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탈리아 로마, G20 회의장 앞 수천 명 시위…“기후 대응·백신 공평 배분”

입력 2021.11.01 (10:43) 수정 2021.11.01 (10: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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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편 G20 정상회의가 열린 이탈리아 로마에서는 수천 명이 기후 변화 대응과 백신 공평 배분을 촉구하면서 시위를 벌였습니다.

시위대는 G20 회의장 근처 도로 곳곳을 행진하거나 건물 쇠창살에 몸을 묶고 세계 정상들에게 빠른 대응을 촉구했습니다.

도로에서 연좌 농성을 벌이던 일부 시위대가 체포됐지만 경찰에 저항하지는 않아 충돌은 없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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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2021-11-01 10:43:49
    • 수정2021-11-01 10:47: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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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편 G20 정상회의가 열린 이탈리아 로마에서는 수천 명이 기후 변화 대응과 백신 공평 배분을 촉구하면서 시위를 벌였습니다.

시위대는 G20 회의장 근처 도로 곳곳을 행진하거나 건물 쇠창살에 몸을 묶고 세계 정상들에게 빠른 대응을 촉구했습니다.

도로에서 연좌 농성을 벌이던 일부 시위대가 체포됐지만 경찰에 저항하지는 않아 충돌은 없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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