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19 국제뉴스] 싱가포르, ‘무격리 입국’ 2개국 추가…한국 등 13개국으로 확대

입력 2021.10.28 (06:44) 수정 2021.10.28 (06:57)

읽어주기 기능은 크롬기반의
브라우저에서만 사용하실 수 있습니다.

[앵커]

코로나 19와 공존하는 '위드 코로나'를 선포한 이후 최근 국경 재개방에 박차를 가하고 있는 싱가포르가 무격리 입국을 허용하는 국가 리스트에 두 나라를 추가해 한국 등 13개 나라로 대상국을 확대했습니다.

[리포트]

싱가포르 정부가 '무격리 입국' 대상국에 호주와 스위스를 추가해, 다음 달 8일부터 두 나라에서 오는 코로나 19 백신 접종 완료자들도 격리 의무를 면제해주기로 했습니다.

현지시간 27일 싱가포르 교통부는 국경 재개방에 더욱 속도를 내서 코로나 19 이전처럼 항공 허브로서의 위상을 다시 세우는 것이 중요하다며 이 같이 밝혔습니다.

싱가포르 정부는 이날 전까지 11개 나라와 무격리 입국 협약을 체결했는데요.

그 중 미국과 영국 등 10개 나라와는 이미 무격리 입국이 진행 중이며, 한국은 다음 달 15일부터 시작됩니다.

■ 제보하기
▷ 카카오톡 : 'KBS제보' 검색, 채널 추가
▷ 전화 : 02-781-1234, 4444
▷ 이메일 : kbs1234@kbs.co.kr
▷ 유튜브, 네이버, 카카오에서도 KBS뉴스를 구독해주세요!


  • [코로나19 국제뉴스] 싱가포르, ‘무격리 입국’ 2개국 추가…한국 등 13개국으로 확대
    • 입력 2021-10-28 06:44:47
    • 수정2021-10-28 06:57:19
    뉴스광장 1부
[앵커]

코로나 19와 공존하는 '위드 코로나'를 선포한 이후 최근 국경 재개방에 박차를 가하고 있는 싱가포르가 무격리 입국을 허용하는 국가 리스트에 두 나라를 추가해 한국 등 13개 나라로 대상국을 확대했습니다.

[리포트]

싱가포르 정부가 '무격리 입국' 대상국에 호주와 스위스를 추가해, 다음 달 8일부터 두 나라에서 오는 코로나 19 백신 접종 완료자들도 격리 의무를 면제해주기로 했습니다.

현지시간 27일 싱가포르 교통부는 국경 재개방에 더욱 속도를 내서 코로나 19 이전처럼 항공 허브로서의 위상을 다시 세우는 것이 중요하다며 이 같이 밝혔습니다.

싱가포르 정부는 이날 전까지 11개 나라와 무격리 입국 협약을 체결했는데요.

그 중 미국과 영국 등 10개 나라와는 이미 무격리 입국이 진행 중이며, 한국은 다음 달 15일부터 시작됩니다.

이 기사가 좋으셨다면

오늘의 핫 클릭

실시간 뜨거운 관심을 받고 있는 뉴스

이 기사에 대한 의견을 남겨주세요.

수신료 수신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