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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일부터 식당·카페 24시간 영업 가능…“걱정보단 기대 앞서”
입력 2021.10.31 (06:03) 수정 2021.10.31 (06:12) 뉴스광장 1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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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단계적 일상회복' 시행으로 내일부턴 식당과 카페 등 다중이용시설의 영업 시간 제한이 풀립니다.

사적 모임 인원도 수도권 10명, 비수도권 12명까지 확대됐는데요.

현장에선 방역 우려보다는 일상 회복에 대한 기대감이 번지고 있습니다.

최유경 기자가 취재했습니다.

[리포트]

1년 가까이 닫혀 있던 단체석이 새 단장을 합니다.

내일부터 수도권에서도 10명 모임이 가능해지면서, 다시 손님 맞을 준비를 하는 겁니다.

[박종만/식당 사장 : "행사가 없기 때문에 지금까지 비어있었죠. 이제 준비는 하고 있는데 어떻게 될지 모르겠어요, 저도."]

[장용준/식당 직원 : "단체는 더 많이 올 거 같아요. 그래서 좀 자리가 걱정이에요. 붙어 있을 수가 없으니까."]

밤 10시면 문을 닫아야 했던 가게들은 이제 새벽 장사를 준비하고 있습니다.

직원들을 줄여가며 버텨왔기에, 당장 24시간 영업은 어려운 곳도 많습니다.

[유○○/식당 사장 : "기존에 있었던 직원들하고 아르바이트생들이 다 지금 같이 일을 안 하는 상황이라 다시 새로 식구들 뽑아야 하고…"]

단계적 일상 회복을 앞두고 확진자 증가의 우려도 크지만 백신 접종 완료율이 75% 가까이 올라서다 보니, 현장에선 기대감이 앞섭니다.

[박경아/서울 양천구 : "접종받은 친구들 서로 '너 (접종)했니' 공유하면서 '몇 명까지 되겠구나' 얘기도 나누고 있고, 계획들이 많이 오고 가는 거 같아요."]

[최수혁/서울 동대문구 : "백신 접종률이 70% 넘어가고 사람들도 어느 정도 거리 두기 익숙하니까 걱정은 크게 안 되는 거 같아요."]

다만 접종 완료자를 중심으로 방역이 완화되면서, 내일부턴 미접종자 방문이 제한되는 곳이 꽤 있습니다.

감염 위험이 큰 실내체육시설과 노래방, 목욕탕 등은 접종을 증명하거나 PCR 검사로 음성 확인을 받아야 이용할 수 있습니다.

노인 시설 이용이나 요양병원 면회도 같은 기준이 적용되는데, 유흥시설은 음성 확인을 받더라도 미접종자는 아예 출입할 수 없습니다.

KBS 뉴스 최유경입니다.

촬영기자:김제원/영상편집:박상규
  • 내일부터 식당·카페 24시간 영업 가능…“걱정보단 기대 앞서”
    • 입력 2021-10-31 06:03:38
    • 수정2021-10-31 06:12:58
    뉴스광장 1부
[앵커]

'단계적 일상회복' 시행으로 내일부턴 식당과 카페 등 다중이용시설의 영업 시간 제한이 풀립니다.

사적 모임 인원도 수도권 10명, 비수도권 12명까지 확대됐는데요.

현장에선 방역 우려보다는 일상 회복에 대한 기대감이 번지고 있습니다.

최유경 기자가 취재했습니다.

[리포트]

1년 가까이 닫혀 있던 단체석이 새 단장을 합니다.

내일부터 수도권에서도 10명 모임이 가능해지면서, 다시 손님 맞을 준비를 하는 겁니다.

[박종만/식당 사장 : "행사가 없기 때문에 지금까지 비어있었죠. 이제 준비는 하고 있는데 어떻게 될지 모르겠어요, 저도."]

[장용준/식당 직원 : "단체는 더 많이 올 거 같아요. 그래서 좀 자리가 걱정이에요. 붙어 있을 수가 없으니까."]

밤 10시면 문을 닫아야 했던 가게들은 이제 새벽 장사를 준비하고 있습니다.

직원들을 줄여가며 버텨왔기에, 당장 24시간 영업은 어려운 곳도 많습니다.

[유○○/식당 사장 : "기존에 있었던 직원들하고 아르바이트생들이 다 지금 같이 일을 안 하는 상황이라 다시 새로 식구들 뽑아야 하고…"]

단계적 일상 회복을 앞두고 확진자 증가의 우려도 크지만 백신 접종 완료율이 75% 가까이 올라서다 보니, 현장에선 기대감이 앞섭니다.

[박경아/서울 양천구 : "접종받은 친구들 서로 '너 (접종)했니' 공유하면서 '몇 명까지 되겠구나' 얘기도 나누고 있고, 계획들이 많이 오고 가는 거 같아요."]

[최수혁/서울 동대문구 : "백신 접종률이 70% 넘어가고 사람들도 어느 정도 거리 두기 익숙하니까 걱정은 크게 안 되는 거 같아요."]

다만 접종 완료자를 중심으로 방역이 완화되면서, 내일부턴 미접종자 방문이 제한되는 곳이 꽤 있습니다.

감염 위험이 큰 실내체육시설과 노래방, 목욕탕 등은 접종을 증명하거나 PCR 검사로 음성 확인을 받아야 이용할 수 있습니다.

노인 시설 이용이나 요양병원 면회도 같은 기준이 적용되는데, 유흥시설은 음성 확인을 받더라도 미접종자는 아예 출입할 수 없습니다.

KBS 뉴스 최유경입니다.

촬영기자:김제원/영상편집:박상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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