손실보상 접속 장애 불만 이어져…중기부 “시스템 문제 아냐”

입력 2021.10.28 (16:51) 수정 2021.10.28 (17:03)

읽어주기 기능은 크롬기반의
브라우저에서만 사용하실 수 있습니다.

소상공인 손실보상 신청이 이틀째 이어지고 있는 가운데 ‘손실보상 홈페이지에 접속이 안 된다’는 불만이 계속 이어지고 있습니다.

주요 포털 사이트의 소상공인 카페 등에는 신청 페이지가 열리지 않거나 오류가 반복된다는 내용의 글이 잇따르고 있습니다.

콜센터 상담원에게 접속 장애를 상담해도 원인을 알 수 없다는 설명만 반복한다는 지적도 나오고 있습니다.

이에 대해 중소벤처기업부는 손실보상 홈페이지의 네트워크 시스템은 문제 없이 가동되고 있으며, 일부 신청자의 개별적인 네트워크 환경에 문제가 있는 것으로 보인다고 설명했습니다.

홈페이지 동시 접속자는 2만 명 수준을 유지하고 있으며, 이는 최대 접속 용량을 한참 밑도는 수준이라고 덧붙였습니다.

오늘(28일) 오후 4시 현재, 18만 4천여 명이 자신의 보상금 액수를 조회했으며 이 가운데 5만 4천여 명이 1,919억 원을 지급받았습니다.

[사진 출처 : 소상공인 손실보상 홈페이지]

■ 제보하기
▷ 카카오톡 : 'KBS제보' 검색, 채널 추가
▷ 전화 : 02-781-1234, 4444
▷ 이메일 : kbs1234@kbs.co.kr
▷ 유튜브, 네이버, 카카오에서도 KBS뉴스를 구독해주세요!


  • 손실보상 접속 장애 불만 이어져…중기부 “시스템 문제 아냐”
    • 입력 2021-10-28 16:51:03
    • 수정2021-10-28 17:03:21
    경제
소상공인 손실보상 신청이 이틀째 이어지고 있는 가운데 ‘손실보상 홈페이지에 접속이 안 된다’는 불만이 계속 이어지고 있습니다.

주요 포털 사이트의 소상공인 카페 등에는 신청 페이지가 열리지 않거나 오류가 반복된다는 내용의 글이 잇따르고 있습니다.

콜센터 상담원에게 접속 장애를 상담해도 원인을 알 수 없다는 설명만 반복한다는 지적도 나오고 있습니다.

이에 대해 중소벤처기업부는 손실보상 홈페이지의 네트워크 시스템은 문제 없이 가동되고 있으며, 일부 신청자의 개별적인 네트워크 환경에 문제가 있는 것으로 보인다고 설명했습니다.

홈페이지 동시 접속자는 2만 명 수준을 유지하고 있으며, 이는 최대 접속 용량을 한참 밑도는 수준이라고 덧붙였습니다.

오늘(28일) 오후 4시 현재, 18만 4천여 명이 자신의 보상금 액수를 조회했으며 이 가운데 5만 4천여 명이 1,919억 원을 지급받았습니다.

[사진 출처 : 소상공인 손실보상 홈페이지]

이 기사가 좋으셨다면

오늘의 핫 클릭

실시간 뜨거운 관심을 받고 있는 뉴스

이 기사에 대한 의견을 남겨주세요.

수신료 수신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