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물류산업도 스마트하게”…물류의 날 기념식

입력 2021.10.31 (11:00) 수정 2021.10.31 (11: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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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19 이후 물류산업의 환경 변화와 4차 산업혁명 등에 물류기업이 적극 대비할 수 있도록 물류산업의 미래와 과제를 논의하는 기념 행사가 열립니다.

국토교통부는 내일(11월 1일) 오전 10시부터 대한상공회의소 국제회의장에서 제29회 물류의 날 기념식을 개최한다고 밝혔습니다.

물류 산업은 제조·유통·IT 등과 융합하며 종합서비스산업으로 탈바꿈하며 최근 총매출 91.8조 원, 기업체수 21만6,000여 개, 64만5,000여 명의 일자리를 책임지고 있습니다.

특히 택배시장은 비대면 수요의 증가로 2020년 기준 10년간 연평균 9.6%(3조→ 7.5조 원)로 급성장하고 있고, ICT 기반의 스마트 물류기술 개발 및 확산으로 물류 효율도 획기적으로 향상되고 있습니다.

국토부는 올해부터 2027년까지 물류 인프라 첨단화 및 물류 운영의 디지털화 기술개발(R&D)에 1,248억 원을 투입하고, 첨단 설비와 운영시스템을 도입한 스마트물류센터로 인증하고 최대 2%p 이자 비용을 지원하는 등 물류산업의 디지털 전환을 촉진할 계획입니다.

[사진 출처 : 게티이미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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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물류산업도 스마트하게”…물류의 날 기념식
    • 입력 2021-10-31 11:00:48
    • 수정2021-10-31 11:10:47
    경제
코로나19 이후 물류산업의 환경 변화와 4차 산업혁명 등에 물류기업이 적극 대비할 수 있도록 물류산업의 미래와 과제를 논의하는 기념 행사가 열립니다.

국토교통부는 내일(11월 1일) 오전 10시부터 대한상공회의소 국제회의장에서 제29회 물류의 날 기념식을 개최한다고 밝혔습니다.

물류 산업은 제조·유통·IT 등과 융합하며 종합서비스산업으로 탈바꿈하며 최근 총매출 91.8조 원, 기업체수 21만6,000여 개, 64만5,000여 명의 일자리를 책임지고 있습니다.

특히 택배시장은 비대면 수요의 증가로 2020년 기준 10년간 연평균 9.6%(3조→ 7.5조 원)로 급성장하고 있고, ICT 기반의 스마트 물류기술 개발 및 확산으로 물류 효율도 획기적으로 향상되고 있습니다.

국토부는 올해부터 2027년까지 물류 인프라 첨단화 및 물류 운영의 디지털화 기술개발(R&D)에 1,248억 원을 투입하고, 첨단 설비와 운영시스템을 도입한 스마트물류센터로 인증하고 최대 2%p 이자 비용을 지원하는 등 물류산업의 디지털 전환을 촉진할 계획입니다.

[사진 출처 : 게티이미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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