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 평균 코로나19 학생 확진자 269명…추석 연휴 이어 역대 두 번째

입력 2021.10.28 (15:30) 수정 2021.10.28 (15: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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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일주일 동안 전국 유·초·중·고교에서 발생한 하루 평균 코로나19 확진자 수는 269명으로 역대 두 번째로 많은 숫자를 기록했습니다.

교육부는 지난 21일부터 27일까지 일주일 동안 전국에서 코로나19 양성 판정을 받은 유·초·중·고교 학생은 모두 1,883명으로, 하루 평균 269명이었다고 오늘(28일) 밝혔습니다.

이는 추석 연휴가 지난 9월 다섯째 주의 일 평균 학생 확진자 수 273명에 이어 두 번째로 많은 숫자입니다.

오늘 오전 10시 기준 전국 유·초·중·고교 2만 447곳 가운데 98.8%에 해당하는 2만 193곳의 학교에서 등교수업이 이뤄졌습니다.

어제(27일) 오후 4시 기준 등교 수업을 한 학생은 전국 593만 5,541명 가운데 82.1%인 487만 1,712명으로 집계됐습니다.

한편 지난 21일부터 27일까지 누적 교직원 확진자는 79명으로 집계됐습니다.

같은 기간 대학생 확진자는 모두 209명, 대학 교직원 확진자는 15명입니다.

[사진 출처 :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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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일 평균 코로나19 학생 확진자 269명…추석 연휴 이어 역대 두 번째
    • 입력 2021-10-28 15:30:18
    • 수정2021-10-28 15:36:11
    사회
지난 일주일 동안 전국 유·초·중·고교에서 발생한 하루 평균 코로나19 확진자 수는 269명으로 역대 두 번째로 많은 숫자를 기록했습니다.

교육부는 지난 21일부터 27일까지 일주일 동안 전국에서 코로나19 양성 판정을 받은 유·초·중·고교 학생은 모두 1,883명으로, 하루 평균 269명이었다고 오늘(28일) 밝혔습니다.

이는 추석 연휴가 지난 9월 다섯째 주의 일 평균 학생 확진자 수 273명에 이어 두 번째로 많은 숫자입니다.

오늘 오전 10시 기준 전국 유·초·중·고교 2만 447곳 가운데 98.8%에 해당하는 2만 193곳의 학교에서 등교수업이 이뤄졌습니다.

어제(27일) 오후 4시 기준 등교 수업을 한 학생은 전국 593만 5,541명 가운데 82.1%인 487만 1,712명으로 집계됐습니다.

한편 지난 21일부터 27일까지 누적 교직원 확진자는 79명으로 집계됐습니다.

같은 기간 대학생 확진자는 모두 209명, 대학 교직원 확진자는 15명입니다.

[사진 출처 :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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