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드 코로나’ 싱가포르서 신규확진 5천명 넘어 역대 최다
입력 2021.10.28 (09:48)
수정 2021.10.28 (15: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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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드 코로나’를 강력히 추진하고 있는 싱가포르에서 코로나19 신규확진자가 5천명을 넘어 역대 최다를 기록했습니다.
현지 언론은 보건부 발표를 인용해, 전날 코로나19 신규확진자가 5천324명 나왔다고 현지시간 28일 보도했습니다.
싱가포르에서 하루에 확진자가 5천 명 이상 나온 것은 처음으로, 신규 확진자가 4천 명을 넘은 적도 없었습니다.
특히 하루 전인 26일 확진자 3천277명과 비교해 2천 명 이상 늘어난 수치입니다.
보건부는 확진자 수가 비정상적으로 높다면서, 현재 원인을 들여다보고 있고 향후 수 일간 발생 추세를 지켜볼 예정이라고 밝혔습니다.
백신을 맞을 경우 코로나19에 감염되더라도 경증이나 무증상일 것이라는 판단에 따라, 싱가포르 정부는 이미 7월부터 위중증 환자 관리에 중점을 두며 코로나19와 공존하는 ‘위드 코로나’를 시행하고 있습니다.
인구 545만 명인 싱가포르의 백신 접종 완료율은 84%로 세계 최고 수준입니다.
앞서 정부 코로나19 대응 태스크포스 공동 의장인 간킴용 통상산업부 장관은 이달 초에 열린 기자회견에서 신규확진자가 5천 명 이상 나올 수 있다고 예상하고, “압도적 다수는 무증상이거나 매우 가벼운 증상을 보여 집에서 빠르게 회복할 것”이라고 언급한 바 있습니다.
[사진 출처 : 게티이미지]
현지 언론은 보건부 발표를 인용해, 전날 코로나19 신규확진자가 5천324명 나왔다고 현지시간 28일 보도했습니다.
싱가포르에서 하루에 확진자가 5천 명 이상 나온 것은 처음으로, 신규 확진자가 4천 명을 넘은 적도 없었습니다.
특히 하루 전인 26일 확진자 3천277명과 비교해 2천 명 이상 늘어난 수치입니다.
보건부는 확진자 수가 비정상적으로 높다면서, 현재 원인을 들여다보고 있고 향후 수 일간 발생 추세를 지켜볼 예정이라고 밝혔습니다.
백신을 맞을 경우 코로나19에 감염되더라도 경증이나 무증상일 것이라는 판단에 따라, 싱가포르 정부는 이미 7월부터 위중증 환자 관리에 중점을 두며 코로나19와 공존하는 ‘위드 코로나’를 시행하고 있습니다.
인구 545만 명인 싱가포르의 백신 접종 완료율은 84%로 세계 최고 수준입니다.
앞서 정부 코로나19 대응 태스크포스 공동 의장인 간킴용 통상산업부 장관은 이달 초에 열린 기자회견에서 신규확진자가 5천 명 이상 나올 수 있다고 예상하고, “압도적 다수는 무증상이거나 매우 가벼운 증상을 보여 집에서 빠르게 회복할 것”이라고 언급한 바 있습니다.
[사진 출처 : 게티이미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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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위드 코로나’ 싱가포르서 신규확진 5천명 넘어 역대 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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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21-10-28 09:48:29
- 수정2021-10-28 15:39:55

‘위드 코로나’를 강력히 추진하고 있는 싱가포르에서 코로나19 신규확진자가 5천명을 넘어 역대 최다를 기록했습니다.
현지 언론은 보건부 발표를 인용해, 전날 코로나19 신규확진자가 5천324명 나왔다고 현지시간 28일 보도했습니다.
싱가포르에서 하루에 확진자가 5천 명 이상 나온 것은 처음으로, 신규 확진자가 4천 명을 넘은 적도 없었습니다.
특히 하루 전인 26일 확진자 3천277명과 비교해 2천 명 이상 늘어난 수치입니다.
보건부는 확진자 수가 비정상적으로 높다면서, 현재 원인을 들여다보고 있고 향후 수 일간 발생 추세를 지켜볼 예정이라고 밝혔습니다.
백신을 맞을 경우 코로나19에 감염되더라도 경증이나 무증상일 것이라는 판단에 따라, 싱가포르 정부는 이미 7월부터 위중증 환자 관리에 중점을 두며 코로나19와 공존하는 ‘위드 코로나’를 시행하고 있습니다.
인구 545만 명인 싱가포르의 백신 접종 완료율은 84%로 세계 최고 수준입니다.
앞서 정부 코로나19 대응 태스크포스 공동 의장인 간킴용 통상산업부 장관은 이달 초에 열린 기자회견에서 신규확진자가 5천 명 이상 나올 수 있다고 예상하고, “압도적 다수는 무증상이거나 매우 가벼운 증상을 보여 집에서 빠르게 회복할 것”이라고 언급한 바 있습니다.
[사진 출처 : 게티이미지]
현지 언론은 보건부 발표를 인용해, 전날 코로나19 신규확진자가 5천324명 나왔다고 현지시간 28일 보도했습니다.
싱가포르에서 하루에 확진자가 5천 명 이상 나온 것은 처음으로, 신규 확진자가 4천 명을 넘은 적도 없었습니다.
특히 하루 전인 26일 확진자 3천277명과 비교해 2천 명 이상 늘어난 수치입니다.
보건부는 확진자 수가 비정상적으로 높다면서, 현재 원인을 들여다보고 있고 향후 수 일간 발생 추세를 지켜볼 예정이라고 밝혔습니다.
백신을 맞을 경우 코로나19에 감염되더라도 경증이나 무증상일 것이라는 판단에 따라, 싱가포르 정부는 이미 7월부터 위중증 환자 관리에 중점을 두며 코로나19와 공존하는 ‘위드 코로나’를 시행하고 있습니다.
인구 545만 명인 싱가포르의 백신 접종 완료율은 84%로 세계 최고 수준입니다.
앞서 정부 코로나19 대응 태스크포스 공동 의장인 간킴용 통상산업부 장관은 이달 초에 열린 기자회견에서 신규확진자가 5천 명 이상 나올 수 있다고 예상하고, “압도적 다수는 무증상이거나 매우 가벼운 증상을 보여 집에서 빠르게 회복할 것”이라고 언급한 바 있습니다.
[사진 출처 : 게티이미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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