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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 심상치 않은 채솟값에 소비자 근심
입력 2021.11.02 (09:44) 수정 2021.11.02 (09:50) 930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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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최근 중국에서 채솟값이 폭등하자 당국이 공급을 늘려 가격 잡기에 나서기로 했습니다.

[리포트]

요즘 중국에선 채솟값이 돼지고기보다 비싸다는 시민 불만이 속출하고 있습니다.

3위안이던 오이는 값이 두 배나 올랐습니다.

[저장성 시민 : "요즘 장 보러 올 때마다 가격이 전보다 진짜 비싼 게 느껴져요."]

[뤼씨/산둥성 채소 가게 상인 : "상추, 시금치, 쑥갓은 다른 채소보다 두 배나 껑충 뛰었어요. 실파도 올랐어요."]

당국이 조사한 채소 도매 가격 추이 표를 봐도 채솟값은 9월 하순부터 4주 연속 상승세를 나타내고 있습니다.

채솟값 급등 원인은 태풍과 폭우 그리고 운송 비용 때문입니다.

중국 북부 지역은 극단적인 폭우로 남부는 태풍으로 올 한해 몸살을 앓았습니다.

특히 기름값 인상은 운송비용 상승으로 이어지면서 채솟값 인상에 기름을 부은 격이 됐습니다.

여기에 코로나로 인한 방역 검사가 까다로워져 제때 배송 시간을 맞추지 못한 것도 채솟값 인상을 부채질한 것으로 분석됐습니다.

당국이 공급을 늘려 채솟값을 잡겠다고 하지만 채소 이외 다른 문제들이 많아 실효성에 의문이 드는 상황입니다.
  • 중국, 심상치 않은 채솟값에 소비자 근심
    • 입력 2021-11-02 09:44:50
    • 수정2021-11-02 09:50:18
    930뉴스
[앵커]

최근 중국에서 채솟값이 폭등하자 당국이 공급을 늘려 가격 잡기에 나서기로 했습니다.

[리포트]

요즘 중국에선 채솟값이 돼지고기보다 비싸다는 시민 불만이 속출하고 있습니다.

3위안이던 오이는 값이 두 배나 올랐습니다.

[저장성 시민 : "요즘 장 보러 올 때마다 가격이 전보다 진짜 비싼 게 느껴져요."]

[뤼씨/산둥성 채소 가게 상인 : "상추, 시금치, 쑥갓은 다른 채소보다 두 배나 껑충 뛰었어요. 실파도 올랐어요."]

당국이 조사한 채소 도매 가격 추이 표를 봐도 채솟값은 9월 하순부터 4주 연속 상승세를 나타내고 있습니다.

채솟값 급등 원인은 태풍과 폭우 그리고 운송 비용 때문입니다.

중국 북부 지역은 극단적인 폭우로 남부는 태풍으로 올 한해 몸살을 앓았습니다.

특히 기름값 인상은 운송비용 상승으로 이어지면서 채솟값 인상에 기름을 부은 격이 됐습니다.

여기에 코로나로 인한 방역 검사가 까다로워져 제때 배송 시간을 맞추지 못한 것도 채솟값 인상을 부채질한 것으로 분석됐습니다.

당국이 공급을 늘려 채솟값을 잡겠다고 하지만 채소 이외 다른 문제들이 많아 실효성에 의문이 드는 상황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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