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간의 기록] KBS 아카이브에서 찾은 유네스코 유산

입력 2021.10.29 (06:54) 수정 2021.10.29 (06:59)

읽어주기 기능은 크롬기반의
브라우저에서만 사용하실 수 있습니다.

[앵커]

한 국가의 문화 수준을 가늠하는 척도로 유네스코가 선정한 세계문화유산이 대표적인 기준이 되기도 하는데요.

KBS는 유네스코가 선정한 대한민국 세계유산 52개 중 10개를 선정해서 매주 한 편씩 소개하는 시간을 마련했습니다.

특별히 KBS가 오래전부터 기록하고 보존해온 아카이브 영상자료도 함께 발굴해서 시청자께 선보일 예정입니다.

찬란한 문화유산의 장고한 시간의 기록을 여러분께 공개합니다.

[리포트]

["세계유산은 탁월한 보편적 가치라고 해요."]

["다른 말로 하면 세계의 최고 중의 최고라는 의미예요."]

["탁월한 가치는 지구가 형성되어온 지형 또는 다양한 생물들이 서식하고 있는 생태계와 같이 자연이 갖고 있는 대체할 수 없는 가치를 말합니다."]

["인간의 창의성으로 빚어진 걸작 역사적 문명을 증거하고 있는 건물이나 유적, 그리고 인간이 자연과의 관계 속에서 만들어온 전통적인 마을이나 문화 경관과 같이 유일하고 독보적이고 대표적인 가치를 탁월한 가치라고 합니다."]

["보편적 가치는 우리에게만 소중한 것이 아니라 인류와 세계에 공동의 가치로 소중한 가치를 말합니다."]

["그것은 자랑스럽고 훌륭한 문명이 갖고 있는 가치일 수도 있고, 또한 우리가 기억해야 될 어두운 역사의 현장이 갖고 있는 가치이기도 합니다."]

["이것을 구성하기 위해서는 유산이 갖고 있는 진정성과 완전성을 가져야 하고, 보존관리 대책이 마련되어 있을 때 세계유산으로 등재를 할 수 있습니다."]

["유네스코의 회원국으로서 우리가 다른 전 세계에 지켜야 할 약속을 한 것입니다."]

["세계유산이라는 것은 우리의 최고 중의 최고가 아니라, 전 세계 모든 사람의 최고 중의 최고예요."]

["당연히 우리가 잘 유지시키고 보존해서 우리 국민뿐만 아니라 전 세계의 사람들이 잘 보존하고 후손에게 잘 물려주자는 약속을 한 것이죠."]

■ 제보하기
▷ 카카오톡 : 'KBS제보' 검색, 채널 추가
▷ 전화 : 02-781-1234, 4444
▷ 이메일 : kbs1234@kbs.co.kr
▷ 유튜브, 네이버, 카카오에서도 KBS뉴스를 구독해주세요!


  • [시간의 기록] KBS 아카이브에서 찾은 유네스코 유산
    • 입력 2021-10-29 06:54:06
    • 수정2021-10-29 06:59:56
    뉴스광장 1부
[앵커]

한 국가의 문화 수준을 가늠하는 척도로 유네스코가 선정한 세계문화유산이 대표적인 기준이 되기도 하는데요.

KBS는 유네스코가 선정한 대한민국 세계유산 52개 중 10개를 선정해서 매주 한 편씩 소개하는 시간을 마련했습니다.

특별히 KBS가 오래전부터 기록하고 보존해온 아카이브 영상자료도 함께 발굴해서 시청자께 선보일 예정입니다.

찬란한 문화유산의 장고한 시간의 기록을 여러분께 공개합니다.

[리포트]

["세계유산은 탁월한 보편적 가치라고 해요."]

["다른 말로 하면 세계의 최고 중의 최고라는 의미예요."]

["탁월한 가치는 지구가 형성되어온 지형 또는 다양한 생물들이 서식하고 있는 생태계와 같이 자연이 갖고 있는 대체할 수 없는 가치를 말합니다."]

["인간의 창의성으로 빚어진 걸작 역사적 문명을 증거하고 있는 건물이나 유적, 그리고 인간이 자연과의 관계 속에서 만들어온 전통적인 마을이나 문화 경관과 같이 유일하고 독보적이고 대표적인 가치를 탁월한 가치라고 합니다."]

["보편적 가치는 우리에게만 소중한 것이 아니라 인류와 세계에 공동의 가치로 소중한 가치를 말합니다."]

["그것은 자랑스럽고 훌륭한 문명이 갖고 있는 가치일 수도 있고, 또한 우리가 기억해야 될 어두운 역사의 현장이 갖고 있는 가치이기도 합니다."]

["이것을 구성하기 위해서는 유산이 갖고 있는 진정성과 완전성을 가져야 하고, 보존관리 대책이 마련되어 있을 때 세계유산으로 등재를 할 수 있습니다."]

["유네스코의 회원국으로서 우리가 다른 전 세계에 지켜야 할 약속을 한 것입니다."]

["세계유산이라는 것은 우리의 최고 중의 최고가 아니라, 전 세계 모든 사람의 최고 중의 최고예요."]

["당연히 우리가 잘 유지시키고 보존해서 우리 국민뿐만 아니라 전 세계의 사람들이 잘 보존하고 후손에게 잘 물려주자는 약속을 한 것이죠."]

이 기사가 좋으셨다면

오늘의 핫 클릭

실시간 뜨거운 관심을 받고 있는 뉴스

이 기사에 대한 의견을 남겨주세요.

수신료 수신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