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일식품으로 대표적인 K 푸드는 김치라고 알려져 있습니다.
올해 1∼8월 김치 수출액을 국가별로 보면 일본이 5,719만 달러로 51.3%를 차지해 절반이 넘었고 이어 미국이 1, 893만달러 홍콩 538만달러 대만 454만달러 순입니다.
이 가운데 미국 시장에 김치 수출이 지난해부터 급격하게 늘고 있는데요.
과연 김치가 가장 많이 팔린 단일 식품일까요?
위 표는 대미 수출 상위 10개 품목입니다.
부동의 1위는 '김'입니다. 물량으로 따지면 음료가 제일 많지만, 금액으로 따지면 압도적입니다.
그런데 미국에 팔리는 김은 우리가 밥에 싸 먹거나 김밥을 만드는 '김'과는 좀 다릅니다. 김으로 만든 과자 '김 스낵'입니다.
김치는 2019년까지 10위 안에 들어있지도 못하다 2020년 급 부상했습니다. 올해도 수출량이 늘고 있는 추셉니다. 코로나 19 상황에서 김치가 면역력을 높인다는 연구 결과로 덕을 본 듯 합니다.
인삼 제품도 역시 인기가 높아지고 있습니다. 미국에서 K-푸드의 위상은 이렇게 달라지고 있습니다.
AT센터 LA 지사 한만우 지사장으로부터 좀 더 자세히 들어봅니다.
올해 1∼8월 김치 수출액을 국가별로 보면 일본이 5,719만 달러로 51.3%를 차지해 절반이 넘었고 이어 미국이 1, 893만달러 홍콩 538만달러 대만 454만달러 순입니다.
이 가운데 미국 시장에 김치 수출이 지난해부터 급격하게 늘고 있는데요.
과연 김치가 가장 많이 팔린 단일 식품일까요?
위 표는 대미 수출 상위 10개 품목입니다.
부동의 1위는 '김'입니다. 물량으로 따지면 음료가 제일 많지만, 금액으로 따지면 압도적입니다.
그런데 미국에 팔리는 김은 우리가 밥에 싸 먹거나 김밥을 만드는 '김'과는 좀 다릅니다. 김으로 만든 과자 '김 스낵'입니다.
김치는 2019년까지 10위 안에 들어있지도 못하다 2020년 급 부상했습니다. 올해도 수출량이 늘고 있는 추셉니다. 코로나 19 상황에서 김치가 면역력을 높인다는 연구 결과로 덕을 본 듯 합니다.
인삼 제품도 역시 인기가 높아지고 있습니다. 미국에서 K-푸드의 위상은 이렇게 달라지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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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K피플] 미국에서 김치보다 많이 팔리는 K-푸드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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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21-10-27 10:30:36
단일식품으로 대표적인 K 푸드는 김치라고 알려져 있습니다.
올해 1∼8월 김치 수출액을 국가별로 보면 일본이 5,719만 달러로 51.3%를 차지해 절반이 넘었고 이어 미국이 1, 893만달러 홍콩 538만달러 대만 454만달러 순입니다.
이 가운데 미국 시장에 김치 수출이 지난해부터 급격하게 늘고 있는데요.
과연 김치가 가장 많이 팔린 단일 식품일까요?
위 표는 대미 수출 상위 10개 품목입니다.
부동의 1위는 '김'입니다. 물량으로 따지면 음료가 제일 많지만, 금액으로 따지면 압도적입니다.
그런데 미국에 팔리는 김은 우리가 밥에 싸 먹거나 김밥을 만드는 '김'과는 좀 다릅니다. 김으로 만든 과자 '김 스낵'입니다.
김치는 2019년까지 10위 안에 들어있지도 못하다 2020년 급 부상했습니다. 올해도 수출량이 늘고 있는 추셉니다. 코로나 19 상황에서 김치가 면역력을 높인다는 연구 결과로 덕을 본 듯 합니다.
인삼 제품도 역시 인기가 높아지고 있습니다. 미국에서 K-푸드의 위상은 이렇게 달라지고 있습니다.
AT센터 LA 지사 한만우 지사장으로부터 좀 더 자세히 들어봅니다.
올해 1∼8월 김치 수출액을 국가별로 보면 일본이 5,719만 달러로 51.3%를 차지해 절반이 넘었고 이어 미국이 1, 893만달러 홍콩 538만달러 대만 454만달러 순입니다.
이 가운데 미국 시장에 김치 수출이 지난해부터 급격하게 늘고 있는데요.
과연 김치가 가장 많이 팔린 단일 식품일까요?
위 표는 대미 수출 상위 10개 품목입니다.
부동의 1위는 '김'입니다. 물량으로 따지면 음료가 제일 많지만, 금액으로 따지면 압도적입니다.
그런데 미국에 팔리는 김은 우리가 밥에 싸 먹거나 김밥을 만드는 '김'과는 좀 다릅니다. 김으로 만든 과자 '김 스낵'입니다.
김치는 2019년까지 10위 안에 들어있지도 못하다 2020년 급 부상했습니다. 올해도 수출량이 늘고 있는 추셉니다. 코로나 19 상황에서 김치가 면역력을 높인다는 연구 결과로 덕을 본 듯 합니다.
인삼 제품도 역시 인기가 높아지고 있습니다. 미국에서 K-푸드의 위상은 이렇게 달라지고 있습니다.
AT센터 LA 지사 한만우 지사장으로부터 좀 더 자세히 들어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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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영현 기자 leeyoung@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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