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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15살 사전예약률 27%대…50대·기저질환자 추가접종 예약 개시
입력 2021.11.02 (06:28) 수정 2021.11.02 (06:37) 뉴스광장 1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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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백신 접종률은 일상회복 조건을 충족했습니다만, 방역 당국은 청소년 접종 연령을 확대하며 대상을 계속 늘리고 있습니다.

어제부터는 12살부터 15살 사이 청소년의 접종이 시작됐는데,

사전예약률은 27%대로 높지 않은 상황입니다.

신민혜 의학전문기자가 보도합니다.

[리포트]

2006년부터 2009년도에 태어난 초등 6학년과 중학생에 대한 화이자 백신 접종이 시작됐습니다.

[윤성원/신방학중학교 1학년 :"접종하기 전에는 아플까봐 엄청 걱정했는데 맞고 보니까 별로 안 아파요."]

소아 청소년의 경우 자율적으로 접종 여부를 선택하도록 하고 있는데, 현재까지 사전예약률은 27%대입니다.

화이자 백신은 매우 드물지만 젊은 층에 심근염이나 심낭염을 일으킬 수 있습니다.

코로나19에 걸려도 중증으로 갈 위험이 낮은 소아 청소년들은 접종의 득실을 가늠하기 어렵습니다.

전문가들은 당뇨, 비만, 면역저하 등 기저질환이 있는 청소년은 적극적으로 접종을 받을 것을 권합니다.

감염됐을 때 건강한 소아청소년에 비해 중증으로 갈 위험이 2배, 사망 위험은 3배가량 높기 때문입니다.

노인이나 만성질환자와 함께 사는 청소년도 전파 위험을 낮추기 위해 백신 접종을 추천합니다.

돌파감염을 줄이기 위한 추가접종도 속도를 내고 있습니다.

어제부터 면역 저하자가 추가접종에 나섰고, 50대와 기저질환자의 사전예약도 진행 중입니다.

[김우주/고대구로병원 감염내과 교수 : "면역저하 환자에서는 두 번 접종해도 항체가 충분히 방어효과를 나타날 정도까지 올라가지 않기 때문에 2회 접종하고 2개월 뒤에 3차 접종을 (하는 겁니다)."]

방역 당국은 고위험군이라 하더라도 추가접종 간격 6개월은 그대로 유지한다고 밝혔습니다.

KBS 뉴스 신민혜입니다.

촬영기자:강승혁/영상편집:김근환/그래픽:홍윤철
  • 12~15살 사전예약률 27%대…50대·기저질환자 추가접종 예약 개시
    • 입력 2021-11-02 06:28:12
    • 수정2021-11-02 06:37:06
    뉴스광장 1부
[앵커]

백신 접종률은 일상회복 조건을 충족했습니다만, 방역 당국은 청소년 접종 연령을 확대하며 대상을 계속 늘리고 있습니다.

어제부터는 12살부터 15살 사이 청소년의 접종이 시작됐는데,

사전예약률은 27%대로 높지 않은 상황입니다.

신민혜 의학전문기자가 보도합니다.

[리포트]

2006년부터 2009년도에 태어난 초등 6학년과 중학생에 대한 화이자 백신 접종이 시작됐습니다.

[윤성원/신방학중학교 1학년 :"접종하기 전에는 아플까봐 엄청 걱정했는데 맞고 보니까 별로 안 아파요."]

소아 청소년의 경우 자율적으로 접종 여부를 선택하도록 하고 있는데, 현재까지 사전예약률은 27%대입니다.

화이자 백신은 매우 드물지만 젊은 층에 심근염이나 심낭염을 일으킬 수 있습니다.

코로나19에 걸려도 중증으로 갈 위험이 낮은 소아 청소년들은 접종의 득실을 가늠하기 어렵습니다.

전문가들은 당뇨, 비만, 면역저하 등 기저질환이 있는 청소년은 적극적으로 접종을 받을 것을 권합니다.

감염됐을 때 건강한 소아청소년에 비해 중증으로 갈 위험이 2배, 사망 위험은 3배가량 높기 때문입니다.

노인이나 만성질환자와 함께 사는 청소년도 전파 위험을 낮추기 위해 백신 접종을 추천합니다.

돌파감염을 줄이기 위한 추가접종도 속도를 내고 있습니다.

어제부터 면역 저하자가 추가접종에 나섰고, 50대와 기저질환자의 사전예약도 진행 중입니다.

[김우주/고대구로병원 감염내과 교수 : "면역저하 환자에서는 두 번 접종해도 항체가 충분히 방어효과를 나타날 정도까지 올라가지 않기 때문에 2회 접종하고 2개월 뒤에 3차 접종을 (하는 겁니다)."]

방역 당국은 고위험군이라 하더라도 추가접종 간격 6개월은 그대로 유지한다고 밝혔습니다.

KBS 뉴스 신민혜입니다.

촬영기자:강승혁/영상편집:김근환/그래픽:홍윤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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