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 113명 확진…유치원 등 집단감염 확산

입력 2021.11.02 (10:22) 수정 2021.11.02 (10: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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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시는 오늘(12일) 0시까지 코로나 19 확진자가 113명 증가했다고 밝혔습니다.

새로운 집단 감염으로 분류된 연수구의 한 유치원에서는 확진자의 접촉자 5명이 추가로 확진 판정을 받으면서 누적 확진자는 모두 15명으로 늘었습니다.

또 서구 주야간보호센터에서도 24명이 추가 확진돼 지금까지 모두 32명이 확진 판정을 받았습니다.

이밖에도 남동구 어린이집과 부평구 체육시설에서도 확진자가 추가됐습니다.

인천 지역의 누적 확진자는 모두 1만 9천 613명입니다.

어제(1일) 오후 6시 기준으로 인천시 감염병 전담 병상 가동률은 51.3%이며, 중증환자 전담 치료병상 가동률은 58.2%입니다.

[사진 출처 :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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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인천 113명 확진…유치원 등 집단감염 확산
    • 입력 2021-11-02 10:22:21
    • 수정2021-11-02 10:23:28
    사회
인천시는 오늘(12일) 0시까지 코로나 19 확진자가 113명 증가했다고 밝혔습니다.

새로운 집단 감염으로 분류된 연수구의 한 유치원에서는 확진자의 접촉자 5명이 추가로 확진 판정을 받으면서 누적 확진자는 모두 15명으로 늘었습니다.

또 서구 주야간보호센터에서도 24명이 추가 확진돼 지금까지 모두 32명이 확진 판정을 받았습니다.

이밖에도 남동구 어린이집과 부평구 체육시설에서도 확진자가 추가됐습니다.

인천 지역의 누적 확진자는 모두 1만 9천 613명입니다.

어제(1일) 오후 6시 기준으로 인천시 감염병 전담 병상 가동률은 51.3%이며, 중증환자 전담 치료병상 가동률은 58.2%입니다.

[사진 출처 :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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