中 일부 대도시를 국제적 소비도시로 건설

입력 2021.10.26 (12:49) 수정 2021.10.26 (12: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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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국 내 최고급 소비자를 외국에 뺏기지 않기 위해 중국이 일부 대도시를 소비중심 도시로 만들기로 했습니다.

주어진 시간은 5년.

베이징시는 문화와 공존하는 패션을 테마로 세계적인 유명 브랜드점 3천 곳을 유치해 브랜드 맛집으로 도약한다는 방침입니다.

베이징의 지역 특색인 노포를 지원하고 새로운 노포 관련 브랜드도 만든다는 방침입니다.

상하이시는 외국 고가 브랜드의 신제품 집결지로 조성한다는 방침입니다

특히 훙커우 베이와이탄 상권을 중심으로 상하이의 낭만이라는 추억을 무기로 인플루언서들이 모이도록 유도한다는 계획입니다.

[장진위/상하이 시민 : “쇼핑도 하고 먹을 수도 있고 추억도 소환하죠. 상하이의 소비 수준과 환경이 정말 좋아졌어요.”]

광저우시는 유명 디자이너나 기업들과 협력을 통해 이미 조성돼 있는 수조 원대의 도매 상권을 더 키워 규모의 상권을 만들어 나간다는 계획입니다.

KBS 월드뉴스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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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中 일부 대도시를 국제적 소비도시로 건설
    • 입력 2021-10-26 12:49:01
    • 수정2021-10-26 12:57:18
    뉴스 12
자국 내 최고급 소비자를 외국에 뺏기지 않기 위해 중국이 일부 대도시를 소비중심 도시로 만들기로 했습니다.

주어진 시간은 5년.

베이징시는 문화와 공존하는 패션을 테마로 세계적인 유명 브랜드점 3천 곳을 유치해 브랜드 맛집으로 도약한다는 방침입니다.

베이징의 지역 특색인 노포를 지원하고 새로운 노포 관련 브랜드도 만든다는 방침입니다.

상하이시는 외국 고가 브랜드의 신제품 집결지로 조성한다는 방침입니다

특히 훙커우 베이와이탄 상권을 중심으로 상하이의 낭만이라는 추억을 무기로 인플루언서들이 모이도록 유도한다는 계획입니다.

[장진위/상하이 시민 : “쇼핑도 하고 먹을 수도 있고 추억도 소환하죠. 상하이의 소비 수준과 환경이 정말 좋아졌어요.”]

광저우시는 유명 디자이너나 기업들과 협력을 통해 이미 조성돼 있는 수조 원대의 도매 상권을 더 키워 규모의 상권을 만들어 나간다는 계획입니다.

KBS 월드뉴스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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