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분기 하루 평균 외환거래액 575억 달러…전분기보다 0.6%↓

입력 2021.10.31 (12:01) 수정 2021.10.31 (12:32)

읽어주기 기능은 크롬기반의
브라우저에서만 사용하실 수 있습니다.

환율 변동성이 확대됐지만 외국인들의 증권 투자 규모가 축소되면서 올 3분기 외환 거래액이 소폭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한국은행이 발표한 '3분기 외국환은행의 외환거래 동향'을 보면 3분기 외국환은행의 하루 평균 외환거래 규모는 575억 3,000만 달러로, 전 분기보다 3억 2,000만 달러(-0.6%) 감소했습니다.

상품별로는 현물환 거래가 223억 4,000만 달러로 2분기보다 2.4% 줄었고, 외환파생상품 거래 규모는 351억 9,000만 달러로 0.6% 늘었습니다.

은행별로는 국내은행의 외환 거래 규모가 249억 9,000만 달러로 전기대비 2% 감소했고, 외국은행 지점의 외환 거래 규모는 325억 4,000만 달러로 전기대비 0.6% 증가했습니다.

[사진 출처 : 연합뉴스 / 한국은행 제공]

■ 제보하기
▷ 카카오톡 : 'KBS제보' 검색, 채널 추가
▷ 전화 : 02-781-1234, 4444
▷ 이메일 : kbs1234@kbs.co.kr
▷ 유튜브, 네이버, 카카오에서도 KBS뉴스를 구독해주세요!


  • 3분기 하루 평균 외환거래액 575억 달러…전분기보다 0.6%↓
    • 입력 2021-10-31 12:01:56
    • 수정2021-10-31 12:32:51
    경제
환율 변동성이 확대됐지만 외국인들의 증권 투자 규모가 축소되면서 올 3분기 외환 거래액이 소폭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한국은행이 발표한 '3분기 외국환은행의 외환거래 동향'을 보면 3분기 외국환은행의 하루 평균 외환거래 규모는 575억 3,000만 달러로, 전 분기보다 3억 2,000만 달러(-0.6%) 감소했습니다.

상품별로는 현물환 거래가 223억 4,000만 달러로 2분기보다 2.4% 줄었고, 외환파생상품 거래 규모는 351억 9,000만 달러로 0.6% 늘었습니다.

은행별로는 국내은행의 외환 거래 규모가 249억 9,000만 달러로 전기대비 2% 감소했고, 외국은행 지점의 외환 거래 규모는 325억 4,000만 달러로 전기대비 0.6% 증가했습니다.

[사진 출처 : 연합뉴스 / 한국은행 제공]

이 기사가 좋으셨다면

오늘의 핫 클릭

실시간 뜨거운 관심을 받고 있는 뉴스

이 기사에 대한 의견을 남겨주세요.

수신료 수신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