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 스포츠 경기 관람객 1만 명 상한제 다음달 해제

입력 2021.10.27 (20:56) 수정 2021.10.27 (22:04)

읽어주기 기능은 크롬기반의
브라우저에서만 사용하실 수 있습니다.

일본 정부가 스포츠 경기나 공연 같은 대형 이벤트의 최대 관객을 만 명으로 제한한 코로나19 방역 지침을 다음 달 1일부터 폐지합니다.

교도 통신은 일본 정부가 현지 시간 내일(28일) 열리는 코로나19 대책 분과회에서 이 같은 정할 것이라고 오늘(27) 보도했습니다.

다만, 대형 이벤트 관객을 전체 수용 가능 인원의 50% 이내로 제한하는 지침은 당분간 유지할 방침이라고 덧붙였습니다.

앞서 도쿄도를 포함한 광역자치단체들은 일일 신규 확진자가 지난 8월 중·하순 최대 2만 5천 명대에서 200에서 300명대로 줄어들자 최근 음식점 영업시간 제한을 풀었습니다.

NHK 보도를 보면 오늘 오후 6시 기준으로 일본 전역의 일일 신규 확진자는 312명입니다.

[사진 출처 : 게티이미지]

■ 제보하기
▷ 카카오톡 : 'KBS제보' 검색, 채널 추가
▷ 전화 : 02-781-1234, 4444
▷ 이메일 : kbs1234@kbs.co.kr
▷ 유튜브, 네이버, 카카오에서도 KBS뉴스를 구독해주세요!


  • 일본, 스포츠 경기 관람객 1만 명 상한제 다음달 해제
    • 입력 2021-10-27 20:56:55
    • 수정2021-10-27 22:04:43
    국제
일본 정부가 스포츠 경기나 공연 같은 대형 이벤트의 최대 관객을 만 명으로 제한한 코로나19 방역 지침을 다음 달 1일부터 폐지합니다.

교도 통신은 일본 정부가 현지 시간 내일(28일) 열리는 코로나19 대책 분과회에서 이 같은 정할 것이라고 오늘(27) 보도했습니다.

다만, 대형 이벤트 관객을 전체 수용 가능 인원의 50% 이내로 제한하는 지침은 당분간 유지할 방침이라고 덧붙였습니다.

앞서 도쿄도를 포함한 광역자치단체들은 일일 신규 확진자가 지난 8월 중·하순 최대 2만 5천 명대에서 200에서 300명대로 줄어들자 최근 음식점 영업시간 제한을 풀었습니다.

NHK 보도를 보면 오늘 오후 6시 기준으로 일본 전역의 일일 신규 확진자는 312명입니다.

[사진 출처 : 게티이미지]

이 기사가 좋으셨다면

오늘의 핫 클릭

실시간 뜨거운 관심을 받고 있는 뉴스

이 기사에 대한 의견을 남겨주세요.

수신료 수신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