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 신규 확진 137명…입원 치료받던 확진자 2명 잇따라 숨져

입력 2021.10.28 (10:28) 수정 2021.10.28 (11: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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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시는 오늘(10/28) 0시까지 `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137명 증가해 누적 확진자가 18,961명이 됐다고 밝혔습니다.

또, `코로나19`에 감염돼 지난달 29일과 지난 17일에 병원에 입원해 치료를 받아오던 확진자 2명이 잇따라 숨져 인천 지역 누적 사망자는 107명이 됐습니다.

신규 확진자 137명은 주요 집단감염 관련 32명, 확진자 접촉 58명, 감염경로를 조사하고 있는 사례가 46명, 해외유입 1명 등입니다.

주요 집단감염으로는 `서구의 어린이집`에서 지난 26일에 확진자 1명이 나온 데 이어, 원생과 가족 등 밀접 접촉자 13명이 추가로 `양성` 판정을 받았습니다.

지난 21일 첫 확진자가 나온 `남동구의 어린이집`에서도 밀접 접촉자 1명이 추가로 확진돼 관련 확진자가 18명으로 늘었습니다.

`강화군의 중학교`에서는 밀접 접촉자 5명이, `미추홀구의 초등학교`에서는 밀접 접촉자 2명이 각각 추가로 확진 판정을 받았습니다.

지난 19일에 첫 확진자가 발생한 `연수구의 대안학교`에서 밀접 접촉자 2명이 추가로 감염됐고, `부평구의 체육시설`에서는 밀접 접촉자 7명이 추가 확진됐습니다.

또, `중구의 건설회사`와 `부평구의 의원`에서도 밀접 접촉자가 1명씩 추가로 확진됐습니다.

인천시의 감염병 전담 병상은 552병상 가운데 257병상을 사용하고 있어 가동률 40.9%를, 생활치료센터는 입소 가능 인원 1,129명 가운데 현재 501명이 입소해 있어 가동률 44.4%를 보이고 있습니다.

[사진 출처 :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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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2021-10-28 10:28:20
    • 수정2021-10-28 11:50:48
    사회
인천시는 오늘(10/28) 0시까지 `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137명 증가해 누적 확진자가 18,961명이 됐다고 밝혔습니다.

또, `코로나19`에 감염돼 지난달 29일과 지난 17일에 병원에 입원해 치료를 받아오던 확진자 2명이 잇따라 숨져 인천 지역 누적 사망자는 107명이 됐습니다.

신규 확진자 137명은 주요 집단감염 관련 32명, 확진자 접촉 58명, 감염경로를 조사하고 있는 사례가 46명, 해외유입 1명 등입니다.

주요 집단감염으로는 `서구의 어린이집`에서 지난 26일에 확진자 1명이 나온 데 이어, 원생과 가족 등 밀접 접촉자 13명이 추가로 `양성` 판정을 받았습니다.

지난 21일 첫 확진자가 나온 `남동구의 어린이집`에서도 밀접 접촉자 1명이 추가로 확진돼 관련 확진자가 18명으로 늘었습니다.

`강화군의 중학교`에서는 밀접 접촉자 5명이, `미추홀구의 초등학교`에서는 밀접 접촉자 2명이 각각 추가로 확진 판정을 받았습니다.

지난 19일에 첫 확진자가 발생한 `연수구의 대안학교`에서 밀접 접촉자 2명이 추가로 감염됐고, `부평구의 체육시설`에서는 밀접 접촉자 7명이 추가 확진됐습니다.

또, `중구의 건설회사`와 `부평구의 의원`에서도 밀접 접촉자가 1명씩 추가로 확진됐습니다.

인천시의 감염병 전담 병상은 552병상 가운데 257병상을 사용하고 있어 가동률 40.9%를, 생활치료센터는 입소 가능 인원 1,129명 가운데 현재 501명이 입소해 있어 가동률 44.4%를 보이고 있습니다.

[사진 출처 :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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