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의선 “전기차 판매 확대할 것…반도체 수급난 내년 초 완화 예상”
입력 2021.10.27 (20:07)
수정 2021.10.27 (20: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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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의선 현대차그룹 회장이 향후 유럽 시장 등에서 전기차 판매를 확대해 나가겠다는 계획을 밝혔습니다.
자동차 업계에 따르면 정 회장은 오늘(27일) 오후 3주간의 해외 출장 일정을 마치고 김포공항으로 입국했습니다.
정 회장은 이달 초 인천에서 열린 현대모비스 수소연료전지 생산공장 기공식에 참석한 후 해외 현장 점검을 위해 미국과 유럽, 인도네시아를 차례로 방문했습니다.
특히 인도네시아에서는 조코 위도도 대통령을 만나 현지 전기차 생태계 구축 지원을 약속했습니다.
정 회장은 오늘 공항에서 기자들과 만나 “(유럽 시장은) 사업 관련해서 보고 왔다”며 “저희 차가 그래도 판매되고 있는데 전기차 판매를 더 확대할 예정”이라고 말했습니다.
정 회장은 또 현지 시장에서 현대차그룹의 이미지가 더 좋아지는 것을 느끼냐는 질문에는 “앞으로도 (더) 많이 상승시켜야 한다. 가야 할 길이 멀다고 생각한다”고 답했습니다.
정 회장은 반도체 공급난으로 인해 현대차와 기아의 3분기 생산·판매가 감소한 것에 대해선 “반도체 수급이 원활하지 않아 성과가 기대한 것보다는 못 나왔다”며 “내년 초, 1분기가 돼야 완화되지 않을까 생각한다”고 밝혔습니다.
[사진 출처 : 연합뉴스 / 현대차그룹 제공]
자동차 업계에 따르면 정 회장은 오늘(27일) 오후 3주간의 해외 출장 일정을 마치고 김포공항으로 입국했습니다.
정 회장은 이달 초 인천에서 열린 현대모비스 수소연료전지 생산공장 기공식에 참석한 후 해외 현장 점검을 위해 미국과 유럽, 인도네시아를 차례로 방문했습니다.
특히 인도네시아에서는 조코 위도도 대통령을 만나 현지 전기차 생태계 구축 지원을 약속했습니다.
정 회장은 오늘 공항에서 기자들과 만나 “(유럽 시장은) 사업 관련해서 보고 왔다”며 “저희 차가 그래도 판매되고 있는데 전기차 판매를 더 확대할 예정”이라고 말했습니다.
정 회장은 또 현지 시장에서 현대차그룹의 이미지가 더 좋아지는 것을 느끼냐는 질문에는 “앞으로도 (더) 많이 상승시켜야 한다. 가야 할 길이 멀다고 생각한다”고 답했습니다.
정 회장은 반도체 공급난으로 인해 현대차와 기아의 3분기 생산·판매가 감소한 것에 대해선 “반도체 수급이 원활하지 않아 성과가 기대한 것보다는 못 나왔다”며 “내년 초, 1분기가 돼야 완화되지 않을까 생각한다”고 밝혔습니다.
[사진 출처 : 연합뉴스 / 현대차그룹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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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정의선 “전기차 판매 확대할 것…반도체 수급난 내년 초 완화 예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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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21-10-27 20:07:41
- 수정2021-10-27 20:16:56
정의선 현대차그룹 회장이 향후 유럽 시장 등에서 전기차 판매를 확대해 나가겠다는 계획을 밝혔습니다.
자동차 업계에 따르면 정 회장은 오늘(27일) 오후 3주간의 해외 출장 일정을 마치고 김포공항으로 입국했습니다.
정 회장은 이달 초 인천에서 열린 현대모비스 수소연료전지 생산공장 기공식에 참석한 후 해외 현장 점검을 위해 미국과 유럽, 인도네시아를 차례로 방문했습니다.
특히 인도네시아에서는 조코 위도도 대통령을 만나 현지 전기차 생태계 구축 지원을 약속했습니다.
정 회장은 오늘 공항에서 기자들과 만나 “(유럽 시장은) 사업 관련해서 보고 왔다”며 “저희 차가 그래도 판매되고 있는데 전기차 판매를 더 확대할 예정”이라고 말했습니다.
정 회장은 또 현지 시장에서 현대차그룹의 이미지가 더 좋아지는 것을 느끼냐는 질문에는 “앞으로도 (더) 많이 상승시켜야 한다. 가야 할 길이 멀다고 생각한다”고 답했습니다.
정 회장은 반도체 공급난으로 인해 현대차와 기아의 3분기 생산·판매가 감소한 것에 대해선 “반도체 수급이 원활하지 않아 성과가 기대한 것보다는 못 나왔다”며 “내년 초, 1분기가 돼야 완화되지 않을까 생각한다”고 밝혔습니다.
[사진 출처 : 연합뉴스 / 현대차그룹 제공]
자동차 업계에 따르면 정 회장은 오늘(27일) 오후 3주간의 해외 출장 일정을 마치고 김포공항으로 입국했습니다.
정 회장은 이달 초 인천에서 열린 현대모비스 수소연료전지 생산공장 기공식에 참석한 후 해외 현장 점검을 위해 미국과 유럽, 인도네시아를 차례로 방문했습니다.
특히 인도네시아에서는 조코 위도도 대통령을 만나 현지 전기차 생태계 구축 지원을 약속했습니다.
정 회장은 오늘 공항에서 기자들과 만나 “(유럽 시장은) 사업 관련해서 보고 왔다”며 “저희 차가 그래도 판매되고 있는데 전기차 판매를 더 확대할 예정”이라고 말했습니다.
정 회장은 또 현지 시장에서 현대차그룹의 이미지가 더 좋아지는 것을 느끼냐는 질문에는 “앞으로도 (더) 많이 상승시켜야 한다. 가야 할 길이 멀다고 생각한다”고 답했습니다.
정 회장은 반도체 공급난으로 인해 현대차와 기아의 3분기 생산·판매가 감소한 것에 대해선 “반도체 수급이 원활하지 않아 성과가 기대한 것보다는 못 나왔다”며 “내년 초, 1분기가 돼야 완화되지 않을까 생각한다”고 밝혔습니다.
[사진 출처 : 연합뉴스 / 현대차그룹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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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지숙 기자 jskim84@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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