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 신규 확진 431명…요양원·중학교 새 집단감염

입력 2021.10.26 (10:21) 수정 2021.10.26 (10: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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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는 26일 0시까지 경기 지역에서 양성 판정을 받은 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431명이라고 밝혔습니다.

11일째 하루 300명대에서 500명대 발생을 이어가고 있는 겁니다.

의정부지역과 남양주지역 요양원, 파주지역 중학교에서 새로운 집단감염이 이어졌습니다.

의정부시의 한 요양원에서 이틀 전(24일) 입소자 1명이 확진된 뒤 어제(25일) 24명이 추가 확진 판정을 받아 이틀 동안 모두 25명의 확진자가 나왔습니다.

남양주시의 한 요양원에서는 최근 엿새 동안 11명이 확진 판정을 받았고 파주시의 한 중학교에서는 지난 22일 학생 1명이 확진된 뒤 나흘 동안 모두 15명이 확진됐습니다.

집단감염 사례로 분류하지 않은 소규모 연쇄 감염이 절반이 넘는 218명 50.6%고 감염경로를 조사 중인 확진자는 145명 33.7%로 집계됐습니다.

치료 병상 가동률은 66.2%고 생활치료센터 11곳의 가동률은 66.9%입니다.

재택치료 중인 확진자는 25일 0시 기준 1,002명입니다.

경기도내 코로나19 사망자는 6명 늘어 909명이 됐습니다.

[사진 출처 :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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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경기 신규 확진 431명…요양원·중학교 새 집단감염
    • 입력 2021-10-26 10:21:50
    • 수정2021-10-26 10:23:42
    사회
경기도는 26일 0시까지 경기 지역에서 양성 판정을 받은 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431명이라고 밝혔습니다.

11일째 하루 300명대에서 500명대 발생을 이어가고 있는 겁니다.

의정부지역과 남양주지역 요양원, 파주지역 중학교에서 새로운 집단감염이 이어졌습니다.

의정부시의 한 요양원에서 이틀 전(24일) 입소자 1명이 확진된 뒤 어제(25일) 24명이 추가 확진 판정을 받아 이틀 동안 모두 25명의 확진자가 나왔습니다.

남양주시의 한 요양원에서는 최근 엿새 동안 11명이 확진 판정을 받았고 파주시의 한 중학교에서는 지난 22일 학생 1명이 확진된 뒤 나흘 동안 모두 15명이 확진됐습니다.

집단감염 사례로 분류하지 않은 소규모 연쇄 감염이 절반이 넘는 218명 50.6%고 감염경로를 조사 중인 확진자는 145명 33.7%로 집계됐습니다.

치료 병상 가동률은 66.2%고 생활치료센터 11곳의 가동률은 66.9%입니다.

재택치료 중인 확진자는 25일 0시 기준 1,002명입니다.

경기도내 코로나19 사망자는 6명 늘어 909명이 됐습니다.

[사진 출처 :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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