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상] 홍콩·시드니 등 지구촌 핼러윈을 달군 ‘오징어 게임’

입력 2021.11.01 (16: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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넷플릭스 한국드라마 '오징어 게임'이 홍콩과 시드니 등 아시아 전역 핼러윈 파티에서 큰 인기를 끌었습니다.

홍콩 사우스차이나모닝포스트(SCMP)는 핼러윈을 하루 앞둔10월 30일 밤 홍콩 최대 유흥가 란콰이펑의 클럽들이 연 핼러윈 파티에 대해 “‘오징어 게임’ 분장을 한 이들이 점령했다”고 보도했습니다.

'오징어 게임' 속 술래 인형 영희를 비롯한 다양한 참가자 분장을 한 사람들이 홍콩 란콰이펑의 핼러윈 분위기를 연출했습니다.

앞서 홍콩 경찰은 핼러윈을 앞두고 많은 이들이 소품용 총을 소지해서는 안 된다고 경고한 바 있는데요. 가짜 무기를 소지하고 나와 총기법을 위반해서는 안 된다는 이유에서였습니다.

그러나 30일 밤 '오징어게임' 병정으로 분장한 채 물총을 들고 나온 세 여성은 경찰의 삼엄한 배치에 익숙하다며 “경찰의 경고에 개의치 않는다”고 전했습니다.

호주 시드니에서도 핼러윈을 맞아 '오징어 게임'의 술래 인형 영희가 설치돼 많은 인파가 몰렸는데요.

영상으로 확인하시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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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2021-11-01 16:16:35
    현장영상

넷플릭스 한국드라마 '오징어 게임'이 홍콩과 시드니 등 아시아 전역 핼러윈 파티에서 큰 인기를 끌었습니다.

홍콩 사우스차이나모닝포스트(SCMP)는 핼러윈을 하루 앞둔10월 30일 밤 홍콩 최대 유흥가 란콰이펑의 클럽들이 연 핼러윈 파티에 대해 “‘오징어 게임’ 분장을 한 이들이 점령했다”고 보도했습니다.

'오징어 게임' 속 술래 인형 영희를 비롯한 다양한 참가자 분장을 한 사람들이 홍콩 란콰이펑의 핼러윈 분위기를 연출했습니다.

앞서 홍콩 경찰은 핼러윈을 앞두고 많은 이들이 소품용 총을 소지해서는 안 된다고 경고한 바 있는데요. 가짜 무기를 소지하고 나와 총기법을 위반해서는 안 된다는 이유에서였습니다.

그러나 30일 밤 '오징어게임' 병정으로 분장한 채 물총을 들고 나온 세 여성은 경찰의 삼엄한 배치에 익숙하다며 “경찰의 경고에 개의치 않는다”고 전했습니다.

호주 시드니에서도 핼러윈을 맞아 '오징어 게임'의 술래 인형 영희가 설치돼 많은 인파가 몰렸는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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