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수처, ‘고발사주 의혹’ 손준성 검사 오늘 소환조사

입력 2021.11.02 (09:42) 수정 2021.11.02 (09: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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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발사주 의혹'을 수사 중인 고위공직자범죄수사처가 오늘(2일) 의혹의 핵심 인물 중 한 명인 손준성 대구고검 인권보호관을 소환 조사합니다.

공수처는 오늘 오전 손 검사를 직권남용 혐의 등의 피의자 신분으로 불러 조사할 예정입니다.

공수처는 손 검사를 상대로 실제 고발장 작성 등에 관여했는지, 윤석열 전 검찰총장 등과 관련있는지 등을 추궁할 계획입니다.

앞서 공수처는 지난달 23일 손 검사에 대해 사전구속영장을 청구했지만, 법원은 "구속 필요성과 상당성이 부족하다"며 기각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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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공수처, ‘고발사주 의혹’ 손준성 검사 오늘 소환조사
    • 입력 2021-11-02 09:42:55
    • 수정2021-11-02 09:48: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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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발사주 의혹'을 수사 중인 고위공직자범죄수사처가 오늘(2일) 의혹의 핵심 인물 중 한 명인 손준성 대구고검 인권보호관을 소환 조사합니다.

공수처는 오늘 오전 손 검사를 직권남용 혐의 등의 피의자 신분으로 불러 조사할 예정입니다.

공수처는 손 검사를 상대로 실제 고발장 작성 등에 관여했는지, 윤석열 전 검찰총장 등과 관련있는지 등을 추궁할 계획입니다.

앞서 공수처는 지난달 23일 손 검사에 대해 사전구속영장을 청구했지만, 법원은 "구속 필요성과 상당성이 부족하다"며 기각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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