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코로나19 신규확진 788명…접종완료율 73.2%

입력 2021.10.28 (11:03) 수정 2021.10.28 (11: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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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지역 코로나19 확진자가 이틀 연속 7백명 대로 나타났습니다.

서울시는 오늘(28일) 0시 기준 코로나19 신규 확진자는 788명이라고 밝혔습니다. 이 가운데 지역발생은 785명, 해외유입은 3명입니다.

사망자는 어제 하루 3명이 늘어 누적 사망자는 782명입니다.

주요 집단감염은 동대문구 소재 복지시설 관련 25명, 강동구 소재 직장 관련 17명, 금천구 소재 요양시설 관련 12명입니다.

강동구 소재 직장 관련은 종사자 1명이 26일 최초 확진 뒤, 27일에 17명이 확진되어, 관련 확진자는 모두 18명입니다.

역학조사에서 해당시설은 일부 확진자들이 숙소에서 함께 거주하였고, 현장에서 화장실 등을 공동사용하였으며, 식사시간 마스크 착용이 어려워 전파된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기타 확진자 접촉은 346명, 타 시도 확진자 접촉은 9명, 감염경로를 조사중인 사례는 313명입니다.

연령대별 확진자는 60~69세가 130명(16.5%)로 가장 많고 30세 39세가 129명(16.4), 20~29세가 103명(13.1%) 순으로 많았습니다.

서울시 인구 950만 명 대비 백신 접종율은 오늘(28일) 0시 기준, 1차 접종은 80.6%(766만 2,842명), 2차 접종은 73.2%(695만 6,701명)입니다.

[사진 출처 :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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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서울 코로나19 신규확진 788명…접종완료율 73.2%
    • 입력 2021-10-28 11:03:57
    • 수정2021-10-28 11:50:48
    사회
서울지역 코로나19 확진자가 이틀 연속 7백명 대로 나타났습니다.

서울시는 오늘(28일) 0시 기준 코로나19 신규 확진자는 788명이라고 밝혔습니다. 이 가운데 지역발생은 785명, 해외유입은 3명입니다.

사망자는 어제 하루 3명이 늘어 누적 사망자는 782명입니다.

주요 집단감염은 동대문구 소재 복지시설 관련 25명, 강동구 소재 직장 관련 17명, 금천구 소재 요양시설 관련 12명입니다.

강동구 소재 직장 관련은 종사자 1명이 26일 최초 확진 뒤, 27일에 17명이 확진되어, 관련 확진자는 모두 18명입니다.

역학조사에서 해당시설은 일부 확진자들이 숙소에서 함께 거주하였고, 현장에서 화장실 등을 공동사용하였으며, 식사시간 마스크 착용이 어려워 전파된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기타 확진자 접촉은 346명, 타 시도 확진자 접촉은 9명, 감염경로를 조사중인 사례는 313명입니다.

연령대별 확진자는 60~69세가 130명(16.5%)로 가장 많고 30세 39세가 129명(16.4), 20~29세가 103명(13.1%) 순으로 많았습니다.

서울시 인구 950만 명 대비 백신 접종율은 오늘(28일) 0시 기준, 1차 접종은 80.6%(766만 2,842명), 2차 접종은 73.2%(695만 6,701명)입니다.

[사진 출처 :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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