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여여고, 부여고와 통합 없이 단독 신축이전 결정

입력 2021.11.02 (10:30) 수정 2021.11.02 (10:45)

읽어주기 기능은 크롬기반의
브라우저에서만 사용하실 수 있습니다.

부여여고 이전이 부여고와의 통합이 아닌 단독 신축 이전으로 결정됐습니다.

부여군은 지난달 29일 열린 교육부와 행안부 공동투자심사위원회 재심사에서 부여여고 단독 신축 이전이 조건부 승인됐으며, 이에 따라 부여여고는 부여읍 가탑리 문화예술교육 종합타운 부지 내로 2024년 9월 이전 개교할 예정이라고 밝혔습니다.

부여여고는 문화재청의 문화재 발굴사업과 관련해 지난 2018년 이전이 결정된 뒤 이전 터와 예산까지 모두 마련됐으나, 교육부와 행안부 공동투자심사에서 부여고와의 통합 검토 등 5가지 사유로 반려돼 그동안 부여군과 교육부가 갈등을 빚어 왔습니다.

■ 제보하기
▷ 카카오톡 : 'KBS제보' 검색, 채널 추가
▷ 전화 : 02-781-1234, 4444
▷ 이메일 : kbs1234@kbs.co.kr
▷ 유튜브, 네이버, 카카오에서도 KBS뉴스를 구독해주세요!


  • 부여여고, 부여고와 통합 없이 단독 신축이전 결정
    • 입력 2021-11-02 10:30:11
    • 수정2021-11-02 10:45:23
    930뉴스(대전)
부여여고 이전이 부여고와의 통합이 아닌 단독 신축 이전으로 결정됐습니다.

부여군은 지난달 29일 열린 교육부와 행안부 공동투자심사위원회 재심사에서 부여여고 단독 신축 이전이 조건부 승인됐으며, 이에 따라 부여여고는 부여읍 가탑리 문화예술교육 종합타운 부지 내로 2024년 9월 이전 개교할 예정이라고 밝혔습니다.

부여여고는 문화재청의 문화재 발굴사업과 관련해 지난 2018년 이전이 결정된 뒤 이전 터와 예산까지 모두 마련됐으나, 교육부와 행안부 공동투자심사에서 부여고와의 통합 검토 등 5가지 사유로 반려돼 그동안 부여군과 교육부가 갈등을 빚어 왔습니다.

이 기사가 좋으셨다면

대전-주요뉴스

더보기

오늘의 핫 클릭

실시간 뜨거운 관심을 받고 있는 뉴스

이 기사에 대한 의견을 남겨주세요.

수신료 수신료