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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19 국제뉴스] 멕시코시티 '망자의 날' 행사 재개…“코로나 희생자 헌정”
입력 2021.11.02 (06:44) 수정 2021.11.02 (06:49) 뉴스광장 1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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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최근 백신 접종과 함께 코로나 19 상황이 안정세를 보이고 있는 멕시코에서 대표 명절인 '망자의 날' 기념 행사와 다양한 해골 모형들이 수도 멕시코시티 거리를 2년 만에 다시 화려하게 장식했습니다.

[리포트]

거대하고 알록달록한 해골 모형에 이어 각양각색 꼭두각시 인형과 화려한 분장의 사람들이 멕시코 도심 거리를 행진하며 신나게 흥을 돋웁니다.

이는 수도 멕시코시티 거리로 2년 만에 돌아온 '망자의 날' 기념 퍼레이드입니다.

'망자의 날'은 매년 10월 31일부터 사흘간 이어지는 멕시코 최대 전통 명절로 이 기간 멕시코인들은 죽은 이들의 영혼이 이승의 가족과 친구들을 찾아온다고 여기며 집에 제단을 마련하거나 묘지를 화려하게 장식해 고인을 추모하는데요.

그러나 지난해에는 코로나 19 감염 확산 우려로 공동묘지 출입이 일시 폐쇄됐고 각 도시의 기념 행사들도 전면 취소됐습니다.

하지만 올해 수도 멕시코시티에선 망자의 날을 앞두고 성인 시민 98%가 최소 1차 접종을 완료하자 시 당국은 예년보다 규모를 축소해 관련 축제와 전통 행사를 재개했습니다.

또한 당국은 이번 망자의 날은 코로나 19 희생자에게 헌정하는 의미로 치르겠다며 도시 곳곳에 이들을 기억하기 위한 150개의 추모의 벽을 설치하기도 했습니다.
  • [코로나19 국제뉴스] 멕시코시티 '망자의 날' 행사 재개…“코로나 희생자 헌정”
    • 입력 2021-11-02 06:44:02
    • 수정2021-11-02 06:49:42
    뉴스광장 1부
[앵커]

최근 백신 접종과 함께 코로나 19 상황이 안정세를 보이고 있는 멕시코에서 대표 명절인 '망자의 날' 기념 행사와 다양한 해골 모형들이 수도 멕시코시티 거리를 2년 만에 다시 화려하게 장식했습니다.

[리포트]

거대하고 알록달록한 해골 모형에 이어 각양각색 꼭두각시 인형과 화려한 분장의 사람들이 멕시코 도심 거리를 행진하며 신나게 흥을 돋웁니다.

이는 수도 멕시코시티 거리로 2년 만에 돌아온 '망자의 날' 기념 퍼레이드입니다.

'망자의 날'은 매년 10월 31일부터 사흘간 이어지는 멕시코 최대 전통 명절로 이 기간 멕시코인들은 죽은 이들의 영혼이 이승의 가족과 친구들을 찾아온다고 여기며 집에 제단을 마련하거나 묘지를 화려하게 장식해 고인을 추모하는데요.

그러나 지난해에는 코로나 19 감염 확산 우려로 공동묘지 출입이 일시 폐쇄됐고 각 도시의 기념 행사들도 전면 취소됐습니다.

하지만 올해 수도 멕시코시티에선 망자의 날을 앞두고 성인 시민 98%가 최소 1차 접종을 완료하자 시 당국은 예년보다 규모를 축소해 관련 축제와 전통 행사를 재개했습니다.

또한 당국은 이번 망자의 날은 코로나 19 희생자에게 헌정하는 의미로 치르겠다며 도시 곳곳에 이들을 기억하기 위한 150개의 추모의 벽을 설치하기도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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