입소 가능 인원 1,129명 가운데 현재 478명이 입소해 있어 가동률 42.3%를 보이고 있습니다.

[사진 출처 :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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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인천 신규 확진 74명…입원 치료받던 확진자 1명 숨져
    • 입력 2021-10-26 10:21:50
    • 수정2021-10-26 10:23:57
    사회
인천시는 오늘(10/26) 0시까지 `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74명 증가해 누적 확진자가 18,699명이 됐다고 밝혔습니다.

또, 지난 23일 `코로나19` 양성 판정을 받고 다른 지역 병원으로 이송돼 입원 치료를 받던 확진자 1명이 숨져, 인천 지역의 누적 사망자는 105명으로 늘었습니다.

신규 확진자 74명은 주요 집단감염 관련 13명, 확진자 접촉 44명, 감염경로를 조사하고 있는 사례가 17명 등입니다.

주요 집단감염으로는 `부평구의 한 의원`에서 지난 21일부터 11명의 확진자가 나온 데 이어, 밀접 접촉자 4명이 추가로 확진 판정을 받았습니다.

`부평구의 체육시설`에서도 지난 19일부터 13명의 확진자가 나온 데 이어, 밀접 접촉자 3명이 추가로 확진됐습니다.

또, 지난 19일 첫 확진자가 발생한 `연수구의 대안학교`에서 밀접 접촉자 4명이 추가로 `양성` 판정을 받아 관련 확진자가 17명으로 증가했습니다.

지난 21일 첫 확진자가 나온 `남동구의 어린이집`에서도 밀접 접촉자 2명이 추가로 감염돼 관련 확진자가 16명이 됐습니다.

인천시의 감염병 전담 병상은 552병상 가운데 253병상을 사용하고 있어 가동률 40.3%를, 생활치료센터는 입소 가능 인원 1,129명 가운데 현재 478명이 입소해 있어 가동률 42.3%를 보이고 있습니다.

[사진 출처 :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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