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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경북 위드 코로나 첫날…자영업자·시민 ‘기지개’
입력 2021.11.02 (10:22) 수정 2021.11.02 (10:52) 930뉴스(대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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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이달부터 위드 코로나, 즉, 단계적 일상회복이 시작됐습니다.

방역 규제에 발이 묶였던 소상공인과 시민들은 차분히 일상회복 준비에 들어갔는데요,

다만 확산 위험이 여전한 만큼 방역당국은 취약시설에 대한 점검을 강화하고 있습니다.

안혜리 기자의 보도입니다.

[리포트]

점심 손님 맞이에 분주한 식당, 오랜 기간 거리두기 지침으로 벼랑 끝까지 내몰렸던 업주는 위드 코로나 시작이 반갑기만 합니다.

[신순득/음식점 운영 : "(이제) 단체 손님도 받을 수 있고 시간 제한이 없으니까…코로나로 못했던 것 복구해봐야죠."]

시민들도 조금씩 달라질 일상에 기대감을 내비쳤습니다.

[유영진/시민 : "코로나 때문에 많이 못 놀았던 게 한이 돼서 친구들이랑 같이 술도 마시면서 좋은 시간을 보냈으면…."]

인원과 영업시간 제한을 받아온 식당과 카페 등은 이제 최대 12명까지 손님을 받을 수 있고 24시간 운영도 가능해졌습니다.

행사와 집회는 기존 49명에서 99명까지. 접종 완료자로만 구성될 경우는 500명 미만으로 허용되고, 종교시설도 접종 완료자에 한해 인원 제한이 사라졌습니다.

하지만 집단감염 발생 우려가 큰 노래방과 목욕탕, 유흥시설 등의 고위험 시설은 백신접종 증명서나 PCR 음성 확인서가 있어야 출입할 수 있고, 식당, 카페에서 미접종자는 4명까지만 모일 수 있습니다.

돌파감염으로 인한 집단감염이 잇따르고 있는 요양병원 등 취약시설도 선제검사 같은 고강도 방역대책을 유지합니다.

[김대영/대구시 시민건강국장 : "(요양병원 등의) 미접종 종사자 같은 경우에 주 1회 주기적 선제검사를 실시하고 신규 입원 환자 같은 경우엔 입원 전 72시간 전에 반드시 PCR검사를…."]

오랜 고난 끝에 맞이하게 된 위드 코로나 시대.

다만 완전한 일상회복으로 가는 길까지는 지역민들의 방역동참이 필수적입니다.

KBS 뉴스 안혜리입니다.

촬영기자:최동희
  • 대구·경북 위드 코로나 첫날…자영업자·시민 ‘기지개’
    • 입력 2021-11-02 10:22:22
    • 수정2021-11-02 10:52:03
    930뉴스(대구)
[앵커]

이달부터 위드 코로나, 즉, 단계적 일상회복이 시작됐습니다.

방역 규제에 발이 묶였던 소상공인과 시민들은 차분히 일상회복 준비에 들어갔는데요,

다만 확산 위험이 여전한 만큼 방역당국은 취약시설에 대한 점검을 강화하고 있습니다.

안혜리 기자의 보도입니다.

[리포트]

점심 손님 맞이에 분주한 식당, 오랜 기간 거리두기 지침으로 벼랑 끝까지 내몰렸던 업주는 위드 코로나 시작이 반갑기만 합니다.

[신순득/음식점 운영 : "(이제) 단체 손님도 받을 수 있고 시간 제한이 없으니까…코로나로 못했던 것 복구해봐야죠."]

시민들도 조금씩 달라질 일상에 기대감을 내비쳤습니다.

[유영진/시민 : "코로나 때문에 많이 못 놀았던 게 한이 돼서 친구들이랑 같이 술도 마시면서 좋은 시간을 보냈으면…."]

인원과 영업시간 제한을 받아온 식당과 카페 등은 이제 최대 12명까지 손님을 받을 수 있고 24시간 운영도 가능해졌습니다.

행사와 집회는 기존 49명에서 99명까지. 접종 완료자로만 구성될 경우는 500명 미만으로 허용되고, 종교시설도 접종 완료자에 한해 인원 제한이 사라졌습니다.

하지만 집단감염 발생 우려가 큰 노래방과 목욕탕, 유흥시설 등의 고위험 시설은 백신접종 증명서나 PCR 음성 확인서가 있어야 출입할 수 있고, 식당, 카페에서 미접종자는 4명까지만 모일 수 있습니다.

돌파감염으로 인한 집단감염이 잇따르고 있는 요양병원 등 취약시설도 선제검사 같은 고강도 방역대책을 유지합니다.

[김대영/대구시 시민건강국장 : "(요양병원 등의) 미접종 종사자 같은 경우에 주 1회 주기적 선제검사를 실시하고 신규 입원 환자 같은 경우엔 입원 전 72시간 전에 반드시 PCR검사를…."]

오랜 고난 끝에 맞이하게 된 위드 코로나 시대.

다만 완전한 일상회복으로 가는 길까지는 지역민들의 방역동참이 필수적입니다.

KBS 뉴스 안혜리입니다.

촬영기자:최동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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