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고속터미널 꽃도매상가 직원·손님 집단 감염
입력 2021.10.30 (16:22)
수정 2021.10.30 (16: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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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고속버스터미널 경부선 내 꽃도매상가에서 코로나19 집단감염이 발생해 상가가 임시 폐쇄됐습니다.
오늘(30일) 경부선꽃도매상가운영회에 따르면 최근 이 상가에서 직원과 손님 등 40여 명이 코로나19에 감염된 것으로 파악돼 다음 달 1일부터 7일까지 상가 문을 닫기로 했습니다.
최초 확진자는 상가에서 일하던 관계자로 이달 23일 양성 판정을 받은 것으로 파악됐습니다.
상가 운영회 측은 "구청 등에서 폐쇄 명령을 내린 것은 아니고 운영회에서 자체 결정한 것"이라며 "확진자가 많아져 선제적으로 폐쇄 결정을 했다"고 설명했습니다.
운영회는 총 감염자를 40여 명이라고 밝혔으나 관할 서초구청은 30여 명으로 집계하는 등 정확한 감염자 수가 파악되지 않아 추가 확산 우려도 있는 상황입니다.
[사진 출처 : 연합뉴스]
오늘(30일) 경부선꽃도매상가운영회에 따르면 최근 이 상가에서 직원과 손님 등 40여 명이 코로나19에 감염된 것으로 파악돼 다음 달 1일부터 7일까지 상가 문을 닫기로 했습니다.
최초 확진자는 상가에서 일하던 관계자로 이달 23일 양성 판정을 받은 것으로 파악됐습니다.
상가 운영회 측은 "구청 등에서 폐쇄 명령을 내린 것은 아니고 운영회에서 자체 결정한 것"이라며 "확진자가 많아져 선제적으로 폐쇄 결정을 했다"고 설명했습니다.
운영회는 총 감염자를 40여 명이라고 밝혔으나 관할 서초구청은 30여 명으로 집계하는 등 정확한 감염자 수가 파악되지 않아 추가 확산 우려도 있는 상황입니다.
[사진 출처 :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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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서울고속터미널 꽃도매상가 직원·손님 집단 감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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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21-10-30 16:22:23
- 수정2021-10-30 16:22:48
서울고속버스터미널 경부선 내 꽃도매상가에서 코로나19 집단감염이 발생해 상가가 임시 폐쇄됐습니다.
오늘(30일) 경부선꽃도매상가운영회에 따르면 최근 이 상가에서 직원과 손님 등 40여 명이 코로나19에 감염된 것으로 파악돼 다음 달 1일부터 7일까지 상가 문을 닫기로 했습니다.
최초 확진자는 상가에서 일하던 관계자로 이달 23일 양성 판정을 받은 것으로 파악됐습니다.
상가 운영회 측은 "구청 등에서 폐쇄 명령을 내린 것은 아니고 운영회에서 자체 결정한 것"이라며 "확진자가 많아져 선제적으로 폐쇄 결정을 했다"고 설명했습니다.
운영회는 총 감염자를 40여 명이라고 밝혔으나 관할 서초구청은 30여 명으로 집계하는 등 정확한 감염자 수가 파악되지 않아 추가 확산 우려도 있는 상황입니다.
[사진 출처 : 연합뉴스]
오늘(30일) 경부선꽃도매상가운영회에 따르면 최근 이 상가에서 직원과 손님 등 40여 명이 코로나19에 감염된 것으로 파악돼 다음 달 1일부터 7일까지 상가 문을 닫기로 했습니다.
최초 확진자는 상가에서 일하던 관계자로 이달 23일 양성 판정을 받은 것으로 파악됐습니다.
상가 운영회 측은 "구청 등에서 폐쇄 명령을 내린 것은 아니고 운영회에서 자체 결정한 것"이라며 "확진자가 많아져 선제적으로 폐쇄 결정을 했다"고 설명했습니다.
운영회는 총 감염자를 40여 명이라고 밝혔으나 관할 서초구청은 30여 명으로 집계하는 등 정확한 감염자 수가 파악되지 않아 추가 확산 우려도 있는 상황입니다.
[사진 출처 :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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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효연 기자 belle@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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