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월단체 “‘광주사태’ 표기, 국방부 기록물 바로잡아야”

입력 2021.11.02 (07:42) 수정 2021.11.02 (08: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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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18 민주화운동을 광주사태로 표기한 국방부의 과거 발간자료를 두고 오월단체가 기록물 개정을 촉구하고 나섰습니다.

오월단체는 국방부가 1983년 발간한 '육군사'에 현재까지도 5·18이 광주사태로, 광주시민은 폭도로 적혀있다며 심각한 역사 왜곡과 조작에 대해 국방부는 즉각 수정에 나서야 한다고 촉구했습니다.

이와 함께 군부대 내 5·18 관련 기록물에 대한 전면 조사와 5·18 역사인식 개선을 위한 군 조직 내 교육 프로그램 운영 등이 시급하다고 지적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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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오월단체 “‘광주사태’ 표기, 국방부 기록물 바로잡아야”
    • 입력 2021-11-02 07:42:00
    • 수정2021-11-02 08:33:45
    뉴스광장(광주)
5·18 민주화운동을 광주사태로 표기한 국방부의 과거 발간자료를 두고 오월단체가 기록물 개정을 촉구하고 나섰습니다.

오월단체는 국방부가 1983년 발간한 '육군사'에 현재까지도 5·18이 광주사태로, 광주시민은 폭도로 적혀있다며 심각한 역사 왜곡과 조작에 대해 국방부는 즉각 수정에 나서야 한다고 촉구했습니다.

이와 함께 군부대 내 5·18 관련 기록물에 대한 전면 조사와 5·18 역사인식 개선을 위한 군 조직 내 교육 프로그램 운영 등이 시급하다고 지적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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