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19 백신 맞은 고3 접종 후 75일 만에 사망 신고

고등학교 3학년 남학생이 코로나19 백신을 맞고 75일 후에 사망한 사례가 방역당국에 신고됐습니다.

코로나19 예방접종 대응 추진단은 8월 13일에 코로나19 백신을 맞은 고3 학생이 75일 후인 10월 27일에 사망했다는 신고가 접수됐다고 밝혔습니다.

추진단은 이 학생은 기저질환은 없었으며, 백신 접종과 인과성 여부는 조사 중이라고 전했습니다.

코로나19 백신을 맞은 고3 학생의 사망사례가 방역당국에 신고된 것은 이번이 처음인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사진 출처 : 사진공동취재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