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재명 “장 보던 장면이 조폭연루설 근거?…헛웃음”
입력 2021.10.30 (13:23)
수정 2021.10.30 (13: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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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주당 이재명 대선후보는 야권이 제기하는 ‘조폭연루설’ 대해 “국민의힘과 일부 보수언론이 신빙성도 없는 말을 침소봉대하고 있다”고 반박했습니다.
이재명 후보는 오늘(31일) 페이스북에 올린 글에서 “삼식이라는 말 안 들어보겠다고 외식하고 장 보던 장면이 조폭연루설 근거라니…요즘 참모들이 그토록 말리는 헛웃음을 참기 어렵다”고 밝혔습니다.
4년 전 한 예능 방송에 출연하면서 생긴 ‘삼식이’(삼시세끼를 집에서 먹는 사람)이라는 별명을 벗어나기 위해서, 퇴근 뒤 아내 김혜경 씨와 외식을 하고, 새로 생긴 가게를 구경했는데 이때 찍힌 사진이 ‘조폭운영 매장 방문’이 됐다고, 이 후보는 설명했습니다.
이재명 후보는 “한편으로는 이런 ‘국힘 정치공작’이 안타깝기도 하다”며 “국민의힘은 제게 20억 뇌물을 준 차명계좌가 있다고 주장하는데, 그럼 계좌번호라도 대야지 시장 방문 사진이 무엇이며 관례적 축전 사진은 또 무엇인가”라고 물었습니다.
또, “차근차근 뜯어 고치겠다”며 “현명한 국민 여러분만 믿고 뚜벅뚜벅 가겠다”고, 이재명 후보는 밝혔습니다.
[사진 출처 : 연합뉴스]
이재명 후보는 오늘(31일) 페이스북에 올린 글에서 “삼식이라는 말 안 들어보겠다고 외식하고 장 보던 장면이 조폭연루설 근거라니…요즘 참모들이 그토록 말리는 헛웃음을 참기 어렵다”고 밝혔습니다.
4년 전 한 예능 방송에 출연하면서 생긴 ‘삼식이’(삼시세끼를 집에서 먹는 사람)이라는 별명을 벗어나기 위해서, 퇴근 뒤 아내 김혜경 씨와 외식을 하고, 새로 생긴 가게를 구경했는데 이때 찍힌 사진이 ‘조폭운영 매장 방문’이 됐다고, 이 후보는 설명했습니다.
이재명 후보는 “한편으로는 이런 ‘국힘 정치공작’이 안타깝기도 하다”며 “국민의힘은 제게 20억 뇌물을 준 차명계좌가 있다고 주장하는데, 그럼 계좌번호라도 대야지 시장 방문 사진이 무엇이며 관례적 축전 사진은 또 무엇인가”라고 물었습니다.
또, “차근차근 뜯어 고치겠다”며 “현명한 국민 여러분만 믿고 뚜벅뚜벅 가겠다”고, 이재명 후보는 밝혔습니다.
[사진 출처 :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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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재명 “장 보던 장면이 조폭연루설 근거?…헛웃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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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21-10-30 13:23: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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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주당 이재명 대선후보는 야권이 제기하는 ‘조폭연루설’ 대해 “국민의힘과 일부 보수언론이 신빙성도 없는 말을 침소봉대하고 있다”고 반박했습니다.
이재명 후보는 오늘(31일) 페이스북에 올린 글에서 “삼식이라는 말 안 들어보겠다고 외식하고 장 보던 장면이 조폭연루설 근거라니…요즘 참모들이 그토록 말리는 헛웃음을 참기 어렵다”고 밝혔습니다.
4년 전 한 예능 방송에 출연하면서 생긴 ‘삼식이’(삼시세끼를 집에서 먹는 사람)이라는 별명을 벗어나기 위해서, 퇴근 뒤 아내 김혜경 씨와 외식을 하고, 새로 생긴 가게를 구경했는데 이때 찍힌 사진이 ‘조폭운영 매장 방문’이 됐다고, 이 후보는 설명했습니다.
이재명 후보는 “한편으로는 이런 ‘국힘 정치공작’이 안타깝기도 하다”며 “국민의힘은 제게 20억 뇌물을 준 차명계좌가 있다고 주장하는데, 그럼 계좌번호라도 대야지 시장 방문 사진이 무엇이며 관례적 축전 사진은 또 무엇인가”라고 물었습니다.
또, “차근차근 뜯어 고치겠다”며 “현명한 국민 여러분만 믿고 뚜벅뚜벅 가겠다”고, 이재명 후보는 밝혔습니다.
[사진 출처 : 연합뉴스]
이재명 후보는 오늘(31일) 페이스북에 올린 글에서 “삼식이라는 말 안 들어보겠다고 외식하고 장 보던 장면이 조폭연루설 근거라니…요즘 참모들이 그토록 말리는 헛웃음을 참기 어렵다”고 밝혔습니다.
4년 전 한 예능 방송에 출연하면서 생긴 ‘삼식이’(삼시세끼를 집에서 먹는 사람)이라는 별명을 벗어나기 위해서, 퇴근 뒤 아내 김혜경 씨와 외식을 하고, 새로 생긴 가게를 구경했는데 이때 찍힌 사진이 ‘조폭운영 매장 방문’이 됐다고, 이 후보는 설명했습니다.
이재명 후보는 “한편으로는 이런 ‘국힘 정치공작’이 안타깝기도 하다”며 “국민의힘은 제게 20억 뇌물을 준 차명계좌가 있다고 주장하는데, 그럼 계좌번호라도 대야지 시장 방문 사진이 무엇이며 관례적 축전 사진은 또 무엇인가”라고 물었습니다.
또, “차근차근 뜯어 고치겠다”며 “현명한 국민 여러분만 믿고 뚜벅뚜벅 가겠다”고, 이재명 후보는 밝혔습니다.
[사진 출처 :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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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세흠 기자 hm21@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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