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식 잃은 시민 응급처치…‘의로운 시민’ 선정

광주시는 의식을 잃고 쓰러진 시민의 목숨을 구한 김경호 씨를 의로운 시민으로 선정하고 표창패를 수여했습니다.

김씨는 지난 8월 식당에서 갑자기 쓰러진 손님에게 심폐소생술 등 응급처치를 해 의식을 되찾도록 도왔습니다.

김 씨는 무조건 살려야 한다는 생각 뿐이었다면서 위급한 상황에서 당황하지 않고 응급처치에 동참해 준 식당 직원에게 감사하다고 말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