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대병원, 학동캠퍼스에 신축 ‘가닥’…“2024년 착공”
입력 2021.10.26 (20:07)
수정 2021.10.26 (21: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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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광주전남 지역 최대 거점 병원인 전남대병원 신축이 가시화하고 있습니다.
다른 곳으로 옮기지 않고 전남대 학동 캠퍼스에 신축하는 것으로 가닥이 잡혔습니다.
윤주성 기자가 보도합니다.
[리포트]
올해로 개원 111주년을 맞은 전남대병원.
광주전남 지역의 거점 의료기관으로 지난해 연인원 190여만 명이 찾았습니다.
그러나 심각한 주차난과 병동 노후화 등으로 신축 필요성이 제기돼 왔고 지난 1월 새 병원 건립 추진단을 발족해 신축 입지 등을 검토해왔습니다.
그 결과 병원 옆 학동 캠퍼스 터가 가장 적합한 것으로 내부 의견을 모았습니다.
[안영근/전남대병원 병원장 : "접근성이 좋고 여러 가지 상황을 고려했을 때 현 부지가 가장 적절한 것이 아닌가 판단을 합니다."]
새 병원 건립은 현재보다 5백 병상가량 많은 천5백 병상으로 연면적 24만 제곱미터 규모로 추진될 계획입니다.
간호대학 등이 위치한 학동 캠퍼스에 우선 병원을 건립하고 현 병원 터에 추가로 신축하는 방안이 검토되고 있습니다.
[안영근/전남대병원 병원장 : "큰 병원이 하나 생기고 그 옆에 조금 작은 병원이 생겨서 2개의 건물 형태로 진행을 하면 바람직하지 않을까…."]
전남대 역시 TF를 구성해 학동 캠퍼스 부지 무상 사용과 간호대학 이전 방안 등을 논의하고 있습니다.
병원 측은 오는 2023년까지 예비타당성 검토를 마친 뒤 2024년 착공을 목표로 하고 있습니다.
광주전남지역의 거점 병원이면서도 추가 병동 확보의 한계와 극심한 주차난 등으로 이용에 불편이 컸던 전남대병원.
간호대학 이전과 도시계획 변경 등의 절차가 순조롭게 이뤄지면 오는 2030년쯤에는 새 병원이 문을 열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됩니다.
KBS 뉴스 윤주성입니다.
촬영기자:박석수/영상편집:신동구
광주전남 지역 최대 거점 병원인 전남대병원 신축이 가시화하고 있습니다.
다른 곳으로 옮기지 않고 전남대 학동 캠퍼스에 신축하는 것으로 가닥이 잡혔습니다.
윤주성 기자가 보도합니다.
[리포트]
올해로 개원 111주년을 맞은 전남대병원.
광주전남 지역의 거점 의료기관으로 지난해 연인원 190여만 명이 찾았습니다.
그러나 심각한 주차난과 병동 노후화 등으로 신축 필요성이 제기돼 왔고 지난 1월 새 병원 건립 추진단을 발족해 신축 입지 등을 검토해왔습니다.
그 결과 병원 옆 학동 캠퍼스 터가 가장 적합한 것으로 내부 의견을 모았습니다.
[안영근/전남대병원 병원장 : "접근성이 좋고 여러 가지 상황을 고려했을 때 현 부지가 가장 적절한 것이 아닌가 판단을 합니다."]
새 병원 건립은 현재보다 5백 병상가량 많은 천5백 병상으로 연면적 24만 제곱미터 규모로 추진될 계획입니다.
간호대학 등이 위치한 학동 캠퍼스에 우선 병원을 건립하고 현 병원 터에 추가로 신축하는 방안이 검토되고 있습니다.
[안영근/전남대병원 병원장 : "큰 병원이 하나 생기고 그 옆에 조금 작은 병원이 생겨서 2개의 건물 형태로 진행을 하면 바람직하지 않을까…."]
전남대 역시 TF를 구성해 학동 캠퍼스 부지 무상 사용과 간호대학 이전 방안 등을 논의하고 있습니다.
병원 측은 오는 2023년까지 예비타당성 검토를 마친 뒤 2024년 착공을 목표로 하고 있습니다.
광주전남지역의 거점 병원이면서도 추가 병동 확보의 한계와 극심한 주차난 등으로 이용에 불편이 컸던 전남대병원.
간호대학 이전과 도시계획 변경 등의 절차가 순조롭게 이뤄지면 오는 2030년쯤에는 새 병원이 문을 열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됩니다.
KBS 뉴스 윤주성입니다.
촬영기자:박석수/영상편집:신동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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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전남대병원, 학동캠퍼스에 신축 ‘가닥’…“2024년 착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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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21-10-26 20:07:13
- 수정2021-10-26 21:44:33
[앵커]
광주전남 지역 최대 거점 병원인 전남대병원 신축이 가시화하고 있습니다.
다른 곳으로 옮기지 않고 전남대 학동 캠퍼스에 신축하는 것으로 가닥이 잡혔습니다.
윤주성 기자가 보도합니다.
[리포트]
올해로 개원 111주년을 맞은 전남대병원.
광주전남 지역의 거점 의료기관으로 지난해 연인원 190여만 명이 찾았습니다.
그러나 심각한 주차난과 병동 노후화 등으로 신축 필요성이 제기돼 왔고 지난 1월 새 병원 건립 추진단을 발족해 신축 입지 등을 검토해왔습니다.
그 결과 병원 옆 학동 캠퍼스 터가 가장 적합한 것으로 내부 의견을 모았습니다.
[안영근/전남대병원 병원장 : "접근성이 좋고 여러 가지 상황을 고려했을 때 현 부지가 가장 적절한 것이 아닌가 판단을 합니다."]
새 병원 건립은 현재보다 5백 병상가량 많은 천5백 병상으로 연면적 24만 제곱미터 규모로 추진될 계획입니다.
간호대학 등이 위치한 학동 캠퍼스에 우선 병원을 건립하고 현 병원 터에 추가로 신축하는 방안이 검토되고 있습니다.
[안영근/전남대병원 병원장 : "큰 병원이 하나 생기고 그 옆에 조금 작은 병원이 생겨서 2개의 건물 형태로 진행을 하면 바람직하지 않을까…."]
전남대 역시 TF를 구성해 학동 캠퍼스 부지 무상 사용과 간호대학 이전 방안 등을 논의하고 있습니다.
병원 측은 오는 2023년까지 예비타당성 검토를 마친 뒤 2024년 착공을 목표로 하고 있습니다.
광주전남지역의 거점 병원이면서도 추가 병동 확보의 한계와 극심한 주차난 등으로 이용에 불편이 컸던 전남대병원.
간호대학 이전과 도시계획 변경 등의 절차가 순조롭게 이뤄지면 오는 2030년쯤에는 새 병원이 문을 열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됩니다.
KBS 뉴스 윤주성입니다.
촬영기자:박석수/영상편집:신동구
광주전남 지역 최대 거점 병원인 전남대병원 신축이 가시화하고 있습니다.
다른 곳으로 옮기지 않고 전남대 학동 캠퍼스에 신축하는 것으로 가닥이 잡혔습니다.
윤주성 기자가 보도합니다.
[리포트]
올해로 개원 111주년을 맞은 전남대병원.
광주전남 지역의 거점 의료기관으로 지난해 연인원 190여만 명이 찾았습니다.
그러나 심각한 주차난과 병동 노후화 등으로 신축 필요성이 제기돼 왔고 지난 1월 새 병원 건립 추진단을 발족해 신축 입지 등을 검토해왔습니다.
그 결과 병원 옆 학동 캠퍼스 터가 가장 적합한 것으로 내부 의견을 모았습니다.
[안영근/전남대병원 병원장 : "접근성이 좋고 여러 가지 상황을 고려했을 때 현 부지가 가장 적절한 것이 아닌가 판단을 합니다."]
새 병원 건립은 현재보다 5백 병상가량 많은 천5백 병상으로 연면적 24만 제곱미터 규모로 추진될 계획입니다.
간호대학 등이 위치한 학동 캠퍼스에 우선 병원을 건립하고 현 병원 터에 추가로 신축하는 방안이 검토되고 있습니다.
[안영근/전남대병원 병원장 : "큰 병원이 하나 생기고 그 옆에 조금 작은 병원이 생겨서 2개의 건물 형태로 진행을 하면 바람직하지 않을까…."]
전남대 역시 TF를 구성해 학동 캠퍼스 부지 무상 사용과 간호대학 이전 방안 등을 논의하고 있습니다.
병원 측은 오는 2023년까지 예비타당성 검토를 마친 뒤 2024년 착공을 목표로 하고 있습니다.
광주전남지역의 거점 병원이면서도 추가 병동 확보의 한계와 극심한 주차난 등으로 이용에 불편이 컸던 전남대병원.
간호대학 이전과 도시계획 변경 등의 절차가 순조롭게 이뤄지면 오는 2030년쯤에는 새 병원이 문을 열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됩니다.
KBS 뉴스 윤주성입니다.
촬영기자:박석수/영상편집:신동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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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주성 기자 yjs@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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