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 신규확진 707명…이틀째 700명대 이어가

입력 2021.10.28 (10:23) 수정 2021.10.28 (11: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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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는 28일 0시를 기준으로 집계된 경기 지역의 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707명이라고 밝혔습니다.

이틀 연속 하루 700명대 발생이 이어지고 있는 겁니다.

안산지역 한방병원과 수원지역 병원, 남양주지역 택배업체 관련해 새로운 집단감염이 보고됐습니다.

안산시의 한 한방병원에서는 이틀 전 (26일) 직원 2명이 확진된 뒤 어제까지 모두 24명의 확진자가 나왔습니다.

수원시의 한 병원에서는 지난 23일 직원 2명이 확진된 뒤 5일 동안 22명이 확진됐습니다.

남양주시의 한 택배업체 관련해서는 최근 9일 동안 15명이 확진 판정을 받았습니다.

집단감염 사례로 분류하지 않은 소규모 연쇄 감염은 절반에 가까운 408명 57.7%, 감염경로를 조사 중인 확진자는 230명 32.5%로 집계됐습니다.

치료 병상 가동률은 69.8%고 생활치료센터 11곳의 가동률은 65.1%입니다.

재택치료 중인 확진자는 27일 0시 기준 1,171명입니다.

도내 코로나19 사망자는 3명 늘어 914명으로 증가했습니다.

[사진 출처 :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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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경기 신규확진 707명…이틀째 700명대 이어가
    • 입력 2021-10-28 10:23:33
    • 수정2021-10-28 11:50:47
    사회
경기도는 28일 0시를 기준으로 집계된 경기 지역의 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707명이라고 밝혔습니다.

이틀 연속 하루 700명대 발생이 이어지고 있는 겁니다.

안산지역 한방병원과 수원지역 병원, 남양주지역 택배업체 관련해 새로운 집단감염이 보고됐습니다.

안산시의 한 한방병원에서는 이틀 전 (26일) 직원 2명이 확진된 뒤 어제까지 모두 24명의 확진자가 나왔습니다.

수원시의 한 병원에서는 지난 23일 직원 2명이 확진된 뒤 5일 동안 22명이 확진됐습니다.

남양주시의 한 택배업체 관련해서는 최근 9일 동안 15명이 확진 판정을 받았습니다.

집단감염 사례로 분류하지 않은 소규모 연쇄 감염은 절반에 가까운 408명 57.7%, 감염경로를 조사 중인 확진자는 230명 32.5%로 집계됐습니다.

치료 병상 가동률은 69.8%고 생활치료센터 11곳의 가동률은 65.1%입니다.

재택치료 중인 확진자는 27일 0시 기준 1,171명입니다.

도내 코로나19 사망자는 3명 늘어 914명으로 증가했습니다.

[사진 출처 :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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