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시, 교육예산 133억 원 삭감…교육청 반발

입력 2021.10.29 (21:46) 수정 2021.10.29 (21: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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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시가 교육청에 지원하는 예산으로 이미 잠정 합의한 비법정 전출금의 일부인 133억 3천만 원을 삭감하겠다고 통보하자, 교육청이 반발하고 있습니다.

삭감된 예산은 부산수학문화관 설립 지원금 28억 원과 명지허브유치원 설립 지원금 36억 원 등이 포함돼 있습니다.

이에 대해 부산시는 한정된 예산 속에 내년 유치원 무상급식 지원으로 우선 순위를 고려했다고 밝혔지만, 교육청은 합의한 예산을 협의 없이 일방적으로 삭감했다고 주장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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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부산시, 교육예산 133억 원 삭감…교육청 반발
    • 입력 2021-10-29 21:46:33
    • 수정2021-10-29 21:51:20
    뉴스9(부산)
부산시가 교육청에 지원하는 예산으로 이미 잠정 합의한 비법정 전출금의 일부인 133억 3천만 원을 삭감하겠다고 통보하자, 교육청이 반발하고 있습니다.

삭감된 예산은 부산수학문화관 설립 지원금 28억 원과 명지허브유치원 설립 지원금 36억 원 등이 포함돼 있습니다.

이에 대해 부산시는 한정된 예산 속에 내년 유치원 무상급식 지원으로 우선 순위를 고려했다고 밝혔지만, 교육청은 합의한 예산을 협의 없이 일방적으로 삭감했다고 주장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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