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포공항 출국장 면세점 신규사업자에 롯데면세점 선정

입력 2021.10.28 (16:51) 수정 2021.10.28 (16: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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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포국제공항 출국장 면세점 신규 사업자로 현재 사업자인 롯데면세점이 선정됐습니다.

롯데면세점은 오늘(28일) 김포공항의 화장품, 향수 판매 구역인 DF1 사업자로 선정됐다고 밝혔습니다.

관세청 특허심사를 통과하면 내년 1월부터 최소 5년간 면세점 운영권을 갖게 됩니다. 한 차례 연장 운영이 가능한 만큼 최장 10년까지 운영할 수 있습니다.

롯데면세점 관계자는 “‘위드 코로나’ 시대를 맞이해 세계적인 면세사업자로서 대한민국의 관광산업 부활에 일조할 수 있도록 모든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습니다.

앞서 지난 14일 김해국제공항 출국장 면세점 신규 사업자 입찰에서도 롯데와 신라, 신세계 등 면세업계가 모두 참여했지만, 기존 사업자인 롯데가 사업권을 지켰습니다.

[사진 출처 :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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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2021-10-28 16:51:33
    • 수정2021-10-28 16:52:53
    경제
김포국제공항 출국장 면세점 신규 사업자로 현재 사업자인 롯데면세점이 선정됐습니다.

롯데면세점은 오늘(28일) 김포공항의 화장품, 향수 판매 구역인 DF1 사업자로 선정됐다고 밝혔습니다.

관세청 특허심사를 통과하면 내년 1월부터 최소 5년간 면세점 운영권을 갖게 됩니다. 한 차례 연장 운영이 가능한 만큼 최장 10년까지 운영할 수 있습니다.

롯데면세점 관계자는 “‘위드 코로나’ 시대를 맞이해 세계적인 면세사업자로서 대한민국의 관광산업 부활에 일조할 수 있도록 모든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습니다.

앞서 지난 14일 김해국제공항 출국장 면세점 신규 사업자 입찰에서도 롯데와 신라, 신세계 등 면세업계가 모두 참여했지만, 기존 사업자인 롯데가 사업권을 지켰습니다.

[사진 출처 :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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